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세렌디를 얻기위한 첫번째 관문 슈판워 5-3 스테이지

박순 기자 |
슈퍼판타지워를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한 번은 넘어지는 스테이지. 바로 푸스 5-3 스테이지다. 스테이지 5-3은 적의 대미지가 큰 폭으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지형이 이동할 수 없는 두 개의 형태로 나누어져 있어 자동 전투 혹은 일반적인 전술만으로는 클리어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맵에 위치한 포탈의 사용 방법과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하는 몬스터를 알고 있다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등장 몬스터






LV 102 -사냥꾼 노움 (가위 3마리), 마법 골렘 (가위 2마리, 주먹 3마리)
LV 102 -숲 요정 -페어리 판타지(LV3)사용 매혹 효과(주먹 2마리)
LV 102 -힐링 요정- 페어리 블레스(LV3)사용 체력 회복 및 디버프 효과 제거 (주먹 1마리)

사냥꾼 노움은 가위 속성을 가진 원거리 몬스터로, 사거리가 매우 길고 대미지도 상당하다. 보속성의 경우 치명타에 가까운 대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처리하자. 마법 골렘은 체력이 높고 광범위 스킬을 사용한다. 바위와 가위 두가지 속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북동쪽에는 주먹 속성의 마법 골렘, 아래 포탈 부분에는 가위 속성의 마법 골렘이 배치되어 있다.

매혹효과를 지닌 페어리 판타지 스킬을 사용하는 숲 요정은 공격 버프 지역에 하나, 아래 포탈 이동 지역에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매혹에 걸릴 경우 한 턴간 컨트롤을 할 수 없고, 추가로 아군에게 공격도 받을 수 있으니 최대한 먼저 처리해주는게 좋다. 체력 회복 및 디버프 제거 효과를 지닌 페어리 블레스를 사용하는 '힐링 요정'은 공격 버프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마법 골렘은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파티라면 한번에 처치하기가 어렵다. 최대한 체력이 적은 '사냥꾼 노움'과 '숲 요정' '힐링 요정' 세 마리를 목표로 삼자. 특히 사냥꾼 노움은 방어와 체력이 낮은 클래스 영웅이 공격받으면 치명적일 정도로 공격력이 매우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 스테이지 공략 Key Point!

공략에서 사용된 클리어 조합 및 순서는 '크리스-카이-스라카-데보라-캐럿(3성)'다. 마스가 육성되어있다면, 크리스를 제외하고 마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마스가 가지고 있는 힐링 스킬은 아군의 생존력을 더욱 상승 시켜준다. 다만 마스의 스테이터스가 매우 낮아, '사냥꾼 노움'의 공격에 쉽게 무너질 수 있다.

- 포탈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다. 포탈을 최대한 이용할 것.
- 체력이 적은 적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처리할 것.
- 로드 스킬 치유를 적절히 활용할 것.



▲ 스테이지 5-3 클리어 영상


본 스테이지는 중간에 가로 지르는 늪지역으로 인해 이동이 자유롭지가 못하다. 이 부분을 상쇄 시켜주는 것이 바로 시작지점 오른 편에 위치한 포탈이다. 포탈을 타게 되면 건너편의 포탈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A.I(인공지능)의 특징 상, 아군의 캐릭터에게 우선적으로 다가가게 되어 있는 점을 이용, 포탈 지역을 막고 여는 방식으로 아래 쪽에 있는 적들의 이동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포탈을 타고 건너간 뒤 보이는 적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체력이 적은 사냥꾼 노움을 시작으로, 숲 요정- 힐링 요정- 마법 골렘 순으로 처치하면 된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포탈의 입구를 적절한 타이밍에 열고 닫는 것이다. 입구가 열려있으면 맵 하단의 몬스터들은 포탈을 타기위해 하단 포탈 입구로 이동한다.







이동력이 빠르면서 사거리가 긴 캐럿을 이용해 입구를 막아주면, 포탈로 가다가 다시 돌아온다. 즉 포탈을 잘 이용하면 아랫쪽 몬스터들의 이동을 소모시킬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캐럿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충분히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아래 부분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위에 있는 몬스터를 각개격파한 뒤, 남아있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스테이지를 넘을 수 있다. 적들의 공격력이 강한 만큼, 다른 스킬이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로드 스킬은 '치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위에서 언급한 팀 구성만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한 자신 만의 파티구성을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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