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전역 이틀 만에 예선 통과했던 김도우, 주성욱에 2:3패배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전역 후 이틀 만에 GSL 예선을 통과했던 김도우가 본선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김도우는 16일 펼쳐진 2021 GSL 시즌3 코드A, 주성욱과 5전 3선승제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했다. 김도우는 첫 경기에서 전진 관문으로 점멸 추적자 숫자에 더 많은 신경을 쓰며 타이밍 러시로 이득을 보고 1:0을 만들었다.

하지만 2경기 주성욱의 점멸 추적자 타이밍 공격에 패배했다. 그래도 김도우는 3세트 전진 우주 관문을 통한 공허 포격기 공격으로 승리를 따내며 다시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연이은 4, 5세트 운영 싸움에서 패배해 주성욱이 코드S로 향했다.

코드S 무대까지 오르진 못했으나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성욱을 상대로 꽤 괜찮은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2경기과 3경기에서는 조중혁과 '스페셜'이 각각 장현우, 박진혁을 3:2로 꺾어 코드S로 올랐다.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는 코드A 2일 차 신희범과 김유진, 변현우와 정재영, 강민수와 고병재의 5전 3선승제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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