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런'의 3단계 스테이지 중 하나인 '썬썬 비치'는 피버 아이템이 많이 등장하는 물 속성 스테이지다. 피버 아이템이 많은 만큼 피버 모드의 점수나 지속 시간을 증가시키는 유물과 펫을 함께 사용하면 높은 효율을 보인다.
다만, 맵 곳곳에 등장하는 해파리는 상당히 까다로운 장애물이다. 해파리는 프렌즈에게 달라붙어서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한 번 피했다고 방심하다가는 달라붙는 해파리와 충돌하기 쉽다. 게다가 후반부에는 위아래로 해파리들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잘 살펴보고 1단 점프만 해야 할지, 2단 점프를 해야 할지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