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1월 1차 월드 공성전, 서버 이전 덕분에 포상금 상승!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어둠 연합이 줄어들고, 광기, 각인 연합이 큰 규모를 형성 중이다.
여러 혈맹이 서버 이전한 모습이며, 다수의 오래된 혈맹들이 성주에 올랐다.
포상금은 전체적으로 많이 상승했고, 최고는 에르휘나, 아리아 월드가 기록했다.




▲ 에르휘나, 아리아 월드가 높은 포상금을 기록했다.



서버별 월드 공성전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4.11.03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4.11.17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4.10.16(수) 14시 ~ 2024.10.29(화) 23시 59분


본격적인 가을 단풍과 함께 진행된 11월 1차 월드 공성전에는 익숙한 이름과 새로운 혈맹이 뒤섞여서 성주에 등극했다. 게다가 최근 가장 큰 규모를 보이던 어둠 연합이 축소되고, 대신 광기, 각인 연합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서버 이전이 실행되면서 둥지를 옮긴 다수의 혈맹들을 찾아볼 수 있다.

거스틴의 '각인폭군팀'은 아리아에서 이전했으며, 유일한 어둠 연합으로 지난 인나드릴까지 차지했던 '폭병심'은 에리카에서 오필리아로 옮겨온 혈맹이다. 그리고 안타라스의 '팀드림' 혈맹은 원래 카스티엔 어둠 연합이었던 '드림팀'이 서버 이전과 함께 연합을 옮긴 것으로 보이고, '매드니스'는 아리아, 테온에 이어 드비안느에 안착했다.

이처럼 서버 이전 전후로 성주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는 혈맹들은 모두 오랜 시간 월드 공성전에서 활약해온 이력이 있으며, 그만큼 자주 볼 수 있던 편. 대형 연합이 다소 위축되면서 유명한 혈맹들 역시 축소됐었는데, 이번 공성전에서 많은 혈맹이 다시 성주에 오르며 건재한 모습을 선보였다.




▲ 지난 공성전에서 인나드릴까지 점령했던 '폭병심' 혈맹이 오필리아로 이전했다.



전반적으로 대폭 하향세를 그리면서 크게 포상금이 감소했던 지난 공성전과 다르게 이번 공성전에서는 서버 이전의 쳐파로 포상금이 다소 상승한 걸 볼 수 있다. 반 이상의 월드가 전에 비해 다이아 포상금이 상승했고, 덕분에 총 포상금은 다시 200만을 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

지난 공성전에서 포상금이 크게 하락하여 최하위인 8만을 기록했던 바츠는 이번에 80%가 향상된 14만 수준을 보였고, 같은 하위권이던 안타라스는 무려 105%가 증가하면서 18만 수준의 포상금 상위권에 입성했다. 평균 다이아 포상금은 11만 6천에서 13만 6천으로 2만 다이아 상승을 기록! 11월의 첫 공성전으로 좋은 결과를 보였다.

포상금 최상위에 오른 곳은 19만 9천의 에르휘나, 뒤이어 19만 5천의 아리아가 있다. 두 서버 모두 20만에 근접한 포상금인데, 지난 최고 포상금이었던 테온이 16만 수준이었던 걸 생각하면 많은 발전으로 여겨진다. 반면, 최하위 월드는 바이움과 지그하르트가 9만 중반을 보이며, 유일하게 10만을 넘기지 못한 서버로 선정됐다.







▲ 안타라스는 2배 이상 포상금이 상승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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