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와일즈', 일부 엔드 콘텐츠 한 달 앞당겨 배포한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1개 |



캡콤이 민심을 잃고 떠난 헌터들을 되돌리기 위해 특단의 조치에 들어갔다. 캡콤은 지난 29일 자사 SNS를 통해 타이틀 업데이트 3탄(이하 TU3)을 통해 추가될 예정이었던 일부 엔드 콘텐츠를 한달 가량 앞당겨 Ver.1.021 업데이트에 포함해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8월 13일 배포 예정인 Ver.1.021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고난이도 퀘스트'와 해당 퀘스트를 통해 얻게 되는 '랜덤으로 복합 스킬이 부여되는 새로운 호석'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존에 예고했던 무기 밸런스 조정 대상 무기 종류도 확대된다. 현재 밸런스 조정이 예고된 무기는 쌍검, 수렵피리, 랜스, 라이트 보우건, 헤비 보우건 등이 있으며, 무기 밸런스 외에도 각종 개선, 조정, 결함 등의 수정을 예고했다.

콘텐츠 배포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계절 이벤트 '교류 축제(용화 의식)'는 연장된다. 본래 8월 6일 종료 예정이었던 해당 이벤트는 TU3가 적용되는 8월 13일까지 계속된다. 플레이어들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특별 이벤트 테마 장비, 로그인 보상, 식사, 꾸미기 아이템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TU3는 예정대로 9월 말 배포된다. TU3에는 신규 몬스터가 추가되며, 장비 마이 세트와 덧입기 마이 세트 연동 등의 각종 개선 및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겨울에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 타이틀 업데이트의 대미를 장식할 TU4가 배포될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신규 몬스터가 추가된다. TU4에서는 현재 아티어 무기로 대표되는 파고들기 요소가 추가 확장되는 만큼, 새로운 파고들기 요소를 기다리고 있을 헌터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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