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픈 첫 날! 어디까지 해야할까. 1일차 기본 가이드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7개 |
8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음양사는 일본의 아베노 세이메이라는 유명한 인물을 바탕으로 각종 식신과 요괴들을 다루는 음양사들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다.

주 플레이 방식은 식신을 소환하여 파티를 구성하고, 식신과 함께 음양사 캐릭터를 육성하여 RPG게임이다. 다만 일반적인 RPG 모바일 게임과 다르게 식신과 음양사의 육성이 나눠져 있고, 장비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어혼 역시 별도로 육성해야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다소 헤멜 수 있다.

해야할게 많은 음양사 안에서 오픈 첫날 어디까지 플레이하면서 무엇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지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 기억을 잃은 청년 아베노 세이메이와 카구라의 신묘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친절한 튜토리얼! 스토리만 따라가도 모든걸 알 수 있다.

음양사를 실행하고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스토리를 미는 것이다. 스토리는 일종의 튜토리얼을 겸하고 있으며, 챕터를 깰때마다 각종 보상이 주어져서 초반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그 과정속에서 음양사의 기본적인 전투 방법이나 육성, UI 설명에 대한 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초호화 성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덕에 가급적 스킵보다는 같이 스토리를 보고 듣고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 사실상 초반 스토리는 튜토리얼을 겸해 진행된다.




▲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스킬 레벨업은 물론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 어혼뿐만 아니라 초반에 쓸만한 식신까지 무료로 분양해준다!



또한, 스토리 중간중간 시네마틱 영상이 나오는데, 재생되는 동안에 자신 혹은 다른 유저가 입력한 코멘트가 흘러 나와 함께 소감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다. 이때 화면을 뒤덮는 코멘트가 보기 싫다면 좌측 하단에 표시되는 코멘트 체크박스를 터치하여 해제해주면 텍스트를 모조리 제가할 수 있다.




▲ 시네마틱 영상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자신의 코멘트를 입력하기가 가능!




▲ 코멘트가 보기 싫다면 좌측 하단의 코멘트를 체크 해제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만약 의도치 않게 스킵을 눌렀다거나 실수로 놓쳐버린 경우에는 정원의 벚꽃나무의 꽃잎 부분을 터치하면 과거회상 모드를 불러올 수 있다.

과거 회상은 두루마기 형태로 되어 있으며, 해당 두루마기를 터치하면 해당 챕터를 처음부터 다시 경험할 수 있다. 물론 회상할 수 있는 스토리는 자신이 클리어한 챕터까지고, 스토리만 진행될 뿐 추가 전투나 보상은 없다.




▲ 지나간 스토리 감상은 벚꽃나무를 터치하면 언제라도 가능!




▲ 과거 회상 외에 추가 옵션이 있을거라 예상되지만 현재는 스토리밖에 볼 수 없다




▲ 자신이 클리어 한 부분까지 완벽 재생 가능!




■ 파티 구성을 맞추는 것이 첫 번째

게임을 시작했다면 기본적으로 탱(보조)/딜/힐의 라인업을 먼저 구성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설녀 및 삼미호, 그리고 녹도깨지가 주어지지만 이들로 향후 콘텐츠를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설녀는 SR 등급인데다, 걸출한 광역 공격기를 보유하고 있어 육성에 따라 초반뿐만 아니라 중후반 콘텐츠에서도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육성하는 것이 좋다.

반면 삼미호는 딜러라고 볼 수 있으나, 속도가 늦은 편이며 강력한 한 방기의 부재로 다소 아쉬운 모습이며, N등급인 녹도깨비는 그야말로 딜러도 아니고 탱커도 아닌 어중간한 식신이니 되도록 최우선적으로 바꿔주자.

다행히 첫 번째 스토리에서 레어 이상 뽑기권을 하나 주므로 해당 뽑기에서 나온 식신으로 교체해주면 된다. 이후 스토리를 더 진행하다보면 뽑기권이 추가로 쌓이는데, 기본적으로 높은 등급의 식신 위주로 파티를 구성하고 체력 회복 스킬이 달려 있는 식신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하자.

식신을 3명만 사용하는 일반 던전은 필요없으나 5인까지 편성되는 특수 던전에서는 연전을 거치게 되므로 힐러가 필수가 된다.




▲ 첫 뽑기에서 무엇이 나오던지 일단 녹도깨비는 바꿔주자




▲ 등급과 관계없이 힐러 식신은 최소 한마리 확보하고 육성해야한다.




