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무기 숙련도 오르는 보상 추가! 부활지 팀 단위로 분리된 진영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무기 숙련도 최대 레벨 16으로 확장
숙련도 경험치 오르는 아이템 숙련의 이슬 추가
팀 전용 부활지 추가, 포탈 합류 방식으로 변경된 진영전





무기 숙련도 레벨이 최대 16으로 확장됐다. 숙련도를 올려 얻을 수 있는 스탯이 많아져 캐릭터가 더욱 강해질 수 있다. 그리고 7단계 이후 숙련도 경험치 총량이 감소해, 기존에 숙련도가 7레벨 이상인 캐릭터는 업데이트 이후 접속 시 숙련도 경험치 또는 레벨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경험치 양이 줄어든 대신, 사냥을 통한 경험치 획득 수단은 심연 포인트를 소모한 필드 던전 사냥 한 가지로 좁혀졌다. 이와 함께 필드 던전 몬스터 경험치 양이 감소해 실제 숙련도가 오르는 속도가 어떻게 변했을지는 미지수다.

장착 중인 주무기, 부무기 숙련도 경험치를 올리는 아이템 '숙련의 이슬'이 추가됐다. 주요 획득처는 파올라의 차원진, 저항군 의뢰, 타이달의 탑 의뢰, 무한의 관문 4곳이다. 모두 TL 유저 입장에서는 주요 콘텐츠이므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레 무기 숙련도를 올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단, 숙련의 이슬은 소비 아이템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하는 즉시 경험치로 적용된다. 따라서, 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숙련의 이슬을 획득하면 해당 경험치는 사라지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 필수 콘텐츠 클리어 시 획득하는 숙련의 이슬



▲ 획득 시 숙련도 경험치가 즉시 오르는 형태이므로 주의


진영전은 한층 더 개선되어 팀마다 전용 부활지에서 부활하고, 포탈 세 곳 중 원하는 곳을 이용해 이벤트 지역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전에는 공용 부활지에서 부활하자마자 사망하는 빈도가 높고, 합류 지점이 부활지에서 멀면 재정비도 어려웠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이러한 과정이 대폭 단축되어 진영전 진행 시 전투 빈도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30레벨 이하 캐릭터는 순간이동석 사용 비용과 사망 페널티를 제거해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육성이 비교적 편해졌다. 계약의 증표: 심연은 소모율이 증가해 이에 따라 몬스터 처치 시 얻는 솔란트 획득량도 증가했다. 같은 포인트를 소모하는 데 드는 시간이 감소해 이전보다 필드 던전 사냥 시 얻는 시간 대비 솔란트 획득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거래소에서 옵션/특성 검색 항목의 일부 스탯들이 제외되어 원하는 특성을 찾기 편해졌다. 추가 공격 속도는 이름이 공격 속도로 변경되어 더욱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 진영전은 부활지가 팀 단위로 나뉘어 안전하게 합류 지점을 정할 수 있다



▲ 거래소 필터 변경으로 원하는 특성을 찾기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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