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이틀 만에 예선 통과한 선수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태사도우' 김도우가 전역 후 이틀만에 GSL 본선 무대에 올랐다.

김도우는 지난 2020년 1월 21일 입대해 2021년 8월 1일 전역 소식을 전했는데, GSL 예선 날짜가 8월 2, 3일로 참가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조기 전역으로 조금 빨리 스타2를 다시 접할 수 있었다곤 하지만, 예선 통과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김도우는 1일 차 예선에서 처음부터 강적인 김도욱에게 0:2로 패배해 패자조로 내려간 뒤 조중혁에게도 1:2로 패배하며 탈락했으나 2일 차에 기사회생에 성공하며 코드A 진출에 성공했다.

2021 GSL 시즌3 코드S는 지난 시즌2 4강에 올랐던 박령우, 조성호, 이재선, 원이삭, 그리고 예선 1일 차 조 1위로 통과한 이병렬, 박수호, 박한솔, 조성주가 16강에 합류했다. 나머지 8자리는 코드A를 통해 정해진다.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선수 중 8명이 코드S로 진출하며, 김도우 외에도 고병재, 김동원, 이동녕 등 반가운 얼굴들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1 GSL 시즌3 코드A의 대진표나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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