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정민 인터뷰, "여러 사람과 게임을 즐기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

인터뷰 | 장재성,노우형 기자 |
금일(6/20)은 제2의 나라 1주년 기념 방송이 있는 날입니다. 방송 리허설 전 해변킴으로 널리 알려진 김정민 진행자를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요.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게임을 여러 사람과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있다는 김정민.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Q. 제2의 나라 방송을 진행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소감이 어떤가요?

김정민: 게임이 1주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모바일 게임은 시장이 빨리 돌아가서 오래 운영하기 힘든 편인데 1주년을 축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놀랍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김정민: 매회 대체로 재미있었습니다. 게임 회사 분들과 함께 하는 방송은 처음인데,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인상적이고 무언가 해보려고 하는 자세가 너무 좋았습니다. 매회 유저와 소통하고 놀고 춤추고, 방송이 차별화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Q. 다른 게임과 제2의 나라가 특별한 점이 있을까요?

김정민: 굉장히 중요한 점인데, 게임이 너무 예쁩니다. 다른 RPG처럼 몬스터 사냥, PvP, 킹덤전 등 기본적인 것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밝고 깨끗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만큼 그래픽 적인 요소에서 차별화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Q. 주로 하시는 게임 장르가 스타크래프트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인데 RPG인 제2의 나라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나요?

김정민: RPG 게임을 아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몇몇 게임을 꾸준히 하고 있고 다른 방송에서 같은 장르의 게임을 해봐서 큰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시간이 부족해 성장치가 낮았어요. 또한 킹덤원들과 게임을 할 때 시간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과 같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역시 여럿이 게임을 하는 것이 즐겁잖아요?



Q. 오늘은 정규 편성이 아닌 1주년 방송인데요, 기대하는 코너가 있을까요?

김정민: 대본을 지금 보고 왔는데, 확실히 기존 방송과 다른 코너가 많아요. 그중에서 1년을 되돌아보는 코너가 기대됩니다. 제2의 나라의 1년을 되돌아 보는 코너로 추억을 곱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총망라하며 '저 땐 저랬지~'라는 느낌으로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업데이트죠. 기대해주세요!



Q. 제2의 나라 공식 방송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정민: 넷마블의 의지가 큰 것이 가장 큰 장점 같아요. 모바일 게임을 오래 서비스하는 것은 힘든 일인데, 공식 방송과 게임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저와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크게 느껴지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제2의 나라 유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김정민: 게임은 항상 유저가 많아야 재밌죠. 유저가 많으려면 신규 유저부터 고레벨 유저 모두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이번 1주년에서 초보자 서포트 시스템이 나와 성장이 쉬워지며 진입 장벽이 허물어질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이번 방송에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많이 보낼 예정이니 앞으로 제2의 나라 많이 즐겨줬으면 좋겠습니다!




▲ 리허설 중인 김정민






▲ 제2의 나라 많이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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