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OMG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중국 서포터 '클라우드'가 GGA 글로벌 LoL 트라이아웃 현장을 찾았다. 중국 선수가 국내에서 진행된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것도 흔한 일은 아니고, 그의 나이 또한 1994년 생으로 '페이커' 이상혁보다도 두 살이나 더 많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클라우드'는 열정이 식을 때까지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 '클라우드'의 인터뷰 내용이다.
Q. GGA LoL 트라이웃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경기를 뛰고 싶고, 아직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Q. 2021년 이후 3년이란 공백이 있었는데?
계속 솔로 랭크를 하면서 기회를 계속 찾고 있었다.
Q. 1994년 생으로 현재 프로게이머치고 적지 않은 나이다.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 다른 일에는 아직 관심이 없다.
Q. 한국에서 활동하길 원하나?
좋은 기회가 있으면 지역은 중요하지 않다. 경기를 뛰는 게 우선이다.
Q. 프로게이머로서 목표가 있다면?
팀을 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아직 포기할 생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