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에 소개된 식신의 스킬은 국내 CBT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 SR등급 에비스 : 탁월한 지속 회복에 도깨비불 보조까지!
에비스는 글로벌 서비스에서도 매우 유용하단 평가를 받는 회복형 식신이다. 에비스의 회복 스킬은 2번 스킬로, 도깨비불 2개를 소모해 잉어 깃발을 소환한다. 소환된 잉어 깃발은 에비스 HP의 40%만큼 HP를 보유하며, 깃발 자신의 HP 40%만큼 아군을 치료한다. 따라서 HP가 상승하는 어혼을 착용시키면 에비스 자신의 생존은 물론 아군의 회복량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 셈이다.
에비스가 잉어 깃발을 소환해두면, 아군의 턴이 돌아올 때마다 깃발이 스스로 아군을 회복시키므로 그동안 에비스는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깃발의 HP가 모두 닳으면 파괴되지만, 그 말은 반대로 깃발의 HP가 지속되는 동안 아군은 계속해서 회복 효과를 받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에비스는 각성 후 획득하는 스킬도 매우 유용한 편이다. 패시브 스킬 '전화위복'의 효과로 에비스가 공격을 받으면 20%의 확률로 도깨비불 1개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회복은 물론 아군의 스킬 활용까지 지원할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탁월한 보조형 식신이라 할 수 있다.
▣ SR등급 모모카 : 회복은 물론 소생까지!
모모카 역시 아군을 보조하는 데 탁월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2번 스킬인 '꽃의 축복'은 모모카 최대 HP의 20%만큼 아군 1명을 치유한다. 또한, 해당 스킬 사용 시 치명타가 발동하면 다른 아군을 치유량의 30%만큼 치유한다. 실제 활용 결과 '다른 아군'은 아군 전원에 해당했다. 따라서 모모카에게 중요한 능력치는 HP와 치명타로, 해당 능력치가 상승하는 어혼을 착용시켜야 할 것이다.
3번 스킬 '생명의 꽃'은 도깨비불 3개를 소모해 사망한 아군을 1명 부활시키는 것이다. 부활한 아군은 모모카의 최대 HP 기준 20%만큼 회복된다. 해당 스킬은 도깨비불 이외에도 쿨타임 2턴이 존재한다. 회복부터 부활까지 가능한 만큼 함께 파티에 편성한다면 더욱 안정감 있는 전투가 가능해질 것이다.
▣ R등급 식신 4종 : 꽃조개, 반디풀, 나비요정, 토리코
꽃조개는 기본 스킬 구성에 회복이 없지만, 각성 시 3번 스킬 '생명 연결'에 회복 효과가 추가된다.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아군의 HP가 연결되어, 연결된 아군이 받은 피해는 연결된 아군이 동일하게 나누어 받는다. 각성 후 여기에 행동할 때마다 5%의 HP를 회복하는 효과가 생긴다. 연결 효과는 꽃조개가 1회 행동한 뒤 사라지므로 유의하자.
반디풀은 보유한 모든 스킬에 회복 효과가 있다. 1번과 2번 스킬은 자신의 HP를 회복시키고 3번 '치유의 빛'은 모든 아군의 HP를 반디풀 공격력의 87%만큼 회복시킨다. 식신을 각성시키면 추가로 턴마다 반디풀 공격력의 25%만큼 아군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2턴 동안 추가된다.
나비요정은 회복 스킬을 사용하면 회복과 더불어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2번 스킬인 '기원의 춤'은 아군 1명의 디버프 효과를 1개 제거하며, 최대 HP의 24%를 회복시킨다. 3번 스킬 '치유의 날개'는 HP가 가장 낮은 아군이 잃은 HP의 30%만큼 회복시키고, 나비요정 자신의 속도가 10포인트 증가한다.
토리코는 3번 스킬 '생명의 제물'이 아군을 회복시키는 효과지만, 그 대가로 자신의 HP를 희생해야 한다. 스킬을 사용하면 토리코의 HP 20%를 희생해 다른 아군 1명을 토리코 최대 HP의 15% 회복시킨다. 해당 스킬은 토리코의 HP가 10% 이하일 때는 사용할 수 없다. 각성하면 효과 저항 속성을 10% 증가시키는 효과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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