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개막전 1주차 진행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OGN이 방송하는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공식 대회 'Clash Royale League Asia' (이하 CRL Asia / 국문 :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개막전이 4월 28일(토) 낮 12시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CRL Asia'는 한국, 일본, 동남아 대표 프로 12개팀들이 경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한국 대표 프로팀은 OGN ENTUS, OP.GG Skeleton, KING-ZONE DragonX, SANDBOX 4개 팀이며 일본은 GameWith, PONOS Sports, FAV gaming, DetonatioN Gaming, 동남아는 KIX, Chaos Theory, Bren Esports, ahq eSports club이 출전한다.

한국 디비전(division) 개막전 첫 번째 매치는 OGN ENTUS VS OP.GG Skeleton이 격돌해 OP.GG Skeleton이 2:0으로 승리,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KING-ZONE DragonX와 SANDBOX의 두 번째 매치는 KING-ZONE DragonX가 2:0으로 승리했다. 앞선 경기에서 패배한 두 팀 OGN ENTUS VS SANDBOX로 진행된 세 번째 매치는 OGN ENTUS가 2:1로 승리했다. 그 결과 OP.GG Skeleton와 KING-ZONE DragonX는 각각 1승, OGN ENTUS는 1승 1패, SANDBOX는 2패로 대회 첫 날을 마무리했다.

한국 디비전(division) 다음 경기는 5월 5일 (토)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매치업은 OP.GG Skeleton VS KING-ZONE DragonX, OGN ENTUS VS KING-ZONE DragonX, OP.GG Skeleton VS SANDBOX 로 치러진다.

한편, 한국 디비전(division)에 하루 앞서 진행된 동남아 디비전(division)에서는 Bren Esports가 2승, KIX는 1승 1패, Chaos Theory 와 ahq eSports club은 1패씩 기록했다. 일본 디비전(division)은 GameWith가 2승, FAV Gaming이 1승 1패, PONOS Sports와 DetonatioN Gaming이 1패를 당했다.

총 13주 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CRL Asia'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의 각 지역 대표 4개 팀이 2주간 지역 디비전(division)을 치른다. 이어 6주 동안 컨퍼런스 디비전(Conference Divison )을 통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각 국가를 누비며 경기를 진행한다. 8주 차까지의 페넌트 레이스가 종료되면 지역 디비전 1위 3개팀은 성적순으로 결승, PO, 준PO에 직행한다. 이들을 제외한 상위 4개팀이 치르는 와일드카드전을 통과한 1개 팀은 각 지역 1위들과 함께 스텝레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치러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CRL Asia' 경기는 선착순 50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COME PLAY WITH US!’ 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찾아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스낵과 음료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OGN은 TV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CRL Asia'전 경기를 매주 금(저녁 7시), 토(낮 12시), 일(저녁 7시) 생중계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방송 일정 등은 OGN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회 관련 이벤트 및 관람 정보 등은 OGN 페이스북, 대회 스트리밍, 관련 콘텐츠 등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빙, 네이버TV, 트위치TV, 카카오TV에서 볼 수 있다.

자료 제공 : O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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