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어떤 초각성기가 가장 멋질까? 클래스별 초각성기 모음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117개 |
로아온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초각성'이 공개됐다. 대규모 개편을 포함한 아크 패시브 시스템, 새롭게 추가되는 초각성 스킬 등이 공개됐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강화 형태의 각성기인 초각성기를 선보였다. 쇼케이스에서는 26개 클래스의 초각성기가 1종씩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초각성기 연출은 확실히 파격적이다. 기존에는 '군단장 각성기(빨멘, 격돌 등)'에서나 보던 연출을 자신의 캐릭터와 클래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강조선과 전용 모델링, 캐릭터 클로즈업과 2~3차례에 걸친 시점 변환 등 컷씬 자체도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각성기 연출보다도 한 걸음 발전했다는 평가다.




▲ 전투 중 커마가 중요해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다만, 실시간 액션 게임인 로스트아크에서 최대 7초의 컷씬이 있는 각성기를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과제다. 클래스에 따라 다르지만, 짧으면 4초에서 길면 7초까지 연출 컷씬이 존재하는데, 시연 영상에 보이는 마우스 궤적에 따르면 연출 동안은 조작이 불가능하다. 기공사 등 일부 클래스는 약간의 후 딜레이까지 있어 마우스로 바닥을 클릭하지만, 캐릭터가 모션을 모두 끝낸 후에 움직인다. 즉, 최대 7초까지 자신의 캐릭터가 움직이지 못하고, 외부 화면도 보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는 것.

7초면 군단장 레이드 기준, 짧은 기믹 하나를 끝낼 수 있는 시간이다. 연출 시간으로 인해 기믹을 아예 수행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안전한 타이밍에 사용하더라도 보스가 상시로 사용하는 협동 기믹으로 진입해 무적을 얻거나 한다면 대미지 손실이 될 수 있다. 반대로 긴 연출 시간 동안 무적을 얻는 것을 이용해 패턴을 무시하는 공략이 가능할 수도 있다.




▲ 커서로 조작 가능 시점을 알 수 있는데
대략 4~7초 가량 캐릭터를 조작하지 못한다



▲ 이 움짤의 길이가 7초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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