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넥슨 ‘HIT’, ‘도미네이션즈’, ‘천룡팔부’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 선정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HIT(히트)’와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 ‘천룡팔부’가 ‘2015년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5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은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점을 고려해 총 50개 게임을 선정한다, 넥슨은 ‘HIT’와 ‘도미네이션즈’, ‘천룡팔부’ 총 3종이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HIT’와 ‘도미네이션즈’는 각각 ‘올해의 RPG’와 ‘올해의 전략 게임’ 부문에 동시에 오르며 탁월한 게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 선정에 대해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은 “한 해 동안 넥슨이 선보인 모바일게임에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신작 타이틀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IT’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과 타격감을 선사한다. 지난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달성하며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미네이션즈’는 올 4월 북미,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8월 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으며, 현재 글로벌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천 7백만 건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친근한 ‘역사’ 소재와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국가들을 선택해 ‘석기시대’부터 단계별로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요소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모바일 정통 MMORPG ‘천룡팔부’는 단예, 교봉 등 김용의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강호들이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기에 ‘진롱기국’ 등 원작 스토리 던전을 비롯해 4대 문파 간의 ‘용쟁호투’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천룡팔부'에서는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 선정을 기념해 오는 7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미인정수'와 '던전열쇠'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2015년 구글 플레이 올해의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폰 ‘Play 스토어’ 앱 또는 구글 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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