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클래시로얄(Clash Royale)’ 공식 대회
11월 2일(토) 저녁 7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1세트(2대2 대결)에서는 OGN ENTUS의 One Crown - Thunder 듀오가 2대 1로 승리하며 KENTSUMESHI -Kitassyan 듀오에게 설욕,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또한 1대 1 대결로 펼쳐진 2세트와 4세트에서는 OGN ENTUS의 에이스 TNT 선수가 FAV gaming의 에이스 Jack에게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시켰다. 비록 3세트에서 FAV gaming의 복병 Dani가 출전하며 OGN ENTUS의 신예 Dandelion이 패하긴 했지만, OGN ENTUS는 그 동안 한국에서 벌어지는 타국 팀들의 결승을 봐야 했던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깨끗이 날릴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3대 1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준우승팀과 우승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결승전 MVP로는 2세트와 4세트에서 맹활약한 OGN ENTUS의 에이스 TNT가 선정됐다. 상금은 우승팀 5만 달러, 준우승팀에는 3만 달러가 주어졌다. 또한, 결승에 오른 두 팀은 올 해 12월 8일 미국에서 열리는 ‘클래시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아시아 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벌어진 올스타전에서는 Benzer, MikanBoya, Legend 등이 한 팀을 이룬 MORTAR팀이 X-bow master, KK, Line 등이 포진한 X-BOW팀에게 승리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월 22일 개막해 결승전까지 11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