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inZOI(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등 세 가지 게임을 전시할 예정이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이며, 크래프톤은 2022년, 20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행사 기간 동안 크래프톤은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출품작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조이’는 지난 3월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첫 번째 DLC ‘차하야’가 공개된다. 차하야는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맵으로, 농사, 낚시 등의 생계 활동이 가능한 본섬과 여가 활동을 위한 리조트 섬으로 구성된다.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이다. 탑다운 시점에서의 전략적 플레이를 중심으로, 캐릭터별 무기와 전술 장비를 활용한 팀 전투가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지난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판이 공개된 바 있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크래프톤의 게임스컴 2025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