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아~ 골드 어디 없나? 바로 이곳에 오라! 슈판워 '차원돌파 A to Z'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슈퍼판타지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무엇일까? 영웅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마나스톤? 코스튬 구매부터 재도전의 기회까지 다용도로 쓰이는 수정? 물론 이것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고 없어서는 어떠한 성장도 기대할 수 없는 골드는 게임에서 첫손에 꼽는 중요 자원이다.

골드는 쿠쿠를 이용한 효율적인 경험치 상승, 장비 강화와 제련, 영웅의 등급을 높이는 환생 등 영웅의 전투력을 올리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에 사용된다. 하지만 골드를 얻을만한 곳은 마땅치 않다. 골드 이벤트를 더하더라도 세계 정복 모드에서는 3,000 정도의 골드조차 꿈같은 수준이며 장비 분해와 연구소 내 골드 실린더에서 얻는 골드도 만족할 만큼은 아니다.



▲ 6시간 모으고 1초만에 날려버리는 게 골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차원돌파 클리어다. 차원돌파는 단 한 번의 승리로 10,000 이상의 골드를 벌 수 있고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더 큰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차원전투는 일반 전투와 달리 이전 스테이지의 잔여 체력과 마나에 10%만 회복한 상태로 다음 전투를 치러야 하는 페널티가 있다. 또한, 등장하는 적은 유저의 전투력에 비례해 등장하며 최고 레벨 기준 10,000가량 높은 전투력을 가진 적이 나타난다. 적이 강력한 만큼 유저의 효과적인 전략, 전술이 그 어느 구역보다 중요한 셈이다.

더불어 다양한 영웅을 사용할 수 있고 전투 종료를 이용한 전투 무효화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차원돌파를 클리어하고 골드를 모을 수 있다.



▲ 한탕 하길 원한다면 차원돌파로 출, 발↗




1. 골드의 보고, 차원돌파란?

2. 강력한 보상이 한가득! 차원돌파

3. 체력 관리가 필수! 영웅과 공격대

4. 기본 of 기본! 전투 종료

5. 전투를 수월하게, 클리어 비기
└ 5-1 강한 상대 피하기, 장비 탈착과 상대 다시검색
└ 5-2 %피해로 적을 '끔살', 헬파이어 전략
└ 5-3 한 방에 끝낸다, 즉사 스킬 전략
└ 5-4 아무런 면역이 없다, 상태 이상 집중하기

6. 지역마다 전혀 다른 특징, 특수 지형 공략
└ 6-1 늪과 가시에 빠지고 찔리고, 위험한 늪지대
└ 6-2 체력 다한 영웅은 다 모여라, 말라버린 오아시스
└ 6-3 여기서는 마스도 당당한 딜러, 나무다리 위에서
└ 6-4 원거리 영웅 필수, 사막철책






슈퍼판타지워의 차원돌파는 최대 4명의 공격대를 설정해 연속해서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차원은 총 10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는 계단식 구조이다. 등장하는 적은 높은 스테이지에 오를수록 강해져 점점 클리어하기 어렵게 되어 있으며 등장하는 적의 전투력은 유저의 전투력을 기준으로 설정되기에 주요 영웅을 꾸준히 성장했다고 해서 쉬워지지는 않는다.



▲ 내 전투력에 비례해 상대가 결정되는 차원돌파.

차원은 각 스테이지별로 등장하는 적, 맵 종류가 달라진다. 하지만 한 번 적이 정해지면 '상대 다시검색' 버튼을 이용해 재설정 하지 않는 이상 클리어할 때까지는 그대로 유지 된다.

한 번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다시 도전할 수 없으며 최고 레벨의 차원도 하루 한 번까지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스테이지 클리어가 불가능하거나 새롭게 1스테이지부터 시작하고자 한다면 스테이지 맵 화면에서 '재시작' 버튼을 눌러 새로운 차원에서 전투를 시작 할 수 있다.

