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영웅 테오필라 추가, 공성전 선포 조건 대폭 완화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신규 전설 영웅 테오필라가 추가됐다. 치명타 발동 시 아군 피해 증폭 버프와 적 피해 저항 감소 디버프, 액티브 스킬로 은신 효과를 얻으면서 공격 범위 내 적에게 회피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다양한 효과 중 적 피해 저항 감소 디버프는 기존 영웅 중 피해 저항 감소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아이리스'와 시너지 효과가 있다. 육성 및 승급으로 얻는 도감 능력치는 치명타 확률이다.

영웅 출시와 함께 테오필라 던전도 오픈됐다. 최고 난도인 20단계를 클리어하면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 테오필라를 확정 획득하고, 테오필라 주화를 모아 테오필라 확정 소환권, 보드게임 입장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테이지 확장도 이뤄졌다. 현재 최종 지역인 화룡의 둥지는 총 5천 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또한, 속성 던전인 정령의 제단은 최고 난도가 100에서 150단계로 확장됐다. 주요 보상은 속성 인장과 12면체 신화 주사위, 전설 각성석, 테베라스 파편이다.



▲ 피해 증폭 관련 버프 및 디버프가 있는 신규 전설 영웅 테오필라



▲ 테오필라 던전 최종 단계 클리어 시 픽업 영웅 확정 획득!

저니 오브 모나크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은 선포 조건이 혈맹 레벨 7에서 5, 출전 혈맹원 수는 20명에서 10명으로 대폭 완화됐다. 동시에 공성전 매칭 그룹이 조정되어 비교적 공정한 환경에서 공성전이 진행될 전망이다.

8번째 마법인형 슬롯 추가로 스테이지 진행이 쉬워진다. 이번 슬롯은 35,000 스테이지에서 개방되어 파티 전투력을 더 높일 수 있다. 혈맹 레이드는 적에게 준 피해가 1/100 비율로 포인트로 계산되도록 바뀌었다.

'썸머 럭키걸즈' 이벤트에서는 테마 던전과 신규 룰렛을 2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던전 클리어로 모은 이벤트 주화는 상단주 아슈르 확정 소환권, 다양한 육성 재료 등으로 교환하는 데 쓰인다. 썸머 럭키걸즈 룰렛은 300회 누적 이용 시 키치 블루 아이사 영웅 스킨을 확정 획득한다. 선셋 로즈 루미엘과 샌드 터치 루벨리아 스킨은 각각 일반 상점 패키지, 2025 럭키걸즈 썸머 코인 스텝업 최종 단계 구매 시 얻을 수 있다.



▲ 키치 블루 아이사는 이벤트 룰렛 300회 누적 이용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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