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선의 쌓아 상태 바꾸면서 공격! 소림 '무공 연계' 소개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된 신규 문파 소림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신규 서버 연화가 동시에 열리면서 많은 유저가 같은 출발선에서 게임을 시작할 환경도 제공됐다.

장비나 심법 등 캐릭터를 충실히 성장시키는 것은 강한 캐릭터의 기초가 된다. 그러나, 결국 캐릭터를 조작하는 유저가 상황에 맞는 무공 연계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무방비한 상대에게 어떤 연계를 해야 할지 확실히 숙지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파티 플레이나 논검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작성한 소림의 무공 연계는 상태별 기본 연계와 두 가지 상태를 오가며 사용하는 응용 연계 두 가지를 중심으로 소개하려 한다. 참선과 분노 두 가지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무공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캐릭터를 계속해서 조작하다 보면 어느새 두 가지 상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무공 연계를 사용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상태를 바꿔가며 사용해야 하는 소림의 무공 연계



■ 선의를 쌓기 위한 참선 상태 무공 연계

1. 일념 1타 → 삼매반야 3타 → 일념 2타 → 삼매반야 3타

일념 1타 적중 시 삼매반야가 강화되는 것을 이용해 빠르게 선의를 쌓는 연계. 사실상 참선 상태에서 유일한 연계라 봐도 무방하다.





2. 무아무망 → (무아무망 추가타) → 일념 1타 → 삼매반야 3타 ~

선의가 부족할 때 근접한 적을 떨쳐내는 연계. 독맥에서 '무아무망-무곡' 선택 시 법진에 닿은 적을 밀쳐내므로 더욱 확실하게 거리를 벌릴 수 있다. 무아무망 추가타 사용 시 캐릭터가 뒤로 물러나므로 이후 일념 - 삼매반야 연계를 사용해 선의를 빠르게 쌓자.







■ 원거리에서 빠른 근접 전투로 전환! 분노 상태 무공 연계

1. 나한복마 1타 → 천왕강세 → 화신격 → 나한복마 2타

돌진 거리가 긴 나한복마를 먼저 사용해 상대를 쓰러뜨리고, 분노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파정기를 연달아 사용하는 연계. 상대의 보호강기를 빠르게 줄일 수 있어 이후 무공 연계가 수월해진다. 논검에서는 화신격-무곡 독맥을 선택해 적을 날리는 것을 추천한다. 단, 화신격 적중 시 상대가 뒤로 날아가기 때문에 나한복마 2타를 사용할 때는 약간 전진하는 것이 좋다.






2. 나한복마 1타 → 여래반야 3~4타 → 나한복마 2타

나한복마 2타를 맞추는 두 번째 방법. 여래반야 3~4타로 상대를 공중에 띄운 뒤 나한복마 2타를 맞추는 연계. 상대의 공중회피 사용이 예상된다면 여래반야 이후 잠시 기다렸다가 적멸진겁, 금강파장 등을 사용해 다시 근접전을 벌이거나 참선 상태로 바꾼 후 원거리 견제를 이어가자.







■ 상대의 흐름을 끊는다! 탈출기 사용 이후 연계

1. 결의 → 나한복마 1타 → 적멸진겁 → 나한복마 2타 → 금강파장 → 여래반야

결의 발동 후 분노 상태가 되는 것을 이용한 연계. 결의 적중 시 적이 날아가고, 이후 타겟팅 무공을 연달아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반격할 수 있다. 나한복마 2타가 상대를 관통하기 때문에 이후 금강파장을 맞추려면 카메라를 뒤로 돌려야 한다.




2. 평온 → 일념 1타 → 삼매반야 3타 → 일념 2타 → 삼매반야 3타

평온은 결의와 반대로 발동 시 참선 상태로 변한다. 참선 상태에서는 일념과 삼매반야 위주로 견제하며 선의를 쌓으면 된다.






3. 평온 → 무생법인 → 강화 금강파장 → 적멸진겁 → 천왕강세

평온 이후 무생법인을 사용해 즉시 분노 상태로 바꾸고 이어가는 연계. 무생법인 발동 후에는 5초 동안 금강 상태이므로 상대의 반격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 두 가지 자세를 오가는 추천 연계

1. 일념 1타 → 삼매반야 3타 → 나한복마 1타 → 천왕강세 → 화신격 → 나한복마 2타 → 여래반야 5타 → 적멸진겁 → 천왕강세 → 무아무망 or 무생법인

일념과 삼매반야로 선의를 쌓고, 나한복마로 진입해 장시간 상대를 제압하는 무공 연계. 연계 마무리 후에는 무아무망을 사용해 스킬 쿨타임을 번 이후 참선 상태로 돌아가 다시 선의를 쌓거나, 무생법인 이후 강화 금강파장을 사용해 공세를 이어나가면 된다.




2. 나한복마 1, 2타 → 무아무망 1, 2타 → 일념 1타 → 삼매반야 3타 → 일념 2타 → 무상 → 적멸진겁 → 금강파장 → 천왕강세 → 필살기-무량자비 ~
돌진 거리가 먼 나한복마로 적을 제압한 후, 잠시 참선 상태로 돌아가 선의를 쌓고 다시 분노 상태로 공세를 이어가는 연계. 필살기 시전 시간이 길어 스킬 쿨타임이 대부분이 돌아와 2번 연계를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한복마 2타나 적멸진겁 이후 구르기를 사용하면 내력을 소모하는 대신 빠르게 다음 연계를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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