'상대 다시검색'은 한 번의 차원돌파 원정에서 1회는 무료로. 이후에는 수정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재시작은 수정 보유와 상관없이 하루에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 '상대 다시검색'으로 봐가면서 덤비자.









차원돌파는 높은 수준의 전술이 요구되며 적의 전투력도 아군에 비례해 결정되기에 슈퍼 판타지워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렇게 어려운 던전을 뭐하러 도전할까? 답은 보상에 있다.

상술했듯 차원돌파는 게임 내에서 단시간에 많은 양의 골드를 버는 최고의 수단이다. 골드 사용처가 많은 만큼 이 하나만으로 큰 가치가 있다.

차원돌파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영웅도 있어 영웅 획득이 목표인 유저의 발길을 잡는다. 차원돌파 클리어 시 랜덤하게 '프루엘'과 '레나'의 유전자 조각을 얻을 수 있다.



▲ 깨알같이 떨어지는 유전자 조각은 영웅 획득에 필수!

컴뱃레인저 프루엘은 순수 능력치를 기준으로 게임에서 가장 높은 치명타율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치명타 피해 증가 패시브 '이너'와 함께 선보이는 강력한 한방을 가진 캐릭터다. 또한, 원거리 영웅 중 유일하게 즉사 스킬을 가지고 있어 불리한 전투의 승기를 단번에 뺏을 수 있다.

디바 레나는 마나 소모가 적은 1번 스킬 '음파공격'으로 상대를 매혹할 수 있으며 확률도 준수한 편이다. 적의 발을 묶는 '샤우팅'도 명중만 하면 100% 효과가 발동하기에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차원돌파에서는 골드, 유전자 조각 외에 에너지와 고대 주화, 마나스톤을 얻을 수 있다.



▲ 돈 주고도 못사는 수정은 옛말이다.









차원돌파 과정에서 공격대로 선택한 영웅은 다음 스테이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전 전투에서 소모한 체력, 마나를 그대로 유지한다. 물론 체력 안배를 잘해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소모한 체력을 조금씩 회복할 수도 있겠지만, 적도 강해지다 보니 체력 회복은커녕 사망 전대를 벗어나기 어렵다.

이렇게 사망한 영웅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다음 전투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공격대가 전멸당해도 마찬가지. 해당 전투에 참여한 4명의 공격대 모두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체력 관리를 소홀히 하다 모든 영웅이 사망하게 되면 재시작하기 전까지는 차원돌파를 클리어할 수 없다.



▲ "간호사는 있는데 의사가 없어서...." 소모된 체력과 마나는 전투 후 소량만 회복된다.

반대로 체력이 떨어진 영웅을 공격대에서 빼둔 후 특정 스테이지에서 체력을 회복해 다시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방법은 이렇다. 우선 체력이 크게 소모된 영웅은 일단 공격대에서 빼두고 다른 영웅으로 차원돌파를 진행한다. 그러다 체력 회복 석상이 있는 사막 지형 맵이나 적을 몰아넣기 좋은 울타리 맵이 등장하면 다시 공격대에 투입해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빙글빙글 돌아다니며 체력을 회복한 후 클리어하는 것이다.

이렇게 체력을 회복한 후 클리어하면 빈사 상태의 영웅도 주요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스테이지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 모닥불 대신 석상을 두고 모여 앉으면 체력도 쑥~

물론 원거리 적이 많으면 회복을 위해 도망가기도 전에 사망하기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은 아니다. 또한, 마스나 세렌디, 뮤 같은 초중반 지원 캐릭터를 충분히 성장시켜두지 않았다면 회복 속도가 더뎌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할 수 있다.

하지만 체력이 적은 영웅은 하나씩 투입해 후반 스테이지에서 헬파이어 전략을 사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니 그냥 죽게 두지 말고 원정대에서 빼놓자.









차원돌파에서는 위험한 순간을 극복하고 전투를 없었던 것으로 돌리는 게임 종료 비기가 있다. 이는 전투 중 설정 버튼을 눌러 일시 정지한 후 '전투 종료'로 스테이지를 끝내는 것이다.

