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방식이 모두 동일한 카양겔
싱글 모드 카양겔, 기존 레이드와 차이점은?
기존 어비스 던전 '카양겔'과의 차이점은?
1관문 : 협동 기믹이 없는 만큼, 변경 사항이 적은 관문
카양겔 1관문 티엔의 경우, 55줄 지형 파괴 이후 낙사만 주의하면 클리어가 어렵지 않은 구성이다. 전체적인 구성은 기존 레이드와 큰 차이가 없지만, 파티원에게 랜덤으로 부여되는 디버프 장판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디버프 장판이 등장하지 않는 만큼, 기존 레이드에 비해 진행이 수월하다.
55줄에 등장하는 지형 파괴 패턴의 경우, 타겟이 한 명인 만큼 검을 날리는 낙인 총 두 번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 지형 파괴 이후에는 티엔의 공격에 피격 시 낙사 위험만 주의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2관문 : 모든 협동 기믹의 간소화 진행된 '프리우나'
다양한 협동 기믹이 등장하는 2관문에선 각 기믹이 혼자 수행할 수 있는 형태로 모두 변경된다. 먼저, 60줄에 등장하는 '세 방향 속성 구슬 먹기' 패턴은 기존 3명의 인원이 필요했던 것과 달리, 한 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슬이 한 방향에서 하나씩 등장하도록 변경되었다. 시작 위치는 6시 방향이며, 속성 구슬을 총 6번(2바퀴) 먹고, 맵 외곽의 속성 구슬을 파괴해 즉사 패턴을 넘길 수 있다.
다음으로 40줄에 등장하는 '카운터 후 무력화' 패턴은 기존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여러 방향에서 카운터 공격을 하는 속성별 수호자가 등장한다. 수호자 근처에 가면 카운터가 가능한 공격을 사용하며, 카운터 1회 성공 시 나머지 수호자는 사라진다. 카운터를 1회만 적중시키고 중앙에 위치한 프리우나에 무력화를 진행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20줄에 등장하는 '장판 구슬 파괴' 패턴은 원형 장판이 두 개만 생성된다. 파괴해야 하는 속성 구슬은 안쪽은 한 개, 바깥쪽은 두 개로 기믹을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기존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체력에 따라 등장하는 특수 기믹 이후에는 전체 감금 패턴이 발동한다.
3관문 : 특수 패턴이 등장하는 공식은 동일, 협동 기믹 완화
라우리엘의 기본적인 구성은 기존 레이드와 큰 차이가 없다. 기본 패턴 3회 사용 후 광역 패턴을 사용하는 패턴 공식 역시 동일하며, 180줄 이후 각성한 라우리엘에게 정상적인 대미지를 넣기 위한 '황금 결정석' 관리도 진행해야 한다. 추가로 60줄 이후에 등장하는 랜덤 그림자 패턴도 동일하게 등장한다. 일반 패턴 중 차이가 있는 패턴은 속박 낙인 패턴으로 속박을 풀어줄 아군이 없는 만큼, 속박 낙인 패턴의 경우, 기존 속박 디버프에서 15초 동안 공격/이동 속도가 감소하는 디버프로 변경된다.
140줄에 등장하는 '빛 반사' 패턴은 기존 레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움직임을 방해하는 장판이 중앙에 3개만 등장하고, 라우리엘을 정면으로 바라봐도 눈부심 디버프가 쌓이지 않는다. 또한, 세 번의 빛 반사를 도와줄 모험가 NPC가 등장해, 빛이 반사되는 것을 확인한 뒤 마지막 레이저를 라우리엘에게 적중시키면 패턴 파훼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60줄 '석상 찾기 후 무력화' 패턴은 파티원을 통해 오라 위치를 확인할 수 없는 만큼, 등장한 석상에 오라가 문양과 함께 표시된다. 또한, 석상은 3시, 6시, 9시 총 세 방향에서만 등장한다. 문양 오라가 없는 석상 무력화 시, 봉쇄 디버프에 걸리고 즉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