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팔에 2만의 피해를! 괴밀아 강습형 세인트 키메라 초특급 난이도 공략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 아무리 봐도 얼굴은 다크 키메라 아닌가요

강습형 세인트 키메라는 화연형 시즌 윈드 드래곤의 뒤를 이어 등장한 3D강적으로 외모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파이어 키메라와 흡사한 외모와 동일한 부위 갯수를 보유하고 있다. 속성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는 빛 속성이다.

사실 외모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기존의 파이어 키메라에서 세세한 부분만 달라졌고, 팔, 좌우 날개, 본체 총 4개 부위를 가지고 있는 점, 중급에서부터 초특급까지 총 4개의 난이도로 구분되어 있다는 점은 그대로다. 세인트 키메라 역시 기존의 강적들과 마찬가지로 초특급 난이도는 크리스탈을 사용한 컨티뉴가 불가능하다.

세인트 키메라에서는 도적의 공격용 카드인 '특이형 베르뷰'를 획득할 수 있다. '특이형 베르뷰'는 3코스트 마법 공격 카드로, 저렴한 코스트에, 적 전체 공격, 체인 위력 증가 등 알짜 옵션들이 갖춰진 카드라, 많은 도적 유저들이 탐낼만한 카드다.

※ 해당 공략은 초특급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특급 이하 난이도에서는 공략이 다릅니다.


■ 강습형 세인트 키메라 기본 정보



▲ 상단 좌측 : 오른쪽 날개 / 상단 우측 : 왼쪽 날개 / 중앙 : 본체 / 좌측 : 팔

세인트 키메라는 팔, 좌우 날개, 본체 총 4가지 부위로 구성된 3D 강적이다. 팔은 물리/마법 공격을, 본체는 물리/마법 공격을 사용하며, 날개는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와 회복 스킬을 사용한다. 파이어 키메라와 마찬가지로, 파티원에게 공격을 가하는 부위는 본체와 팔 두개 부위로 각각의 공격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공략이 쉬워진다.

기본적으로 빛 속성을 보유한 강적이기 때문에 공격용 카드는 어둠 속성 중심으로 편성해야 한다. 물리, 마법 공격이 혼합된 강적이기 때문에 양쪽 모두에 대한 방어도 준비해야하지만, 가장 위협이 되는 광역 공격이 마법 공격이므로, 부호와 도적은 마법 공격에 대한 준비를 조금 더 철저하게 해야하는 강적이다. 특히 세인트 키메라는 공격력이 매우 높아서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보스로, 7코스트 (5턴)에 공략에 실패하면 전멸로 이어진다.



▲ 원래 룰렛이란건 만피에서도 도는 겁니다.

세인트 키메라 초특급 난이도에서 공략의 핵심은 매 턴마다 팔에 물리/마법 어느 한쪽이라도 2만 이상의 공격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팔에 2만 이상의 피해를 주지 못하면 팔에서 강공격이 나오면서 아군 1인의 체력이 크게 휘청거리기 때문에 가희의 치유 부담이 굉장히 커진다.

따라서 공략은 팔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세인트 키메라는 공격력이 굉장히 높은 대신 체력이 낮은 편으로 보통 어둠 속성 광역 공격을 일격에 몰아치는 '원기옥' 방식으로 공략을 진행한다. 팔에 2만 이상 피해를 줘서 강공격을 막으면서 방어 버프와 디버프로 생존을 하고, 7코스트 (5턴)에 모든 화력을 집중해서 일격에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 팔에 2만의 피해는 물리+마법은 적용이 안된다. 물리건 마법이건 어느 한쪽이라도 2만 이상의 피해를 주어야 강공격을 저지할 수 있으니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


■ 강습형 세인트 키메라 부위별 특징



▲ 의도한 각도는 아닙니다

세인트 키메라 (본체) : 본체는 물리/마법 공격을 하는 부위로 평소에는 매 턴마다 단일 대상 물리 공격을, 몸이 빛날 때는 광역 마법 공격을 한다. 2턴 (4코스트)에 첫 광역 공격을 하며 이후 3턴마다 광역 공격을 하는데, 왼쪽 날개의 공격력 버프의 수치가 워낙 높아, 5턴 (7코스트)에 2번째 브레스를 맞으면 전멸로 이어지므로 반드시 5턴 (7코스트)내로 공략을 끝내도록 하자.