게임 도중 전투를 종료하면 전투 상대를 그대로 저장하는 '세계정복'이나 패배 처리되는 '명예대결'과 달리 전투 전 상태로 되돌아가 전투 중에 입은 손해나 영웅의 사망들이 모두 무효처리 된다.

이러한 특징은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보는 방법으로 전투가 마음먹은 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 사용해 재도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위험할 때는 '전투 종료'로 탈출! 현실에도 이 버튼이 있었다면....ㅠㅠ

다만, 모든 캐릭터가 사망한 후에는 종료해도 효과가 없으니 미리 버튼을 눌러 종료시키자. 또한, 치유나 힐로 채운 이득 효과도 인정되지 않고 사라지며 로드 스킬을 사용하면 로드 게이지도 모두 소모되니 전투해 종료할 때는 로드 스킬은 사용하지 말고 아껴두도록 하자.

강제 종료는 위험상황을 되돌리는 것 외에도 어떤 맵이 나올지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맵의 지형에 따라 상성 효과가 있는 영웅을 배치하면 추가 피해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수월해진다.

위치가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상대 영웅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도 있다. 전투 순서는 '아군 1 → 적군 1 → 아군 2...'식으로 진행되기에 적과의 거리를 재고 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해서는 적의 위치를 꼭 확인해두어야 한다.



▲ 적과 거리는 가까운지, 전장의 오브젝트는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1. 장비 탈착과 '상대 다시검색'으로 더 쉬운 상대를 만나기

차원돌파에서 만나는 적은 아군 전투력에 비례해 결정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레벨, 장비 등으로 영웅의 능력치를 높이면 더 강력한 상대를 만나는 셈이니 영웅 강화만으로는 차원돌파를 깰 수 없게 만드는 장치다. 하지만 장비를 제거해 전투력을 낮추면 이 매칭 시스템 덕에 조금 더 쉬운 상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전투력이 높은 주요 영웅의 장비, 코스튬을 벗어 전투력을 낮춘다. 이후 차원돌파 스테이지 하단에 상대
다시검색
버튼을 이용해 상대를 바꾸면 더 낮은 전투력의 적이 상대로 결정된다. 이후 장비를 다시 착용하면 전보다 쉽게 적을 물리칠 수 있게 된다. 이는 아군의 전투력에 따라 적이 결정되는 방법을 이용한 것이다.

다만 '상대 다시검색'은 한 차원돌파 당 1회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수정 사용량이 조금씩 증가하기 때문에 너무 어렵다 느껴지는 구간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뀐 상대는 모든 체력을 회복한 채로 등장하니 이미 어느 정도 체력을 줄여두었다면 상대를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 레전드를 제외한 주요 영웅의 장비를 제거한 후 '상대 다시검색'을 터치하면....



▲ 그러하다.





2. 체력 비례 피해로 적을 녹이는 '헬파이어' 사용하기

차원돌파의 후반 구역을 비교적 간단하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로드 스킬 헬파이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헬파이어는 적에게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기에 체력이 많은 적을 상대로 효과적이며 아군 영웅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리 '로드 게이지'를 모두 채워두었다면 전투 시작과 함께 헬파이어를 사용할 수 있다.



▲ '로드 메뉴'에서 '로드 게이지' 확인은 필수!

우선 로드 메뉴에서 로드 게이지가 모두 차있는지 확인한 후 전투에 가장 약한 영웅을 하나만 투입한다. 그 후 전투 시작과 동시에 헬파이어를 사용해 적의 체력을 줄인다. 적의 체력이 빠지면 가장 강력한 기술을 사용해 적에게 조금이나마 피해를 준 후 전투에서 패배한다.(전투 종료가 아니라 패배를 해야 적에게 준 피해가 고스란히 남는다.).

