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제는 2vs2로 즐긴다! 클래시 로얄 '클랜 배틀' 모드 공개!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9개 |

슈퍼셀은 현지 시각으로 9일 자신이 운영하는 공식 팟 캐스트 '라디오 로얄'을 통해 자신들이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2vs2 '클랜 배틀' 모드를 공개했다.

클랜 배틀은 각각 두 명의 유저가 팀이 되어 겨루는 모드로 총 4명의 유저가 한 게임에 참가하게 되어, 기존 1vs1 모드와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스크린 샷에 의하면 클랜 배틀 맵 구조에서는 기존에 비해 서로의 진영을 연결하는 다리가 약간 더 넓어졌다. 아레나 타워는 기존과 동일하며, 킹스 타워는 2개가 존재해 공격을 따로 하지만 HP는 서로가 공유해 여전히 킹스 타워가 파괴되면 게임이 끝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유닛은 각자 가지고 있는 덱에서 내려놓는 형태로 진행되어,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원과의 카드 조합과 호흡이 팀 배틀 승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로얄에서 밝힌 팀 배틀 모드는 다음과 같다. 클랜창에서 클랜 배틀 버튼을 누르면 다른 클랜원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다른 랜덤한 클랜원과 매칭이 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같은 클랜원 파트너의 덱을 잠시 보여줬다 사라지게되며, 파트너가 유닛을 놓을 때, 반투명한 형태로 보이게 된다.

또한, 클랜 배틀 모드에서는 유닛이 너무 많아질 수 있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개인의 엘릭서가 차오르는 속도가 1vs1 모드에 비해 85% 속도로 차오르게 되며, 엘릭서 속도가 2배로 차오르는 1분 시간대에는 1vs1 모드의 70% 속도로 차오른다고 밝혔다.

클랜 배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셀 공식 팟캐스트 '라디오 로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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