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스킬 강화에 해매는 로드를 위한 안내서 - 슈판워 초반부 영웅 추천 스킬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댓글: 1개 |
슈퍼판타지워의 영웅은 액티브와 패시브를 포함 총 스킬을 4개씩 가지고 있다. 스킬은 유전자 조각으로 레벨을 올려 더 강화시킬 수 있지만, 스킬 강화에 소모되는 유전자 조각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무턱대고 올리기엔 부담감이 따른다.

이에 초중반부 영웅(크리스부터 세렌디까지)별로 먼저 올려야 할 스킬을 정리했다. 공격대 조합이나 순서, 코스튬 등으로 우선해서 육성해야 할 스킬이 달라질 수도 있기에 기사를 참고해 자신만의 스킬 육성 방식을 찾아보자.

※ 영웅별로 먼저 올려야할 우선 스킬은?

◎ 크리스 : 액티브 2번 + 패시브 / 액티브 3번 + 패시브
◎ 이안 : 활용 방식에 따라 나뉨
◎ 알프레드 : 액티브 1, 3과 패시브
◎ 스라카 : 액티브 1, 3
◎ 카이 : 액티브 3 집중

◎ 캐럿 : 액티브 2 + 패시브 / 액티브 3 + 패시브
◎ 란스 : 액티브 2, 3
◎ 데보라 : 액티브 2, 3
◎ 마스 : 패시브와 액티브 2, 3
◎ 제니 : 패시브와 액티브 2, 3

◎ 돌로레스 : 액티브 2, 3
◎ 소닉붐 : 패시브와 액티브 3
◎ 포니 : 액티브 2, 3
◎ 잭 : 액티브 3과 패시브
◎ 세렌디 : 액티브 2, 3



▣ 크리스 : 액티브 2번(스턴) + 패시브 / 3번(방어력 감소) + 패시브

크리스는 방어형 영웅으로 준수한 탱킹을 자랑한다. 거기다 2번 스킬은 범위 스턴, 3번 스킬은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효과도 지니고 있다. 패시브 스킬은 그녀의 탱킹 능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효과로, 적을 도발하여 자신이 공격받을 확률을 증가시키고 공격받을 때마다 방어력이 상승한다.

추천 스킬 강화는 두 가지로 나뉜다. 탱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패시브 스킬 하나와, 2번과 3번의 디버프 중 하나를 골라 강화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2번(스턴) + 패시브냐, 3번(방어력 감소) + 패시브냐의 차이다. 그중 추천하는 것은 스턴 효과의 2번 스킬이다. 6레벨만 되어도 확률이 50%까지 상승해 적을 쉽게 침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방어력 감소를 활용해 다른 영웅의 공격을 보조하는 것도 좋다. 이 경우에는 크리스를 공격대 앞 순서에 배치에 스킬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자.



▲ 2번 스킬을 강화할수록 스턴 확률이 높아져 적을 더 쉽게 침묵시킬 수 있다.



▣ 이안 : 무난한 액티브 1+3 / 가위 타입 카운터의 액티브 2 / 회피 세팅의 패시브

이안은 균형형이라는 타입에 맞게 어느 것 하나를 우선하기엔 네 가지 스킬이 나름 쓸만하다. 따라서 육성 방식에 따라 스킬 우선순위가 달라진다.

1번 스킬은 넓은 범위를 자랑해 원거리 공격은 물론 아군의 공격 보조에도 유용하며, 2번 스킬은 가위 타입 적을 상대할 때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다. 3번 스킬은 일직선 범위 공격으로 큰 피해와 함께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다. 패시브로는 이안의 회피치가 상승한다.

특정 타입에 추가 피해를 주는 2번 스킬을 우선순위 뒤로 미루고 1, 3번 위주로 강화하면 무난하게 활약한다. 가위 타입의 카운터로 사용한다면 2번 스킬에 집중하자. 혹은 패시브 스킬에 투자하고, 장비나 잠재력을 회피치 상승 위주로 세팅해 적의 공격을 피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 넓은 공격 범위로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 알프레드 : 액티브 1, 3과 패시브를 골고루

알프레드는 모든 스킬이 범위 공격이다. 거기에 2번 스킬은 매혹, 3번 스킬은 이동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추가로 주어진다. 패시브 스킬은 공격받는 적이 많을수록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라, 그야말로 범위 공격 특화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액티브 2번 스킬의 경우, 스킬을 강화해도 매혹 확률이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8레벨을 달성해도 24%의 확률이다. 세렌디가 가진 매혹 스킬의 확률이 1레벨에도 30%인 것을 고려하면 확률의 상승량이 낮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8레벨의 피해량은 136.8%인데, 3번 스킬의 2레벨 피해량인 139.5%보다 낮다.

