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드라이어드 세렌디를 얻기 위한 마지막 관문! 슈판워 5-4 공략

박순 기자 |
슈퍼판타지워는 유전자 조각을 얻어야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몇몇 영웅은 시나리오 이벤트를 통해 유전자 조각 없이 획득이 가능하다. 5-5 시나리오 챕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드라이어드 세렌디'도 그중 하나다. 세렌디는 매혹, 디버프 해제 두개의 효과를 지닌 스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5-5 시나리오 챕터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세렌디가 보스로 등장하는 5-4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만 한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푸스 지역에 들어서면 4지역 불칸보다 몇배는 어려워진 난이도에 당황한다. 특히 5-4는 세렌디라는 시나리오 영웅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인 만큼 더욱 어렵다. 마법 골렘의 광역공격과 페어리들의 힐링, 매혹스킬에 어찌할 줄 몰라 쩔쩔 매는 경우가 많다. 많은 유저들이 어려움을 겪는 5-4 스테이지, 어떻게 공략하면 될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 등장 몬스터





LV 111 - 힐링 요정 - 페어리 블레스(LV3) 사용. 체력 회복 및 디버프 효과 제거 (주먹 1마리)
LV 111 - 숲 요정 - 페어리 판타지(LV3) 사용. 매혹 효과 (주먹 3마리)
LV 111 - 사냥꾼 노움 (가위 2마리), 해골 노움 (가위 1마리)
LV 111 - 마법 골렘 - 내리찍기 사용. 이동력 감소 효과 (주먹 3마리)
BOSS : LV 119 - 드라이어드 세렌디 - 뿌리 휘감기, 가시덤불 갑옷, 치명적인 유혹 사용 (주먹 속성)


드라이어드 세렌디가 등장하는 보스 스테이지인 만큼, 그동안 푸스지역에서 만났던 모든 적들이 등장한다. 특히 주의해야할 몬스터는 '숲 요정'과 '사냥꾼 노움'이다. 숲 요정은 오른쪽 위 지역에 하나, 왼쪽 아래 지역에 2마리가 배치되어 있다. 아군을 공격하게 만드는 매혹 효과를 지닌 '페어리 블레스'를 사용하는 만큼 빠르게 처치해주자.

사냥꾼 노움은 가위 속성의 '원거리 몬스터'로 공격력이 상당하다. 피가 적은 데보라나 캐럿의 경우 단 2번의 공격에 빈사상태가 될 정도로 강력하니, 숲 요정 다음으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이후 '힐링 요정'- '해골 노움' 순으로 처리한 뒤 마법 골렘을 사냥하면 된다.

다만 마법 골렘이 사용하는 '내리찍기'는 전방 9칸에 있는 캐릭터 모두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로, 좁은 지역에서 싸울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최대한 아군이 겹치지 않는 지역에서 전투를 치르는 게 좋다.

보스인 드라이어드 세렌디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아군을 매혹시키는 '치명적인 유혹'과 이동력 감소 효과를 지닌 '뿌리 휘감기', 2턴간 대미지의 12%를 반사시키는 '가시덤불 갑옷'을 사용한다. 체력이 12,134로 적은 편이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니 일반 몬스터를 처치한 뒤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처리하기를 권한다.


◆ 스테이지 공략 Key Point!


공략에서 사용된 클리어 조합 및 순서는 '카이(3성 LV29)- 캐럿(3성 LV 27) - 알프레드(3성 LV 14)- 데보라 (3성 LV 31)- 마스(3성 LV 3)이다. 마스를 육성하는 동안 다른 캐릭터의 레벨도 상승한 상태서 전투를 치뤘다. 마스가 육성되어 있다면 조금 더 낮은 레벨에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 오른쪽 위 '주먹 타일'을 먼저 획득할 것.
- 왼쪽 위 '보 타일'은 무시하고, 왼쪽 아래에 있는 공격 타일을 노리자.
- 주먹 타일을 지키고 있는 적을 처리하되, 다가오는 사냥꾼 노움을 먼저 처치할 것.
- 로드 스킬 '치유'와 마스의 '회복 스킬'을 적절히 이용할 것.




'주먹, 보, 공격력 증가' 세 개의 타일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다. '보 속성'을 가진 적이 없고, 아군의 주력 캐릭터 중에도 '보 속성'이 없다면 과감히 '보 타일'은 무시하자. 적들이 대부분 '주먹 속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른쪽 위에 위치한 '주먹 타일'을 먼저 취해야 게임이 쉬워진다.

주먹 타일을 얻기 위해 움직이면 다음 턴에 왼쪽 위에 있던 '사냥꾼 노움'과 '해골 노움'이 아군 쪽으로 내려온다. '숲 요정'과 '힐링 요정'을 처리했다면 과감히 마법 골렘은 무시하고, '사냥꾼 노움'부터 처치하자. 자칫 잘못하다간 아군의 주력 딜러(데보라, 캐럿)가 전장을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오른쪽 맵 끝에 위치한 포탈을 타서 세렌디를 우선적으로 처치하는 방법이 있지만, 포탈 이용시 이동력이 낮은 아군의 경우 합류가 늦어질 수도 있고, 좁은 지역에서 골렘의 '내리찍기'를 연타로 맞을 경우 체력이 낮은 캐릭터의 경우 쉽게 전장에서 이탈하니 어느 정도 스펙이 갖추어 진뒤 이용해보길 권한다.



▲ 바위 타일부터 점령하자




▲ 마법 골렘은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지역을 우선으로 공격한다


아래 지역의 몬스터는 '숲 요정'을 처치한 뒤 마법 골렘을 잡아주자. 다만 공격 타일이 존재하는데, 10%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만큼, 빠르게 적을 밀어내고 차지하는 게 좋다. 마스의 회복 스킬 범위는 생각외로 넓다. 마법 골렘의 공격은 '모여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사용하니, 마스는 뒤로 살짝 빼고, 앞에 튼튼한 탱커를 붙여두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적들을 처치하고 내려오면 세렌디와 '마법 골렘'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세렌디의 공격력은 다른 몬스터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가볍게 무시하고, 광역 공격을 가지고 있는 '마법 골렘'부터 집중적으로 공격한 뒤 세렌디를 처치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 위에서 언급한 팀 구성만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한 자신만의 파티구성을 고민해보자.



▲ 세렌디를 얻을 수 있는 5-5 스테이지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