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이마젠 침공 이벤트에서 유용한 파티 조합은 있을까? 보스의 스킬과 상황에 맞는 조합을 선택해 피해량을 높여보자.
■ 거대 이마젠이 나타났다! 거대 이마젠의 습격 이벤트란?
거대 이마젠의 습격 이벤트는 21일 목요일까지 매일 순서대로 이마젠 보스가 등장하는 이벤트다. 이마젠 탐험, 메인 기지 근처에서 거대 이마젠을 볼 수 있으며, 해당 이마젠 보스 도전은 하루 3회까지, 이마젠 탐험 티켓을 소비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
거대 이마젠 토벌을 진행하면 성장 던전의 '황금 수염 해적선'처럼 페이즈별로 돌파 보상을 받고, 기본적으로 '거대 이마젠 코어' 보상을, 3종의 보스마다 다른 코인 보상을 받는다. 이렇게 받은 코인은 거대 이마젠 침공 교환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보스는 갱신될 때마다 3종의 보스가 교대로 등장하며, 불, 나무, 물 3개 속성이 현재까지 나와 있다. 이후 빛, 어둠 속성 거대 이마젠도 등장 예정이다. 이마젠 탐험에 파견되어 있는 이마젠은 보스전에서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보스에 맞는 조합을 꾸리자! 거대 이마젠에 유용한 조합은?
이번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파티의 전투력을 겨루는 콘텐츠다. 따라서, 어느 정도 육성이 완료된 주력 이마젠을 전투에 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이마젠 결투, 이마젠 탐험에서 사용되는 3번 스킬만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일반 이마젠 스킬을 생각하고 파티를 편성하면 안 된다.
보스는 현재 3개 속성이 존재하며, 각 속성별로 상태 이상 공격을 해온다. 화염 속성인 자이안트는 화상, 물 속성 스노우 파파는 동상을, 나무 속성 호른은 자체 체력 회복과 중독 디버프를 사용한다. 표시된 버프 외에도 보스는 '침묵' 스킬을 공통적으로 사용하며, 페이즈가 올라가면 어그로 대상을 후열 지원형 이마젠으로 바꾸는 등, 패턴이 다양화된다.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WEAK 게이지를 모두 깎으면 잠시 공격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파티 화력이 높다면 무력화 타이밍에 큰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어떤 이마젠 조합을 쓰는 것이 유리할까? 주력 이마젠 중에는 속성 상성을 타지 않으며 지원 능력이 좋은 이마젠(도키, 버니봇, 천사씨 등)을 주력으로 편성하고, 남은 자리를 보스 속성에 맞는 속성 딜러로 채우면 좋다. 장기전으로 진행되는 전투기 때문에 피해를 견기디 위한 회복형 이마젠은 필수이며, 파티 전체 피해량을 올려주는 지원형 이마젠도 유용하다.
추천하는 조합은 근접 공격형 이마젠 2체, 지원형 이마젠 1체, 회복형 이마젠 1체, 원거리 공격형 이마젠 1체 조합이다. '신록'이나 '플로린'등 강력한 방어형 이마젠이 있다면 해당 이마젠을 전열에 사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마땅히 쓸만한 이마젠이 없다면 회복 효과를 가진 지원형 이마젠 2체를 후열에 사용해도 좋다.
보스가 사용하는 상태 이상 공격은 일부 이마젠이 해제할 수 있다. 자이안트의 화상은 '물장군(화상 제거)', '플로린(디버프 3개 제거)', '버니봇(디버프 내성)'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스노우 파파의 동상은 '감성초(동상 제거)', '플로린(디버프 3개 제거)', '버니봇(디버프 내성)'이 쓸만하며, 호른의 중독은 버니봇을 제외하면 대처가 불가능하다(플로린은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사용 불가). 대신 호른의 체력 회복 효과를 불 속성 이마젠 '불범'이 카운터할 수 있다.
끌어당김 효과가 있는 '신록'이 있다면 자이안트 보스전을 제외한 두 보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페이즈를 넘어가면 보스가 후열에 있는 지원형 이마젠을 노리기 시작하는데, 신록이 어그로를 분산 시켜 공격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코냐', '해룡' 등의 1티어급 어태커가 있다면 해당 이마젠이 보통 더 유용하다.
Minno@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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