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8월 마지막 월드 공성 현황, 수성 횟수와 함께 포상금도 하락 중.

게임뉴스 | 노우형 기자 |
지난 8월 29일. 8월 마지막 리니지2M의 월드 공성전 전투가 종료되었다. 전체 15개의 월드 중 9곳이 수성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6개의 월드는 새로운 성주를 맞이했다.

더불어 지난 월드 세금 포상금은 오른 곳과 떨어진 곳이 극명하게 나누어졌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오필리아이며, 반대로 에르휘나가 가장 많은 상승 폭을 보여줬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을 하나 발견했는데, 성주가 바뀐 월드의 대부분은 지난주와 비교해 포상금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 현재 7회로 가장 많은 수성을 성공한 무당파 혈맹(아리아 4서버)




■ 서버별 월드 공성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 2021.08.29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 2021.09.12


새로운 성주가 취임한 곳은 지그하르트를 시작으로 카인, 테온, 에르휘나, 오필리아, 안타라스까지 총 6곳이다. 여기서 주목할만 부분은 카인 월드의 경우 무려 18주 동안 군림해오던 JNC 혈맹이 Avengers 혈맹에게 성을 내준 것이다.

그런데 서버가 7로 같고, 군주 이름이 비슷해 혈맹 이름만 바뀐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지난 JNC의 군주의 닉네임은 '드콘용부케2'이며, 이번에 성을 장악한 Avengers 혈맹의 군주 닉네임은 '드콘용부캐'이기 때문이다.

이외 바츠, 리오나, 에리카, 거스틴, 카스티엔, 아리아, 드비안느, 아이린, 바이움까지 9곳의 월드는 수성을 성공했다. 아리아 월드의 무당파의 경우 7회 수성으로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으며, 나머지 월드는 1~2회 정도로 짧은 수성 이력을 보여주고 있다.




▲ 카인 월드는 주인이 바뀌었으나 비슷한 닉네임으로 인해 이름만 바뀐 것으로 추측중.



설정 세율은 바츠와 안타라스만 2% 비교적 낮으며, 아리아가 4%, 나머지 12곳의 월드는 전부 5%로 세금을 책정하고 있다.

포상금은 지난번과 비교해 낮게 오르거나 혹은 떨어진 월드가 많은 편이다. 다이아 포상금의 경우 카스티엔 월드가 53.8% 상승했으며, 뒤이어 에르휘나 월드가 45.7%로 상승 곡선을 보여주었다. 반대로 오필리아는 44.4%가 하락했으며, 다음으로 테온이 27.5% 하락했다.

다이아 포상금 가장 많이 획득한 곳은 에르휘나로 177만 9407 다이아이며, 이어 리오나가 128만 9651 다이아로 2위, 에리카가 123만 8210으로 3위를 기록했다.

아데나 포상금은 아이린이 181억 2745만 533으로 첫 자리에 올랐으며, 2위로 리오나가 161억 6890만 9400, 이어 154억 9911만 7950으로 드비안느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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