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고행 생존을 위한 저항 세팅, 일반 고유 장비 선택지는?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1개 |
고행 상위 단계 진입과 생존에 꼭 필요한 저항 세팅
신화 고유 티리엘의 권능이 없다면, 일반 고유 장비 착용도 고민하자
부족한 저항을 채워줄 수 있는 일반 고유 아이템은?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에서는 고행 난이도부터 단계별로 캐릭터의 저항과 방어도가 감소하게 된다. 특히, 저항 감소에 대한 체감이 상당한 편이기에 고행 상위 단계 진입과 플레이를 위해서는 관련 세팅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고행 3만 들어가도 캐릭터의 저항이 75% 감소하며, 마지막 난이도인 고행 4에서는 저항이 100%나 떨어지게 된다.

저항 세팅을 위해 활용되는 아이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은 역시 티리엘의 권능이라 볼 수 있다. 티리엘의 권능은 이동 속도에 모든 원소에 대한 최대 저항, 모든 원소 저항, 피해 감소 등의 훌륭한 기본 옵션을 가진 가슴 방어구다. 고유 옵션 또한 전투에 도움을 준다. 다만, 신화 고유 등급이기에 일반 고유 아이템보다 획득이 까다롭다.



▲ 보석공을 통해 선택 제작도 가능하지만, 갈 길이 멀다


티리엘의 권능도 없고 저항도 부족해 고민이라면, 일반 고유 아이템에서 대안을 찾아보자. 신화 고유가 아닌 일반 고유 아이템에도 저항을 채워줄 수 있는 장비는 존재한다. 이 외의 옵션 또한 꽤 준수한 편이기에 고행 4 진입과 추가 성장을 위한 플레이는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약, 소개할 아이템이 창고에 없다면 나락 플레이 등을 통해 은화를 확보한 뒤 골동품 상인에게 해당 부위 상품을 구매해 획득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우선 만나볼 아이템은 새벽하늘 무릎받이다. 모든 능력치, 이동 속도, 모든 원소에 대한 최대 저항, 모든 원소 저항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한 바지다. 여기에, 비물리 유형의 피해를 받았을 때 6초간 해당 피해 유형의 최대 저항이 상승한다.

저항과 관련된 옵션을 다수 탑재하고 있기에, 관련 세팅으로 고민이 많다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비다. 다만, 이 외에는 방어와 관련된 옵션이 부족한 편이다. 또, 혼령사는 현재 티볼트의 의지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기에 섣불리 교체를 결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 저항만 본다면 새벽하늘 무릎받이도 훌륭한 장비다




▲ 비물리 피해를 받으면 해당 유형의 최대 저항도 상승한다


바지 부위 교체가 어렵다면, 장화로 시선을 내려보자. 엔의 축복은 모든 능력치, 이동 속도, 모든 원소 저항, 자원 생성량에 임의의 기술을 시전하면 확률적으로 기동력이나 궁극기 제외 기술 중 재사용 대기 중인 기술 하나를 시전하는 효과를 가졌다. 자원 생성량 또한 가치가 있는 옵션이고 고유 효과가 8초에 한 번이라는 제한이 있긴 하나, 전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카노스의 자취라는 선택지도 있다. 이동 속도, 비물리 피해 증가, 모든 원소 저항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갖췄다. 고유 옵션이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기술을 시전하면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그 가치가 엔의 축복보다 다소 부족해 보이긴 하나 대신 공격 시 피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감소하는 특성을 가졌다. 비물리 피해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매력적인 장비다.

만약, 해당 장비 중 하나를 착용하고 정복자에서 저항 관련 노드를 적당히 챙긴 뒤에도 저항이 부족하다면, 라헤어 용병의 스킬 활용까지 고려해 보자. 라헤어의 스킬 중 '라헤어의 이지스'는 마을 밖으로 이동했을 때 라헤어와 플레이어에게 모든 원소에 대한 저항 15%를 제공한다. 반대편의 방패 돌진 스킬 라인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일단 저항이 아쉽다면 고민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 저항과 자원 생성량, 모든 능력치를 챙길 수 있는 엔의 축복




▲ 라카노스의 자취에는 비물리 피해 증가, 원소 저항,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이 있다




▲ 이후에도 부족하다면 라헤어 스킬의 활용까지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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