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투력을 뽐낼 기회! 높은 전투력 모험가를 위한 '뒤틀린 경계선' 공략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높은 전투력의 모험가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뒤틀린 경계선'이 등장했다. 뒤틀린 경계선은 보스 러쉬 콘텐츠로 30초마다 등장하는 보스급 마물을 처치하고 서버 간 기록을 대결하는 던전이다. 보스들의 능력치가 높고 주어진 시간(30초)이 짧아 낮은 전투력으로는 제대로 공략이 어렵다. 하지만, 보스 1~2마리만 쓰러뜨려도 보상을 주고 서버 기록이 높아질 때마다 서버 보상을 얻는 등, 참여만 해도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높은 전투력을 가진 모험가를 위한 새로운 보스 러쉬 던전이 등장


■ 30초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쓰러뜨려라! '뒤틀린 경계선' 간단 정보

'뒤틀린 경계선'은 보스급 마물을 연속해 상대하는 보스 러쉬 던전이다. 던전에 입장하면 30초마다 보스 마물이 한 마리씩 추가되며 캐릭터가 쓰러지거나 제한 시간이 다할 때까지 계속된다. 시간 내로 마물을 처치해 더 높은 점수를 내면 서버 단위로 보상을 받는다.

30초마다 등장하는 보스급 마물의 속성이 서로 다르고, 일부 보스급 마물은 특정 속성 공격으로만 파괴할 수 있는 보호막(카오스 게이트 보스급 마물의 보호막과 동일)을 가지고 있어 시간 내로 보스를 빠르게 처치하지 못하면 마물이 쌓여 금방 캐릭터가 사망하게 된다.

다양한 속성 덱을 완벽하게 갖추고, 전투력까지 높아야 제대로 단계를 넘길 수 있다. 고투력 모험가가 아니라면 제대로 도전하기 어려운 셈이다. 단, 전투력이 낮다고 해서 완전히 의미가 없는 콘텐츠는 아니다. 첫 보스만 처치해도 다이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서버의 진도에 따라 각종 보상을 받기 때문이다. 미션 보상으로 받는 '희망의 기운'을 랭커들에게 서포트하면 랭커들의 공격력이 상승하는 '서포트' 기능이 있는 이유다.




▲ 30초마다 보스가 한 마리씩 추가되는 보스 러쉬형 던전이다



▲ 다수의 보스와 동시에 전투를 벌이게 된다



■ 서버, 개인, 시즌에 따라 각종 보상 획득 가능! 뒤틀린 경계선의 보상은?

뒤틀린 경계선에서는 크게 세 가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뒤틀린 경계선의 보스급 마물을 처치할 때마다 쌓이는 점수로 얻는 '시즌 보상'이 있다. 보스 마물 한 마리만 쓰러뜨려도 최소 보상인 500 다이아를 챙길 수 있고, 마물 6마리를 쓰러뜨리면 700다이아를 얻는다. 그 이상의 마물을 처치할 경우 강화석, 다이아, 염색약 등 대폭 강화된 보상을 챙길 수 있다.

서버의 진행도에 따른 보상도 존재한다. 서버별로 누적된 점수에 따라 진행 단계가 조금씩 증가하며,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정화된 공간의 힘' 버프 단계가 상승한다. 처음에는 이동 속도 상승 등 간단한 버프만을 주지만 단계가 쌓이면 HP 포션 쿨타임 감소, 버스트 충전량 증가, 구르기 쿨타임 감소 등 유용한 옵션이 추가된다. 각 단계를 올릴 때마다 흑마법 결정 30개와 시간의 모래 120개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미션 보상이 있다. 마물 처치 수가 올라갈 때마다 코스튬, 이마젠, 장비 등 다양한 뽑기권을 받을 수 있고, 점수에 따라 서포트 기능에 활용되는 '희망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코카트리코', '불칸' 등 주요 필드 보스 마물을 처치할 경우, 뒤틀린 경계선 한정으로 캐릭터가 강화되는 특별한 버프를 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랭커급 모험가 한정이지만 특정 점수에 도달하거나 뒤틀린 경계선 1~100등까지 랭킹을 달성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칭호도 존재한다.




