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대륙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3: 설원에 울리는 찬가’를 오픈했다고 4일(금) 밝혔다.
새로운 메인 스토리에서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북쪽에 위치한 신규 대륙 ‘에우레카’가 오픈 된다. 이용자들은 과거의 에우레카와 현재의 에우레카를 넘나들며 새로운 영웅들을 만나고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에우레카 대륙은 총 4개의 세력이 나누어 지배하고 있으며 금일 업데이트 된 ‘레펀도스 왕국’의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에우레카 대륙에서는 ‘기여도 교환소’를 각 세력이 관리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각 세력의 신용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높은 신용도를 달성하면 교환소를 통해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금일 업데이트에서는 그 동안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일괄 승급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최대 레벨에 도달한 재료 영웅과 2성 등급의 영웅들 다수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해져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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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픽세븐의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두번째 정규 시즌 ‘투쟁의 시즌’이 개막됐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시즌에서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대전을 즐기고 자신의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추후 최종 리그 등급에 따라 캐릭터를 특별하게 꾸밀 수 있는 ‘불신자 리디카 전설 스킨’, ‘배경팩’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에픽세븐 론칭 2주년과 에피소드3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총 7일에 걸쳐 78레벨 전설 장비 세트 4종, 2주년 기념 아티팩트, 5성 등급 영웅 소환권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매일 10회씩 총 7일동안 무료로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에피소드3에서는 이전 에피소드를 통해 만나본 여러 영웅들의 과거와 거기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개선 방향 발표를 통해 언급한 것처럼 에피소드3에서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기존 콘텐츠에 대한 질적인 개선 및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다양한 영웅들이 오래도록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변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