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어' "누구와 붙어도 자신있다" 카스 온라인 더클랜 시즌 3 결승 진출자 인터뷰

경기결과 | 구기훈 기자 |




10월 12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더클랜 시즌3’의 준결승 1경기에서, Hydeer(이하 하이디어)가 제피르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Hydeer팀은 루나틱하이와 StarTale과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Hydeer 박정현, 최원석 선수 인터뷰

Q.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 소감은?

박: 질거라 생각 안했기 때문에 마음이 편했다. 생각대데로 이기게 되어서 기쁘다.

최: 제피르팀 분들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 2경기에서 연습했던 기량이 나오지 않아 살짝 당황 했지만 잘풀어나갔고,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WCG도 우승했고 무패행진 중 인데 비결이 있다면?

박: 비결은 없다. 전역 후 이번이 처음 대회다. 그저엔 진적도 많았는데 마음가짐이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승패상관없이 즐기다 보니 결과가 좋게 나왔다.

최: 같은 생각이다.


Q.결승에서 스타테일과 루나틱하이 둘중에 한팀과 만나게 된다. 두팀중에 어디와 만나고 싶나?

박: 루나틱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친분이 많아서 밖에서도 만나고 하는 사이다. 모르는 사람보다 친한 루나틱이 올라왔음 좋겠다.

최: 루나틱과 친하기 때문에 이기기보다는 같이 즐기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올라와 줬음 좋겠다.


Q. 연습은 많이 하는편인가?

박: WCG때는 연습시간을 따로 두려했었다. 지금은 여건이 안되고 각자 생활이 있어서 연습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다.


Q. 앞으로의 각오는?

박: 누구를 상대로 만나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는 게임을 하려고 한다. 결승에 누가 올라올지 모르지만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최: 결승 경기만 남았는데 좋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Q. 마지막 으로 하고싶은 말은?

박: 응원해주신 학교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다.

최.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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