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금발을 징벌하는 무서운 누나?! 괴밀아 탈위스테그 공략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탈위스테그는 요정 5시즌 업데이트에 맞춰 등장한 5성 요정이다. 징벌의 요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탈위스테그는 어둠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체, 검은 날개, 붉은 수정 3개 부위로 구성돼있다. 짝수 턴에 무작위 대상의 버프를 지워버리므로, 버프를 계속 누적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요정이다.

탈위스테그 공략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탈위스테그는 도적 진영 어둠 속성 3코스트 공격용 카드다. 각성 스킬 사용 시 단일 대상에 8,948의 마법 피해를 주며 동시에 마법 방어를 2턴간 낮춘다. 3코스트라는 저렴한 비용의 어둠 속성 공격용 카드라, 치아리 퀘스트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 눈이 무섭지만 이런 누나도 괜찮지 않을까요


■ 탈위스테그 기본 정보



▲ 붉은 보석 (좌측) / 본체 (중앙) / 검은 날개 (우측)

탈위스테그는 본체 (중앙), 붉은 보석 (좌측), 검은 날개 (우측) 총 3개 부위로 구성돼있다. 모든 공격이 마법 공격이므로 부호와 도적은 마법 공격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광역 공격의 피해가 높으므로, 광역 공격이 들어오는 홀수 턴에는 마법 방어 버프와 마법 공격 감소 디버프를 꼭 걸어주도록 하자.

좌우 부위는 홀수 턴마다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걸고 본체는 짝수 턴마다 무작위 대상 2명의 모든 버프를 해제한다. 또한 7코스트 (5턴)에 좌우 부위가 살아있을 경우 모든 부위의 방어력과 마법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7코스트 (5턴)까지는 모든 부위를 파괴해야 한다.

만약 7코스트 (5턴)까지 양쪽 모두 부위 파괴가 힘든 상황이라면 붉은 보석 (좌측)을 먼저 파괴하도록 하자. 검은 날개 파괴에 실패할 경우 공격력이 상승하지만, 디버프와 버프를 한다면 생존의 여지가 충분하다. 또한 검은 날개의 경우 방어도가 낮아 파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 버프, 디버프가 들어오면 가희의 부담이 줄어든다

붉은 보석을 7코스트까지 파괴에 실패하면 물리/마법 방어도가 대폭 상승해서 공략이 상당히 힘들어지므로, 붉은 보석은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 탈위스테그 공략을 진행하는 동안 가장 위험한 요소는 홀수 턴에 들어오는 광역 공격과 짝수 턴에 들어오는 버프 삭제 기술이다.

방어 버프를 철저하게 준비해도 지워버리므로, 버프보다는 디버프가 효율이 높다. 다만 홀수 턴에는 아군 전체에 광역 공격이 들어오므로 방어 버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공략 진행 순서는 일반적으로 붉은 수정->검은 날개->본체 순으로 진행하되, 대개 6~7코스트 (4~5턴)에 용병과 부호가 광역 공격 카드를 사용해서 동시 파괴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부위가 모두 파괴되더라도 별도의 발악 패턴이 없으므로 부위 파괴에 집중하고 마법 공격에 대비해서 방어 버프와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충분히 챙겨야 한다.


■ 탈위스테그 부위별 특징



▲ 짝수 턴에 무작위 대상의 모든 강화 효과를 제거한다

탈위스테그 (중앙) : 탈위스테그 본체는 2종류의 공격을 사용한다. 홀수 턴에 사용하는 광역 마법 공격과, 짝수 턴에 사용하는 단일 대상 마법 공격이다. 광역 공격은 첫 턴에는 20,000의 피해를 주고 이후에는 홀수 턴마다 17,000의 피해를 준다. 이 때 부호의 마법 방어 버프와 도적의 마법 공격 감소 디버프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

짝수 턴에 사용하는 단일 대상 마법 공격은 7,000의 마법 피해를 주고 대상의 모든 버프를 삭제 한다. 이 버프는 공격력 상승 버프, 방어 증가 버프, 심지어 지속 회복 버프까지 모두 포함한다. 매 턴 당 2회 공격을 하므로 2명의 무작위 대상의 버프가 지워지게 된다.