이러한 방법을 4~5회가량 반복하면 적을 전멸시킬 수 있다. 또한, 적이 1명 정도 남았다면 체력 손실이 큰 주력 영웅과 지원형 영웅을 투입한 후 시간을 끌며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다만, 적군에 마스나 세렌디 등 힐러가 있으면 첫 턴에 바로 체력을 회복시켜버린다. 이는 곧 적을 제압하는 데 더 많은 헬파이어가 필요하게 됨을 의미한다. 헬파이어 전략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아군 영웅 하나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기에 전략 사용 횟수 증가가 뼈아플 수밖에 없다. 그러니 적 영웅 구성을 확인하고 힐러가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가장 약한 영웅 하나만 투입한 후



▲ '헬파이어' 일 발 장전! 발싸아아아!



▲ 이렇게 적의 체력을 1/5가량 깎았다. 4번만 더 하면 된다.

한편, 명예대결에서는 로드 스킬을 사용할 수 없지만, 로드 스킬 게이지는 충전된다. 만약, 에너지가 부족해 세계정복에 도전할 수 없을 때는 명예대결에서 로드 게이지를 충전하도록 하자.



▲ 당장은 못 쓰지만 쓸만하게는 만들어 드립니다.





3. 강력한 적을 요단 강으로 보내는 '즉사' 스킬 사용하기

슈퍼판타지의 영웅 '스라카', '소닉붐', '프루엘'은 즉사 스킬을 가지고 있다. 즉사는 발동 확률은 낮지만, 능력치에 상관없이 제압할 수 있기에 게임 종료를 반복하면 번거로운 적은 처리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사용법은 스라카나 소닉붐 등 즉사 스킬을 가진 영웅을 하나만 투입한 후 적에게 바로 즉사 스킬을 사용한다. 이때 즉사가 발동하지 않으면 즉시 전투를 종료하고 적이 사망하면 전투를 진행해 패배하면 된다. 타겟으로 캐럿 같은 번거로운 원거리 캐릭터나 번거로운 캐릭터를 타겟으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한 턴 쉬고 적이 다가오면 즉사기를 즉시 사용한다.



▲ 즉사가 걸리면 죽고, 걸리지 않으면 전투 종료로 재도전한다.

즉사를 이용한 반복 전략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전투를 쉽게 만드는 장점이 있지만, 즉사의 확률이 워낙 낮아 번거롭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즉사 전략을 좀 더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즉사 스킬만 우선 레벨업 시켜주는 것이 좋다. 즉사 확률이 높은 스킬은 스라카의 '퓨리', 소닉붐의 '닌자비기:혈무'가 있으며 이 스킬들은 10레벨 시 7.5%까지 즉사 확률이 오른다. 특기 닌자비기 혈무는 직선 3마스의 공격 범위, 3X3마스의 피격 범위를 가지고 있어 즉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7.5%면 20번 중에 한 번 정도는 성공한다.





4. 면역 없는 적을 위한 선물, 상태 이상 스킬 사용하기

앞서 설명한 '꼼수'는 어디까지나 영웅, 혹은 수정을 소모해가며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렇기에 클리어할 수 없을 것 같은 몇몇 스테이지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일 뿐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를 도와주는 만능 치트는 아니다. 그렇기에 시작 전 표시되는 맵 정보와 클리어 전략을 가지고 전투에 임해야 한다.

다만, 팀 구성에 단순 대미지 위주의 영웅 구성보다는 강력한 상태 이상 효과가 있는 영웅으로 팀을 꾸리면 부족한 전투력을 전투로 극복할 수 있다. 이는 '고정으로 2개, 3개의 상태 이상 면역이 기본으로 있는 보스'가 아닌 '일반 유저의 영웅'을 상대하는 차원돌파의 특징에 있다.

스턴, 혼란, 매혹은 아군의 피해를 줄이는 강력한 상태 이상 효과지만, 면역 잠재력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 세 번째 슬롯 3레벨 이상. 그것도 레전드 등급으로 등장해야 한다. 이 같은 높은 조건 탓에 상태 이상 면역이 있는 적을 차원돌파에서 만나는 일은 손에 꼽을 정도다.



▲ 면역 기술을 둘둘 두른 보스와는 다르다! 보스와는!

