[정보] 경험치 보너스, 부족 창고 등 혜택이 기다린다! 듀랑고 부족 가이드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댓글: 5개 |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홀로 살아남기는 결코 쉽지 않다. 숙련된 개척자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부족에서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존하는 것에 비해서는 힘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대개 어느 정도 듀랑고 생활에 익숙해진 개척자라면 부족에 들어가거나 자신이 직접 부족을 창설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다른 게임에서의 길드와 비슷한 역할을 맡는 '부족'은 어떻게 만들고
부족을 창설하거나 가입했을 시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정리해보았다.

부족 생성 방법과 동맹 부족
- 부족 생성 시에는 1만 티스톤 필요
- 다른 부족과의 동맹은 무법섬부터 의미가 있다




▲ 부족을 직접 만드는데는 1만 티스톤 필요

부족을 처음 생성하는데는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 튜토리얼인 앙코라 섬과 회사의 안전 가옥 섬 지역을 마치고 마을섬으로 이주하게되면 부족을 생성할 수 있다. 대신 1만 티스톤이라는 다소 높은 비용이 요구된다. 물론 업적과 퀘스트 보상으로 티스톤을 충분히 획득할 수 있지만 초반에는 사유지 확장 비용도 고려해야하므로 바로 부족 창설을 할 생각이라면 사유지 확장이 다소 늦어지는걸 감안해야한다.

부족을 창설하면 부족 탭에서 부족과 관련된 설정을 할 수 있다. 정보 탭에서는 부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족 관리는 부족원 등급 지정이나 추방 등 부족원을 관리하는 항목이다. 레벨에서는 부족 레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혜택이 확인 가능하며, 타임라인에서는 부족 활동 내역이 확인 가능하다.

검색과 동맹은 동맹 부족과 관련된 기능이다. 듀랑고에서는 부족끼리 동맹을 맺어 무법섬에서 상호간에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동맹을 맺게 되면 동맹 부족 거점에 있는 방어탑의 공격을 받지 않고, 동맹 부족원은 자신의 부족원과 마찬가지로 미니맵 상에서 녹색으로 표시된다.

무법섬으로 넘어가기전 다른 부족과 동맹을 맺었다면 무법섬 거점을 어떻게 지을지 동맹 부족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무법섬으로 넘어갔을 때 동맹 부족이 없는 상황이라면 무법섬 거점과 가까이에 자리잡은 부족과 동맹을 맺는 것이 안전을 도모하는 방법이다.



▲ 원하는 부족을 검색해서 찾을 수도 있다.



▲ 다른 부족과의 동맹도 가능


부족 가입시 받는 혜택
- 경험치 상승, 항해/워프시 비용 감소
- 부족 영토 사용, 부족 창고 및 각종 연구소 건설 등


부족을 생성하거나 가입하게 되면 부족의 레벨에 따라서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2레벨부터는 경험치 획득량이 상승하며 4레벨에는 항해/워프 비용이 감소한다. 두 가지 효과 모두 원정을 다니는 부족원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효과다. 또한 부족 레벨이 5가 되면 부족 영토 선언이 가능해진다. 부족 영토는 부족 모두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땅으로 도시섬에 부족 마을을 건설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부족 레벨 9에는 부족원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족 창고 건설법을 배운다. 부족 창고 사용시 좀 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대규모 부족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또한 티스톤 획득량도 상승하기 때문에 부족 영토 및 사유지 관리가 쉬워진다.

11레벨부터는 각종 연구소 건설법을 레벨에 따라 획득하게 된다. 채집 연구소는 11, 탐험 연구소는 13, 제작 연구소는 15, 마지막 전투 연구소를 부족 레벨 17에 획득한다. 그 외에는 부족 인원 제한 해제와 부족 영토 개수 확장 정도기 때문에 부족 영토를 최대치로 늘리고 싶은 상황이 아니라면 전투 연구소 정도까지만 부족 레벨을 올려도 충분하다.



▲ 사유지와 유사하게 부족장이 부족 영토를 선포해서 관리할 수도 있다.



▲ 부족 레벨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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