▲ 서버 진행도에 따라 단계별 버프와 흑마법 결정 보상을 받는다



▲ 시즌 종료 시 달성한 점수에 따라 다이아 보상을 준다



▲ 개인별로 특정 목표 달성 시마다 각종 유용한 아이템을 준다


■ 보스가 너무 강해요! 저투력 모험가를 위한 '뒤틀린 경계선' 공략 방법

뒤틀린 경계선은 높은 전투력을 달성한 모험가들을 위한 콘텐츠다. 낮은 전투력의 모험가들은 첫 번째 보스도 공략이 어려울 수 있다. 최소 보상 달성을 위한 전투력은 약 130만에서 150만 사이로 보인다. 170만 이상이라면 마물 3~4마리 킬은 노려볼 수 있다.

공략의 핵심은 가능한 많은 마물을 잡는 것이다. 전투력이 부족하더라도 보스의 체력 회복 이상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면 어떻게든 보스를 잡을 수 있다. 던전의 총 공략 시간은 무려 40분으로 시간제한으로 게임이 끝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어떻게든 버티며 보스를 처치하기만 하면 각종 보상을 챙기는 셈이다.

공략에 앞서, 주요 속성별 덱을 완벽하게 세팅해야 한다. 던전 보스들의 속성이 전부 다르고, 일부 보스들은 특정 속성 무기로 보호막을 파괴해야 체력을 깎을 수 있기 때문이다(렉터, 악몽의 현신, 엔비 등). 초반 6마리의 보스들의 약점 속성은 물, 빛, 물, 어둠, 불, 빛으로 해당 덱만 있다면 어떻게든 최소 보상을 달성할 수 있다.

속성 덱 준비가 끝났다면 가능한 모든 도핑 수단을 전부 쓰자. 순간 도핑 수단에는 개인 요리, 단체 요리, 극장 버프, 유물 버프가 있다. 뒤틀린 경계선은 한 번만 기록을 잘 내면 되기 때문에 도핑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 초반 보상용 보스들의 약점 속성과 주요 특징 공략



▲ 다양한 속성 보스가 등장하니 속성덱 장착은 필수다


던전의 기본 공략은 초반에 등장하는 세 마리의 보스들(데비타우러스, 키메라, 렉터)에게 최대한 피해를 누적해놓고, 보스 네 마리가 넘은 순간부터 전장을 도망다니며 스킬을 사용해 보스들의 체력을 조금씩 깎아 처치하는 것이다. 제한 시간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보스의 체력 회복량 이상의 피해만 넣을 수 있다면 오랜 시간이 걸려도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기본 공격 사용은 자제하고 기본 스킬과 스페셜 스킬 위주로 플레이하면 충분히 보스를 잡아낼 수 있다.

전장에서 원을 그리며 도망 다니고, 체력을 깎아둔 보스에게는 타겟 설정을 통해 해당 보스에게 스킬을 맞출 수 있다. 거리 조절에만 주의하면 된다.

보스들은 기본 공격뿐 아니라 광역 공격이 매우 강력하다. 특히 특정 공격은 피해량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 스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구르기를 가능하면 아끼고 보스의 공격 범위가 표시되었을 때 도망가는 식으로 공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도망 다니는 '드리블' 공략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마물은 '코카트리코'다. 필드 보스형 마물로 공격의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돌진과 광역 밀치기 2가지 패턴이 피하기 어렵다. 전투력의 여유가 있다면 코카트리코를 우선해 처치해도 된다. 최초 처치 보상으로 뒤틀린 경계선에서 명중률이 5% 상승하는 버프를 준다.




▲ 범위 공격은 피해량이 엄청나니 꼭 피해야 한다



▲ 전장에서 도망다니며 스킬 쿨이 올때만 체력이 낮은 보스를 조금씩 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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