따라서 짝수 턴에는 각종 버프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공격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희의 공격력 증가 버프 역시 지워질 우려가 있으므로 홀수 턴에 사용하고 용병은 홀수턴에 모든 화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



▲ 좌측부터 빠르게 공략하자

붉은 보석 (좌측) : 홀수 턴에는 무작위 대상의 공격력 하락 디버프를 사용하고 짝수 턴에는 무작위 대상 1인에게 마법 공격을 가한다. 공격이 크게 위협적인 편이 아니지만 계속해서 공격력 하락 디버프를 사용하고 7코스트 (5턴)까지 파괴에 실패할 경우, 탈위스테그의 남아있는 부위의 물리/마법 방어력을 대폭 올려주기 때문에 공략이 실패로 돌아간다.

검은 날개 (우측) : 붉은 보석과 동일하게 홀수 턴에는 무작위 대상의 공격력 하락 디버프를 사용하고 짝수 턴에는 무작위 대상 1인에게 마법 공격을 가한다. 공격이 크게 위협적인 편이 아니지만 계속해서 공격력 하락 디버프를 사용하고 7코스트 (5턴)까지 파괴에 실패할 경우, 탈위스테그의 남아있는 부위의 마법 공격력을 8,500 가량 올려서 아군의 생존을 위협한다.


■ 탈위스테그 공략법(세력별 정리)

◆ 용병

용병은 최대한 빛 속성 중심으로 덱을 편성하도록 하자. 용병 이계형 세이버가 있다면 공략이 매우 쉬워진다. 이계형 세이버가 없는 경우라면 레프라혼을 사용하고, 광역 공격이 필요한 6~7코스트 (4~5턴)에 사용해주도록 한다. 자신이 광역 공격이 충분한 경우라면 좌/우 모두를 번갈아 친 후 6~7코스트 (4~5턴)에 동시 파괴하도록 하고, 광역 공격 카드가 부족하다면 붉은 보석->검은 날개->본체 순서로 파괴하자.



▲ 공격력을 낮추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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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호

부호는 마법 방어 버프 카드를 충분히 챙기되, 공격용 카드도 2~3장 정도는 준비하자. 붉은 보석 (좌측)의 방어도가 높으므로, 용병을 도와서 7코스트 (5턴)까지는 파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마법 방어 버프와 드로우를 꾸준히 확보해주면서 공격을 보조하고 잔다르크나 복제형 스카아하 등의 광역 공격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6~7코스트 (4~5턴)에 용병과 같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방어 카드와 공격 카드의 비율은 개인의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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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적

도적은 마법 공격 감소 디버프 카드를 반드시 준비하고, 나머지 공격 카드는 빛 속성으로 준비하자. 적 전체의 마법 공격력을 줄여주는 캐럴과 제2형 온즈레이크는 탈위스테그 전에서 공략에 큰 도움이 된다. 공격을 하면서 동시에 마법 공격력도 낮춰주는 신춘형 시그룬이나 마법 방어를 올려주는 카라테리 등의 카드도 추천한다.



▲ 좌우 모두 파괴하고도 카드가 남았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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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희
매 홀수 턴마다 아군 전원의 체력이 쭉쭉 줄어든다. 아군 전원 회복 카드는 넉넉하게 준비해야한다. 공격력 버프 카드는 짝수 턴에 사라질 우려가 있으므로 홀수 턴에 사용해서 2턴간 효과를 보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홀수 턴에는 광역 공격이 들어오므로, 공격력 버프는 아군의 체력을 고려해가면서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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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랍률은 무난한 편

▶ 탈위스테그 공략 간단 요약

1) 모든 공격이 마법 공격이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2) 7코스트 (5턴) 까지는 좌/우측 모든 부위 파괴를 목표로 하되, 힘들다면 좌측만큼은 반드시 파괴하자.

3) 버프가 짝수 턴에 지워지므로 이를 고려해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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