세인트 키메라의 팔 (팔) : 팔은 물리/마법 공격을 하는 부위로 매 턴 마다 단일 대상을 공격한다. 공략의 핵심이 되는 부위로, 매 턴 2만 이상의 공격을 받지 않으면 강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2만 이상의 피해를 주어야 한다. 물리/마법 피해 어느 쪽이건 도합 2만 이상을 받아야 강공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용병은 계속해서 팔을 공격하도록 하자

다만 3턴 (5코스트)에는 강공격을 무조건 사용하므로, 이때는 팔 대신에 좌측 날개 (화면상 우상단)를 공격해주도록 하자. 팔의 체력이 50%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공격 횟수가 1회 추가돼 3번의 공격이 한 명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파티원이 급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팔에 무리하게 화력을 집중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 나만 아니길 바라는 강공격

세인트 키메라의 오른쪽 날개 (좌측) : 별도로 공격을 하는 부위가 아니고, 기존의 파이어 키메라와 마찬가지로 체력 회복을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광역 공격에 의해 쉽게 파괴되므로 신경쓰지않도록 한다.

세인트 키메라의 왼쪽 날개 (우측) : 4턴 (6코스트)에 모든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를 사용한다. 버프가 활성화된 후에 5턴 (7코스트)째의 광역 공격은 거의 100% 전멸로 이어지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만약 파티원이 와일드 헌트나 화연형 흰 손의 이졸데 같은 어둠 속성 광역 공격 카드가 없다면 팔의 강공격을 버프나 디버프로 버티면서 왼쪽 날개부터 파괴하는 것이 안전하게 공략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 공략법(세력별 정리)


◆ 용병

용병은 어둠 속성 공격 카드들 위주로 덱을 편성해야 한다. 3턴 (5코스트)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팔을 쳐서 강공격을 저지해야 하므로 어둠 속성 공격용 카드를 충분히 준비해서 가도록 하고, 특히 화연형 시즌에 등장한 화연형 흰손의 이졸데는 무조건 준비해서 가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매 턴 마다 팔을 공격해야 하고 3턴 (5코스트)에만 왼쪽 날개에 공격을 하면서 5턴 (7코스트)에 광역으로 모든 부위 파괴를 노리는 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마법검 용병을 해도 무방하나, 원기옥 카드가 물리 공격 카드인 흰손의 이졸데임을 고려하면 물리 용병으로 덱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 부호


▲ 로벨을 세이버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부호는 물리/마법 방어를 골고루 준비하면서 원기옥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일드 헌트도 덱에 포함해야 한다. 용병이 계속해서 팔을 공격해, 강공격을 저지해준다면 버프와 드로우에 집중해서 운영하도록 하자. 특히 본체의 광역 마법 공격과 팔의 강공격에 대비해 마법 방어 카드는 필수다.

굳이 뽑기 전용 카드들이 없더라도 클리어에 문제없으므로, 방어 버프와 드로우를 중심으로 덱을 편성하고, 1~2장의 공격 카드를 준비하되 원기옥에 맞춰 와일드 헌트는 필수다. 다만 와일드 헌트 사용 시 체력이 굉장히 낮아지므로 깔창 카드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 도적


▲ 희미하지만 2만의 피해를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적은 디버프는 마법 공격 감소 카드 중심으로 편성하도록 하자. 본체와 팔이 가하는 물리 공격은 공격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부호가 물리 방어 버프만 둘러줘도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물리 공격 감소 디버프는 산타클로스 정도만 준비하도록 하고, 마법 공격 감소 디버프 카드를 덱을 편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안정적인 공략을 위해서 캐럴과 할더포크는 반드시 가져가는 것을 권장하고, 그 외에는 어둠 속성 공격 카드로 준비하도록 한다. 특히 첫 턴에 3~4체인이 맞춰지지 않는 이상 용병 혼자서 팔에 2만을 넘는 피해를 주기 힘들기 때문에 도적이 딜을 도와줘야 한다. 특이형 히미코나 괴리 진화 제압형 로엔그린 등의 카드가 있다면 매우 도움이 된다.

2턴째에 광역 공격을 받으므로 이때 마법 공격 감소 디버프를 사용하고, 본인이 디버프 혹은 마법 방어 카드가 넉넉하다면, 계속 디버프를 연계해서 아군의 생존을 돕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다. 다만 세인트 키메라는 어지간하면 5턴 (7코스트)내로 클리어해야 하는 타임어택형 보스로 공격용 카드 역시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인트 키메라에서 획득할 수 있는 특이형 베르뷰가 공략에 큰 도움이 되는 카드다.




◆ 가희

가희는 아군의 회복에 집중하도록 하자. 부호와 도적이 버프, 디버프를 계속해서 걸어준다면 회복에 부담이 줄어들긴 하지만, 광역 공격 후에 회복이 제대로 안되면 아군이 급사할 위험이 높다. 광역 회복 카드를 충분히 준비하도록 하고, 5턴 (7코스트)의 원기옥 타이밍에 맞춰 공격력 버프를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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