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R은 오는 9월 26일, 완전히 새로워지는 게임플레이를 선보일 사이버펑크2077의 대규모 확장팩 '팬텀 리버티'를 기념하며 전 세계 8개국 이용자를 만나를 투어를 진행합니다. 지난 8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투어는 쾰른과 도쿄, 베이징을 지나 9월 16일 서울에서 국내 게이머를 환영할 예정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에는,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전 세계 게임인의 축제인 게임스컴 기간을 활용하여 쾰른에서 팬텀 리버티의 투어가 진행됐습니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지역 게이머를 위한 이벤트로 초대받은 사람에 한해 입장이 허용되었지만, 게임스컴에 방문한 인벤 팀은 운 좋게도 초대를 받아 해당 이벤트 또함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스컴이 진행되는 쾰른 메세에서 도보 약 40여 분 거리(진짜 걸어감...)에 위치했던 팬텀 리버티 투어 행사장은 게임쇼가 끝난 저녁에도 수 많은 게이머들이 모여들었고, 개중에는 게임 속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통해 '사이버펑크2077'에 대한 애정을 아낌 없이 표현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과연, 독일의 게이머들이 참여한 사이버펑크2077 오프라인 이벤트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서울 투어가 진행되기에 앞서 '팬텀 리버티' 투어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