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석을 통해 명중, 치명, 회피 등 중요한 능력치를 골라 육성할 수 있다. 치명타 중심의 세팅도 가능하고, 명중이 부족하다면 명중을 올려 대미지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전투력 올리기가 쉽지 않은 40~50레벨대 유저들이 보석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어떤 능력치를 올릴까? 부위별 보석 효과 정리
'보석'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월드 보스, 성장 던전 황금 수염 해적선, 트렁크 등에서 낮은 확률로 보석을 얻을 수 있다. 보석의 주요 획득처는 '카오스 필드'다. 카오스 필드의 주요 몬스터는 특정 종류의 보석을 드롭한다.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석과 해당 종류의 보석 연마제를 얻는다. 원하는 보석 부위의 몬스터를 반복 사냥하는 것만으로 보석 레벨업이 가능한 셈이다.
보석을 드롭하는 몬스터의 기본 드롭율이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냥 시에는 '에너지 드링크'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에너지 드링크 시간 만큼만 카오스 필드에서 보석 파밍 작업을 해주면 된다. 몬스터 배치에 따라서는 스킬 페이지나 연마제 등 유용한 부가 재료도 얻을 수 있다.
추천하는 작업 순서는 무기 보석인 '스페이드', 부츠, 아머 보석인 '다이아'다. 치명과 명중을 올려줄 수 있어 유용하다. 무기 6 각성부터 장비할 수 있는 특수 보석 '조커'는 카오스 필드에서 보석 작업을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고대 유적지에서는 크리티컬이 증가하는 '골든 주빌리'를, 공적단 조선소에서 '더 오렌지'가 나온다.
보석의 옵션은 선호하는 능력치를 통일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리티컬' 등의 옵션은 모을수록 유용해지기 때문이다. 단, 후반 필드로 가거나 레벨 차이가 나는 적을 상대할 때는 '명중' 능력치의 중요성이 올라간다.
■ 자신의 전투력과 주력 속성에 맞는 지역에서 파밍! 카오스 필드 보석 마물 정리
보석을 드롭하는 마물은 카오스 필드 '고대 유적지' 2층부터 등장한다. 고대 유적지는 층별로 4종씩, 공적단 조선소는 9종씩 보석을 드롭하는 마물이 존재한다. 권장 전투력 70만 이상의 고대 유적지 4층과 공적단 조선소 2~4층은 자료에서 제외했다.
기본적으로 카오스 필드의 몬스터들은 권장 전투력, 레벨이 높을수록 좋은 보상을 드롭한다. 자신이 공적단 조선소 1층 스펙을 갖췄다면 (권장 전투력 42.3만) 해당 필드에서 사냥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석 파밍만 놓고 보면 사냥 효율이 중요하다. 에너지 드링크 지속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마물을 처리하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서브 캐릭터를 적당한 레벨까지 육성 후 1단계 정도 낮은 카오스 필드에서 사냥하는 것이 좋다. 사냥터에 경쟁자가 얼마나 있는지, 자신의 마물 처치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 후 좋은 효율이 나오는 사냥터에서 파밍을 진행하자.
Minno@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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