면역이 없기에 일반 보스전과 달리 강력한 상태 이상을 가진 영웅들이 큰 효과를 발휘한다. 고정 스턴을 가진 '뮤'와 '릴리', 높은 확률의 매혹을 가진 '세렌디', 매혹과 혼란을 함께 가지고 있는 '클레오' 등이 이런 강력한 상태 이상을 가진 영웅이다.

차원돌파는 적이 4명뿐이기에 상태 이상 효과로 한 명만 줄여도 그 효과가 매우 크다.









차원돌파는 다양한 맵이 존재하며 스테이지 시작 전 랜덤하게 1개의 맵이 선택된다. 맵별로 콘셉트가 뚜렷하기에 미리 어떤 적이 등장하는지, 지형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팀원은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 번의 차원에서 같은 맵이 두 번 이상 등장하기도 하니 지형 특성이 뚜렷한 영웅은 최대한 살려가며 플레이해야 다음번 전투에 또 사용할 수 있다.

지형 특성은 게임 전 '맵 정보'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종료 기능을 이용해 미리 입장해 맵 구성이나 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차원돌파의 지역 중 특별한 전략이 통하는 일부 맵의 정보다.



▲ 전투 전 맵 정보를 통해 대략 어떤 맵인지 확인할 수 있다.





위험한 늪 지대는 늪과 가시덤불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늪은 해당 지역에 특기가 없으면 이동할 수 없고, 가시덤불은 타일 위에 있는 영웅에게 턴 시작 시 피해를 준다. 이를 이용해 늪에 유리한 영웅을 다수 포진시켜 적에게서 도망 다니며 가시덤불을 밟도록 유도한다.

늪 지역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영웅 중 초중반에 선택할 수 있는 영웅은 길란, 세렌디, 란스, 뮤 등이 있다.








말라버린 오아시스는 영웅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두 개의 '회복의 석상'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상처입은 영웅을 회복해 다시 전력에 투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다시 헬파이어 전략이나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영웅을 공격대로 편성해 적 한 명만 남겨두고 전멸당해야 한다. 이후 체력 손실이 있는 아군을 투입해 석상 근처에 대기하며 체력을 회복시키면 '말짱한' 상태의 영웅을 다시 전투에 투입할 수 있다.








나무다리 위에서마스를 위해 만들어진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지 지역 양쪽에 있는 물 지역은 일반 영웅은 이동할 수 없다. 물 지역 특성이 있는 마스를 이용해 'A지역'의 공격력 상승 오브젝트를 챙긴 뒤 'B지역'으로 이동한다. 이때 적들은 물로 이동하지 못하고 마스의 사정거리 내에서 우왕좌왕해 한다. 마스의 기본공격 사거리는 5타일. 이를 이용하면 피해 없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다만, 적 공격대에 스라카가 있다면 마스를 사용한 전략을 사용할 맘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스라카는 가위 타입이면서 물 지형을 이동할 수 있어 마스에게 접근해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마스 혼자서는 도망가기도 버거운 상대기 때문이다.








사막철책은 많은 울타리로 적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중 하나다. 이 맵에서는 원거리 캐릭터가 빛을 발한다. 특히 캐럿데보라를 이용하면 손쉽게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캐럿과 데보라 등 강력한 원거리 스킬을 가지고 있는 영웅 둘을 'A지역' 끝까지 이동하면 적들은 아군을 따라 B지역으로 이동한다. 이때 'A지역'에서 나가지 않고 원거리 공격만 가하면 적들을 울타리에 막혀 제자리를 맴돌게 된다. 이런 식으로 꾸준히 스킬을 사용하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단 전략 사용 시 두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한다.

첫 번째는 아군 공격대 1, 2번은 비워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1, 2번 위치에 영웅이 있다면 적은 해당 위치로 먼저 이동해 적의 접근을 허용하게 된다.

두 번째는 울타리의 체력이다. 강력한 범위공격을 남발해 울타리가 파괴되면 그 방향으로 적들이 접근해 체력이 낮은 원거리 영웅이 쉽게 제압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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