따라서 1번과 3번 스킬, 그리고 패시브 스킬을 우선순위 앞에 두고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범위 매혹과 공격 보조를 위해 액티브 2번 스킬을 강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 효율이 크게 높지 않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9레벨이 되어도 이 모양.



▲ 반면에 3번 스킬은 상당히 유용하다.



▣ 스라카 : 스턴의 액티브 1번과 확률적 즉사의 3번

스라카는 초반에 획득할 수 있는 오크 전사로, 물 위를 이동할 수 있어 물 지형에서 활약한다. 1번 스킬은 일정 확률로 적을 스턴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2번 스킬은 50% 이하의 적에게 2턴간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추가 효과가 있다. 3번은 큰 피해와 함께 적을 낮은 확률로 즉사시킨다. 패시브는 스라카의 HP가 일정 수치 아래로 내려가면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다.

1번 스킬의 경우 크리스의 스턴 스킬보다 범위가 좁고 확률이 낮지만, 기본 공격에 스턴 효과가 추가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높은 피해량과 낮은 확률로 즉사까지 가능한 3번 스킬 역시 유용하다. 따라서 1번과 3번 스킬 위주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세계정복의 보스 대부분은 즉사 면역 스킬을 갖고 있어 보스에게는 즉사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참고하자.

패시브 스킬은 조금 애매하다. HP가 40%(1레벨 기준) 아래로 떨어져야 공격력이 상승하는데, 후반부 스테이지로 갈수록 적의 공격이 강력해져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 공격에 쉽게 쓰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결(PVP)에서도 체력이 낮아진 스라카와 패시브를 활용해 일발 역전을 노릴 수 있지만, 역시 체력 관리가 까다로운 편이다.



▲ 1번 스킬이 최대 레벨이 되면 스턴 확률은 41.5%



▣ 카이 : 방어력을 무시하는 액티브 3번에 집중

카이는 근접 균형형 영웅이며 준수한 피해량을 바탕으로 적을 공격하는 딜러로 활용한다. 가장 눈에 띄는 스킬은 액티브 3번으로, 일정 범위에 적의 방어를 무시하고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다. 세계정복은 물론 대결(PVP)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셈.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태 이상 약화를 거는 2번 스킬도 나쁘진 않지만, 범위도 넓고 피해량도 높은 데다 방어력 무시 효과까지 지닌 3번 스킬의 이점이 더 크다. 따라서 우선순위를 3번에 두고 집중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여유가 되면 다른 스킬을 적절히 강화하자.



▲ 방어 무시 피해가 쏠쏠한 3번 스킬.



▣ 캐럿 : 세계정복이라면 액티브 2번과 패시브, 대결(PVP)이라면 3번과 패시브

캐럿은 강력한 원거리 딜러로 많은 로드가 애용하는 영웅이다. 액티브 1번 스킬은 적의 HP가 일정량 미만이면 체력 비례 추가 피해를 주며, 2번 스킬은 범위의 적에게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추가 효과가 있다. 액티브 3번 스킬은 2번보다 범위가 좁지만, 사정거리가 넓고 큰 피해와 함께 2턴 간 방어력과 치명타를 감소시킨다. 거기에 패시브 효과로 캐럿의 HP가 일정량 이상이면 최종 피해에 더해 추가 피해를 준다.

주로 패시브 스킬과 함께 2번은 세계정복에, 3번은 대결(PVP) 전용으로 많이 쓰는 추세다. 2번 스킬은 범위의 적을 공격함과 동시에 공격력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3번 스킬은 높은 피해량으로 대결에서 활용하면 적 하나를 단시간에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추가로 방어력과 치명타율까지 낮아지므로 이후의 대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셈이다. 캐럿을 주로 활용할 콘텐츠에 따라 우선 스킬을 육성하자.



▲ 대결(PVP)에서 자주 쓰이는 3번 스킬.



▲ 카이와 함께 공격대 선택률도 높은 편이다.



▣ 란스 : 방어력 감소의 스킬 연계를 위해 액티브 2번과 3번에 집중

란스는 높은 방어력과 범위 공격이 특징이다. 란스를 적진에 보내 공격을 맞으며 적을 뭉치게 하고, 이후의 범위 공격으로 적을 상대한다. 2번 스킬은 이동력 감소 상태의 적에게 적중하면 1턴 간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거기에 3번 스킬은 2턴 동안 란스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며, 범위 내의 모든 적과 란스 자신의 이동력을 감소시킨다.