▲ 5인 편성으로 진행되는 특수 던전 전투, 힐러가 없다면 고달픈 싸움이 될 것이다




■ 최우선 목표는 챕터 2 클리어! 어혼 던전을 개방하자

게임의 첫 목표는 스토리 챕터 2를 클리어한 후, 어혼 던전을 오픈하는 것이다. 어혼은 식신의 장비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데 식신의 능력치를 직접적으로 올려주어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식신뿐만 아니라 주인공 캐릭터를 보조하는 수호신의 능력치를 올리는데에도 쓰여 최대한 많이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스토리를 더 나아가면 어혼 던전뿐만 아니라 마을의 일부 기능과 각성 재료 던전, 식신 조각, 결계 돌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스토리 챕터 5까지 나아가면 대부분 초반 콘텐츠는 개방할 수 있으므로, 이것을 첫 날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 게임의 최우선 목표는 어혼 던전 개방!




▲ 일반 던전과 어혼 던전을 병행하면서 초반 장비를 갖추는것이 첫 날 목표다!



어혼 던전과 더불어 개방되는 각성 재료 던전 역시 중요한 던전이다. 다만 각성 재료 던전은 어느정도 층수를 올라가야 재료 확보가 용이한데, 어혼 던전에 비해 난이도가 높을뿐만 아니라 보상마저 짠 편이다.

초반 전투력으로는 각성 재료를 파밍하는데 한세월이 걸리니, 차라리 그 시간동안 어혼 던전을 돌아서 수호신이나 식신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각성 자체는 특별히 제한이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식신들이 육성이 이뤄지고, 진화를 이룬 상태에서 진입하는 것이 시간도 아낄수 있고 시간도 적게 걸리기에 중후반 콘텐츠라 할 수 있다.


▶ 정보를 알아야 참여할 수 있는 던전이 있다? 음양사 던전 콘텐츠 종합! 바로가기



▲ 각성은 식신 능력치를 대폭 올려주지만 그만큼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재료를 수백장을 모아야하는데, 초반에는 효율도 나쁘고 불가능에 가깝다




■ 음양료(길드) 개설 및 가입

초반에 빠르게 가입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 바로 음양료다. 음양료는 다른 게임으로 치자면 길드 콘텐츠라 할 수 있는데, 피로도라고 할 수 있는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고, 던전을 탐색하지 않더라도 식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자동 레벨업 기능 등을 쓸 수 있다.

주요 기능은 크게 4가지로 기원 / 상점 / 결계 기능이 있다.

기원은 모든 음양료 회원들이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데, 자신이 가지고 싶은 식신 조각을 선물해달라고 광고하는 기능이다. 해당 식신 조각이 있는 길드원이 기원을 바란 유저에게 선물하면 기원한 유저에게는 식신 조각이 선물한 유저는 별도의 훈장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종의 트레이드와 같은 상부상조 개념인 것이다.

선물 받은 훈장은 바로 아래에 있는 상점에서 원하는 물품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금화 증가 버프, 경험치 증가 버프, 음양료 선물, 기원 보상 증가 등 다양한 버프 기능을 쓸 수 있고 각각 가격과 지속시간은 12시간으로 되어있다.

초반에는 그리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나, 길드원의 활동과 거래가 활발하다면 금새 훈장을 모을 수 있으며, 훈장으로 경험치 버프 및 금화 버프를 획득하면 그만큼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 상부상조하는 플레이를 원한다면 음양료를 찾자! 음양료 가이드



▲ 음양료는 빠르게 가입할수록 좋다




■ 요일별 콘텐츠는 되도록 잊지 말고 챙기자!

정원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면 요일이 적혀있는 지장보살이 보인다. 해당 부분을 터치하면 금일 오픈되는 특수 던전이나 이벤트에 대한 간단한 공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좌측으로 좀 더 넘어가면 각종 글씨가 적힌 호롱불이 달려있으며, 해당 부분에서 이벤트를 터치하면 역시 진행중인 이벤트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물론 초반부터 모든 이벤트를 챙기란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 자주 확인해서 빼먹는 일이 없도록 하자.




▲ 접속하면 우선 그날의 스케쥴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자




▲ 푸쉬 기능을 켜놨다면 알림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 기간 한정 이벤트도 이곳에서 모두 체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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