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괴밀아 미래형/역행형 시즌 강적 드랍 카드 분석! 카드 사용시 주의해야할 사항은?

게임뉴스 | 이인규 기자 |
미래형/역행형 시즌이 시작되고 3D강적 1종, 한국형 강적 1종, 요정 강적 5종이 추가되었다. 해당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강적 카드는 총 7종으로 각 세력에 필요한 저코스트 카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5까지만 육성할 수 있는 카드가 많은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 지원형 리오네스





지원형 리오네스는 3D강적 오히나 인형 초특급 난이도를 공략하면 얻을 수 있는 가희의 회복 카드다. 각성 스킬은 ★6 기준 아군 전원의 체력을 2721 회복시키고 2턴간 자신의 회복량을 증가시킨다. 더불어 2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카드와 조합해 사용하기 쉽다.

2코스트인 만큼 회복량이 낮은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계형 버서커, 특이형 시저와 같이 회복량을 증가시켜주는 카드의 도움을 받으면 상당량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체인 효과까지 잘 살려낸다면 코스트가 높은 전체 회복카드와 견주어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충분한 효율을 보는 데 필요 카드가 많은 편이고 한 턴에 코스트가 낮은 카드를 여러장 동시에 사용할 경우 손에 든 카드가 말라버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2코스트의 전체 회복 카드가 성야형 브란슈 플르 밖에 없는 지금은 한동안 가희 덱의 한 자리를 차지할 중요한 카드임에는 변함이 없다.



■ 미래형 베더비어






미래형 베더비어는 처음 등장 때부터 귀여운 일러스트로 많은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도적의 공격 카드다. 보너스 패러미터는 체력 1,904와 마법 공격력 317을 보유하고 있는데, 도적의 다른 4코스트 카드에 비해 마법 공격력 수치가 낮은 편이다.

각성 스킬 효과는 얼음 속성 11,951의 피해와 2턴간 피격된 대상의 물리 공격력을 낮춘다. 추가로 3체인의 조건을 만족하면 2턴간 마법 공격력 증가 효과가 주어진다. 도적에게 필요한 공격과 방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코스트가 무겁고 조건이 까다로워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3체인의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마법 공격력 증가 효과는 불 속성 외의 강적을 상대로 발동 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또한, 방해 효과도 물리 공격으로 한정되어 있어 미래형 베더비어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반대로 조건만 만족한다면 공격과 방어, 공격력 증가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1타 3피의 능력이 있는 카드다.


■ 미래형 리틀그레이






미래형 리틀그레이는 부호의 멸염형 페리도트의 마법 방어 버전으로 보너스 패러미터 또한, 체력 1904, 물리 공격력 317로 동일하다. 더불어 각성 스킬은 아군 모두에게 2턴간 마법 방어력을 1646을 올려주고 전체 드로우 +2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부호에게 마법 방어 카드는 부스터 뽑기에서 얻을 수 있는 카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강적 공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카드 중 실제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 수가 적은 편이다. 이 점에서 미래형/역행형 시즌에 등장한 미래형 리틀그레이는 전체 마법 방어 카드가 부족한 부호에게 큰 의미가 있다.

준수한 방어 능력과 드로우 +2 효과는 주 공격이 마법인 강적과 빠른 패 순환을 필요로 하는 스페셜 퀘스트에서 파티에 큰 도움이 된다.



■ 역행형 가희 아서






일러스트만 보면 치유와 버프로 아군에게 힘이 되어줄 것 같은 역행형 가희 아서는 이미지와 다르게 용병의 빛 속성 공격 카드다. 보너스 패러미터는 체력 2,665와 물리 공격력 190으로 다른 3코스트 카드보다 증가하는 물리 공격력은 낮지만, 체력이 상당히 높다.

각성 효과는 적 개체에 8,948의 물리 피해를 주고 가한 피해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빛 속성 공격 카드가 부족한 용병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카드로 준수한 체력 패러미터와 흡혈 능력은 용병의 생존력을 늘려주고 가희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역행형 가희 아서를 덱에 배치할 때 살펴야 하는 것은 상대하는 강적의 방어력과 속성이다. 흡혈 카드의 회복량은 이 두 가지 특성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카드 배치 및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 미래형 이텔






미래형 이텔은 2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는 도적의 얼음 속성 공격 카드다. 보너스 패러미터는 체력 1,154, 마법 공격력 192로 능력치가 높은 편은 아니다. 기본적인 카드의 각성 효과는 단일 대상에게 4,823의 피해를 주고 드로우 +1의 효과를 준다.

도적에게 몇 없는 얼음 속성 공격 카드로 보너스 패러미터와 스킬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필요 코스트가 2로 매우 낮다. 코스트가 낮은 만큼 다른 카드와 조합해 사용하기 좋으며, 특히 지원 카드와 조합하면 주공격 카드 못지않은 화력을 낼 수 있다. 추가로 드로우 +1효과가 있어 패 순환에도 도움이 되며 얼음 속성 공격 카드가 더 추가될 때까지 불 속성 강적을 상대하기 좋다.


■ 미래형 터퀸






미래형 터퀸은 용병의 물리 공격 카드로 2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2코스트 카드지만 증가하는 체력이 1,615로 준수한 편이고 물리 공격력을 115 올려준다. 각성 스킬은 공격 외에 추가 효과는 없으며, 단일 대상에게 4823의 피해를 준다.

바람 속성이기 때문에 얼음 속성 강적을 상대로 사용하기 좋고 코스트가 낮은 만큼 전투의 초반에도 지원 카드와 함께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버프를 중첩해 화력을 집중하는 경우 코스트가 높은 한 장의 카드보다 코스트가 낮은 여러 장의 카드가 효율이 높다는 것을 생각할 때 더 나은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 얼음 속성 강적을 대상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미래형 리넷






미래형 리넷은 회복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가희의 카드다. 보너스 패러미터는 체력 1,615와 회복량 115로 가희의 ★5기준 3코스트 카드와 비교했을 때 회복량은 적지만 체력은 높은 편에 속한다. 각성 효과는 아군 1인의 체력을 5,451 회복시키고 2턴간 물리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물리 유형의 공격을 하는 빛 속성 강적에서 주로 사용될 예정이지만, 신춘형 시즌에 등장한 성야형 니무에로 인해 빛을 발하긴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성야형 니무에의 경우 2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고 각성 효과로 아군 1인의 체력을 6,006 회복시키고 2턴간 물리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스킬 면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회복량도 444로 미래형 리넷에 비해 329가 높다. 그나마 체력은 미래형 리넷이 473이 더 높지만 스킬 효과와 보너스 패러미터, 사용 코스트를 생각하면 미래형 리넷보다 성야형 니무에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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