즉, 3번 스킬에 이어 2번 스킬을 사용하면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2번과 3번 스킬 위주로 강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패시브 스킬은 공격대에 늪 타입이 2명 이상일 때 이동력과 숙련도가 상승하는 효과다. 란스의 3번 스킬은 자신의 이동력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늪 타입의 다른 영웅이 있다면 패시브로 이를 상쇄할 수 있다. 세렌디나 뮤, 길란 등이 늪 타입에 속하며, 이들이 있다면 패시브 강화도 유용한 셈.



▲ 3번 스킬에 이어 2번 스킬을 사용하면 좋은 연계가 된다.



▣ 데보라 : 강력한 범위 공격의 액티브 2번과 3번

데보라는 일정 범위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공격으로 초반은 물론 꾸준히 육성하면 중후반까지 활용할 수 있는 딜러다. 액티브 2번과 3번 스킬은 모두 범위 공격과 함께 지속 피해 효과도 추가로 주어지며, 패시브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1턴 간 공격력과 이동력이 상승한다. 낮은 이동력이 약점으로 지적되는 데보라에게 보물같은 패시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패시브 스킬의 강화는 효율이 높지 않다. 스킬 레벨 5가 되어도 상승하는 이동력은 스킬 레벨 1과 다를 바 없는 2다. 패시브 스킬의 강화에도 상당히 많은 유전자 조각이 소모되므로, 차라리 초반부에는 강력한 피해를 주는 액티브 2번과 3번 위주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중에서도 3번 스킬은 2번과 달리 지정한 적을 중심으로 넓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더욱 활용도가 높다.



▲ 무시무시한 피해량을 자랑하는 데보라의 3번 스킬.



▣ 마스 : 아군 공격력 상승의 패시브와 회복의 액티브 2, 3번

마스는 초중반에 획득할 수 있는 힐러로 준수한 회복량을 자랑해 안정감 있는 운영을 가능케 한다. 거기에 패시브 스킬 효과로 별도의 행동 없이 생존하기만 하면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유일한 공격 스킬인 액티브 1번은 공격 범위를 맞추기가 까다롭지만, 먼 곳까지 공격할 수 있다.

2번과 3번 스킬은 회복 스킬로, 2번은 단일 아군을 대상으로 회복과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다. 3번은 십자로 한 칸 범위의 아군을 회복시키며 최대 HP를 증가시킨다. 이처럼 회복뿐만 아니라 버프 효과도 주어지므로 체력이 꽉 차있더라도 버프 효과를 위해 스킬을 사용해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패시브와 회복 및 버프의 2번, 3번 스킬을 골고루 강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격 스킬의 1번은 우선순위 뒤쪽에 놓도록 하자.



▲ 패시브는 장비 하나를 착용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 회복 이외에도 버프 효과를 노리고 사용할 수도 있다.



▣ 제니 : 치명타 연계의 패시브와 액티브 3번, 그리고 스턴의 액티브 2번

제니 역시 알프레드와 마찬가지로 범위 공격형 영웅이다. 1번의 기본 공격은 물론 2번과 3번도 넓은 공격 범위를 자랑한다. 거기에 2번 스킬은 일정 확률로 스턴 효과를 주며, 3번 스킬은 제니의 치명타 확률을 높여준다. 또한, 패시브로 공격대에 보자기 타입이 2명 이상이면 HP와 치명타 피해량이 상승한다. 초반에는 크리스를 비롯한 보자기 타입 영웅이 많아 발동도 쉽다.

3번 스킬의 경우 치명타 확률의 상승량이 상당히 높다. 즉, 3번 스킬을 사용하면 다음 턴 공격은 높은 확률로 치명타 피해를 줄 수 있는 셈. 2번 스킬의 스턴은 그 확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스킬을 강화할수록 확률이 상승하므로 유전자 조각을 투자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따라서 패시브와 3번, 그리고 2번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 넓은 공격 범위의 3번 이후



▲ 2번 스킬을 사용하면 치명타로 적중! 스턴은 덤이다.



▣ 돌로레스 : 유용한 효과의 액티브 2번과 3번

돌로레스는 나름 유용한 스킬이 많지만, 안타까운 외형으로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는 영웅이다. 액티브 1번 스킬은 사정거리도 넓고 한 칸의 십자형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 거기다 대상의 HP가 50% 이상(1레벨 기준)이면 위력이 증가하는 효과도 있어 아군 공격의 시작으로 활용하기 좋다.

