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덱과 마덱, 방덱 조합은? 결투장 팀 편성 방법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공덱 팀 편성
콜트 합류로 위력 상승

먼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공덱을 살펴봅시다. 공덱은 픽업 소환이 진행되고 있는 콜트 합류 이후로 파괴력이 늘었어요. 기존에는 유신이나 에이스 등이 들어가던 자리를 콜트가 채웠죠. 초월에 따라 콜트가 뒷라인에 가기도, 태오가 후열에 배치되기도 하고 밸런스 진형으로 둘을 함께 뒤에 세우기도 합니다.

가장 선호되는 조합은 태오, 델론즈, 아일린, 파이, 콜트입니다. 파이가 없다면 그 자리를 에이스나 바네사가 채우기도 하는데요. 파이가 있을 때 공덱의 파괴력은 더 커집니다. 파이와 콜트 모두 없다면, 유신이 한 자리를 노려보기도 하죠. 공덱은 속공이 중요해 부옵션에 속공을 최대한 가져가는데, 아예 델론즈와 아일린은 속공을 제일 우선하여 세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마덱 팀 편성
로지 니아는 선호도 감소

마덱의 주전 영웅은 연희, 멜키르, 바네사, 유신으로 굳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초월과 육성 상태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상위 랭커들은 해당 조합을 가장 선호하죠. 쥬리는 들어간다면 유신 자리가 되는데요. 영멸을 이용해 공덱이나 같은 마덱을 상대할 때 존재감을 보여주나, 방덱전에 영향력이 모자라고 이 외 여러 이유로 유신에게 밀리는 분위기입니다.

로지와 니아는 세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둘을 함께 마덱에 넣는 비중이 상당했는데, 속공에서도 손해가 있고 결정적으로 콜트에게 카운터를 제대로 당해 티어가 내려간 느낌이에요. 마덱도 선공권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기에 세팅 시 속공 중요도가 매우 높습니다. 연희, 린 정도를 제외하면 속공 위주로 장비를 채우기도 하고 연희와 린도 속공을 위해 화력을 일부 포기하기도 해요.





방덱 팀 편성
헬레니아와 로지의 주전 경쟁

방덱은 카르마제이브, 루디, 리나 정도가 고정입니다. 남은 한 자리를 헬레니아로지가 경쟁 중이에요. 헬레니아는 공덱과 마덱을 상대할 때 유리하고 로지는 같은 방덱을 만났을 때 조금 도움이 된다는 평가죠. 로지가 없고 헬레니아를 키우기 전이라면, 룩이라는 무난한 선택지도 있습니다.

방덱은 입문 난이도가 높습니다. 애매하게 시작하면 결투장 등급이 조금만 올라가도 패배 가능성이 커집니다. 일반적으로 카르마와 루디 6초월이 권장되죠. 거기에 콜트 이후로는 방어구 장비 세팅이 받는 피해 감소 위주로 바뀌며 부옵션에서 막기 확률까지 챙기더라고요. 뭐, 속공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기타 팀 편성 방법
하이브리드와 린 방덱

이제 막 결투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보유 영웅 내에서 최선의 조합으로 가볍게 접근합시다. 픽업 소환에 모두 참여했을 시에는 해당 영웅들로 팀을 꾸려도 괜찮아요. 연희, 멜키르, 태오, 콜트로 편성해도 멜키르 조건인 마법형 영웅 셋을 챙기며 적당히 갖춰진 조합이 나옵니다. 파이가 있다면 마법형 3인을 포기하는 선택도 있고요.

보통 쫄작을 연희와 태오로 진행하니, 이 둘은 장비를 유지해 화력을 살리고 린과 멜키르, 콜트는 속공을 챙겨줍시다. 상위권에 올라가면 제대로 장비를 세팅한 공덱, 마덱, 방덱을 상대하기 어렵겠지만, 결투장 과투자가 부담스럽다면 입문 단계에서 활용하긴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조합은 최근 결투장을 플레이하다 보면 간혹 보이는 구성입니다. 흔히 '린 방덱'이라고 불러요. 루디로 탱킹력, 리나로 유틸성을 챙기고 스킬 시전 시 보호막이 생기는 린, 장기전에 위력이 강화되는 멜키르의 장점을 합친 조합인데요. 실제로 위력이 상당하더라고요. 다만, 충분한 초월이 필요하고 마법형 영웅 장비도 생존 위주로 바꾸는 등의 투자도 있어야 합니다.

콜트는 방덱이나 마덱에 섞인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제이브, 카르마 중 하나를 대체해 방덱에 들어가거나 이 둘과 함께 방덱에 배치되기도 해요. 마덱에서는 쥬리 자리에 실험을 진행하는 모험가들도 존재합니다. 다만, 그 비중이 높지는 않으니 가볍게 참고 정도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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