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총 다이아 300만 초과, 다시 치솟은 포상금! 7월 첫 월드 공성전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수성 혈맹 모두 성주 하차. 최대 연합 PVP는 세력 유지 중.
여러 혈맹이 이전 후에 성 재점령, 특히 '직진라면팀'과 '각인청룡팀'은 최근 자주 성주에 오르는 혈맹.
대부분의 월드에서 포상금 상향! 덕분에 총 다이아 포상금 300만 초과.




▲ 최근 자주 성주에 오르는 두 혈맹.



서버별 월드 공성전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7.14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7.28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4.06.26(수) 14시 ~ 2024.07.09(화) 23시 59분


7월 첫 아덴 공성전에서는 여전히 PVP 연합이 절반 정도를 점령하면서 최대 세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바츠, 리오나, 안타라스 등 점령 월드의 성주가 상당수 연합 내에서 교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서버 이전으로 다수의 혈맹이 월드를 옮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연합의 권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기존 연합 세력의 힘이 견고한 가운데 2개 월드를 차지한 신규 연합 KING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다만 에리카, 카스티엔에서 모습을 보인 KING 연합은 소속 성주 혈맹이 기존에 자주 보이던 '악마팀', '칼호제'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완전히 새로운 신규 연합이라기보단 기존 혈맹들이 이름을 바꾼 연합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서버 이전 결과 6월까지 1회 수성 기록을 세우던 카인, 에리카, 거스틴의 성주들이 모두 물러났다. 그로 인해 이제 아덴에서 수성 기록을 지닌 혈맹을 찾아볼 수 없는데, '화이팅요', '직진라면팀', '각인청룡팀'은 서버를 옮겼지만 다시 성주에 등극하여 수성과 비슷하게 연속 성주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직진라면팀'과 '각인청룡팀'은 여러 차례 서버 이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자주 성주에 이름을 올리면서 적극적으로 활약 중인 혈맹들이다.




▲ KING은 새로운 연합이지만, 혈맹은 익숙하다.



서버 이전, 무료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까지 7월 초반, 많은 일정이 지나가면서 세금도 상향세로 전환됐다. 오랜 시간 하락을 이어오던 공성전 포상금이 대부분의 월드에서 반전되어 높은 수치로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아데나 포상금의 경우 모든 월드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오랜만에 최고 포상금 월드가 30만 다이아를 넘겼고, 그 주인공은 리오나 월드가 됐다. 리오나는 지난 공성전에서도 포상금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포상금을 누적하면서 포상금 30만을 초과한 유일한 월드가 됐고 다시 한번 포상금 1위를 차지한 것. 뒤이어 카스티엔과 테온이 모두 24만 다이아를 넘기는 포상금으로 TOP 3에 선정됐다.

그리고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인건 지그하르트였다. 포상금 10만 다이아도 못 넘기며 최하위를 기록하던 지그하르트는 이번에 8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에르휘나, 카스티엔도 5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월드가 큰 폭으로 다이아 포상금 상승을 선보였다.

그로 인해 총 다이아 포상금은 다시 300만을 넘게 됐고, 평균 포상금도 20만 다이아 수준까지 치솟았다. 반면, 오랜만에 공성전 포상금에 청신호가 들어온 상황 속 포상금 최하위가 된 월드는 소폭 상승으로 유일하게 15만 선을 못 넘긴 바츠였다.







▲ 리오나는 유일하게 30만 다이아 포상금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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