액티브 2번 스킬은 넓은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며 100%의 확률로 버프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버프를 두르고 돌격해오는 적을 벗겨버릴 수 있는 셈이다. 3번 스킬은 큰 피해를 줌과 동시에 적의 마나를 태워버린다. 사정거리가 넓어 원거리에서 적을 저격할 수 있다. 패시브는 전투에서 획득하는 골드를 늘려주는 효과로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공격대 육성에 기여한다.

큰 피해와 함께 유용한 부가 효과까지 주어지는 2번과 3번 스킬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3번 스킬은 강화할수록 피해량과 마나를 태워버리는 양 역시 증가하므로, 적의 강력한 스킬을 봉인해버릴 수 있다. 혹은 패시브 스킬에 집중해 골드 파밍용 영웅으로 우선 육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마나를 태우는 효과는 적의 강력한 스킬을 봉인한다.



▣ 소닉붐 : 즉사에 가려진 패시브와 액티브 3번 스킬의 연계

소닉붐은 모든 공격 스킬에 즉사 확률이 붙어있다. 하지만 그 확률이 상당히 낮고, 스킬 강화의 상승 폭 역시 낮다. 즉사 공격에 모든 것을 걸기엔 위험 부담이 큰 셈. 그러나 이동한 거리만큼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시브를 이용하면 나름 활약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과 함께 사용할 공격 스킬에 먼저 투자하자. 액티브 3번 스킬은 범위도 넓고 피해량도 크며, 즉사 확률이 가장 높으므로 3번 스킬을 추천한다. 적의 즉사를 노린다기 보다, 패시브와 3번 스킬의 연계 공격을 쓰는데 가끔 운 좋게 적이 즉사한다는 마음으로 활용해야 한다.



▲ 패시브의 공격력 증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 포니 : 액티브 2번과 3번의 지속피해 연계

포니는 위엄있는 불사조의 모습을 한 영웅이지만, 코스튬 덕분에 닭이나 치킨 등의 별명으로 많이 불린다. 혹은 이름때문에 조랑말로도 절찬 오해받는 중. 모든 스킬이 범위 공격이지만 다른 범위 공격형 영웅과 비교하면 다소 애매한 사정거리와 공격 범위를 갖고 있다.

포니의 2번 스킬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는데, 지속 피해에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는 3번 스킬과 연계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2번과 3번에 집중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사조같이 질긴 생명력을 원한다면 패시브 스킬을 강화해 끈질기게 살아남게 하는 것도 좋다.






▲ 2번 이후 3번 스킬을 사용해 연계 효과를 노리자.



▣ 잭 : 체력 비례 피해의 액티브 3번과 피해량 비례 회복의 패시브

잭은 세계정복을 4지역 불칸까지 진행해야 얻을 수 있지만, 유용한 스킬을 갖고 있어 영입해야 할 필수 영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번 스킬은 3턴 간 지속 피해를 주는 부가 효과가 있고, 3번 스킬은 큰 피해와 함께 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다. 패시브로는 공격으로 준 피해에 비례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체력 비례 피해의 3번 스킬은 후반부 세계정복이나 대결(PVP), 그리고 네프티스 던전 등지에서 점점 체력이 많아질 적을 상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거기에 공격 피해량에 비례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로 별도의 회복 보조 없이 체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번의 지속 피해도 나쁘지 않지만, 더 큰 이점이 있는 액티브 3번과 패시브 스킬을 먼저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체력 비례 피해의 3번 스킬은 보스 사냥에 크게 활약한다.



▣ 세렌디 : 다재다능한 액티브 2번과 높은 확률로 매혹을 거는 3번에 집중

세렌디는 공격과 각종 버프, 그리고 디버프 제거와 회복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영웅이다. 1번 스킬은 적에게 일정 확률로 이동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2번 스킬은 목표로 지정한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한다. 동시에 지정 아군 주면 8칸의 범위 내 아군에게 피해 반사와 지속 회복 효과를 걸어준다.

3번 스킬은 일정 확률로 적을 매혹하는 효과와 함께 지속 피해를 준다. 패시브는 자신의 HP가 80%(1레벨 기준) 이상이면 이동력과 공격력이 상승한다. 액티브 스킬부터 패시브 스킬까지 유용한 부가 효과로 꽉 차있어서 스킬 강화에 특히나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추천하는 육성 방향은 2번과 3번 스킬의 집중 강화다. 2번 스킬은 피해 반사량과 지속 회복량이 상승해 아군의 보조에 큰 역할을 한다. 3번 스킬은 매혹과 지속 피해 확률의 강화 상승 폭이 매우 높다. 즉, 강화할수록 더욱 빛을 보는 스킬이기에 꾸준히 강화하면 매혹과 지속 피해에 해롱거리는 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유용한 대신 유전자 조각이 치명적일 정도로 많이 필요하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