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 레이드 DPS 측정기 등장
영지 자원 생산량 1.5배 증가

군주 장비에 두 번째 룬 슬롯이 생겼다. 룬 슬롯은 24,400 스테이지 도달 시 해금되고, 기존 룬과 강화, 승급 방식이 같다. 장비 세트 수는 최대 8개로 확장되어 콘텐츠에 맞는 장비 세팅 폭이 더욱 넓어졌다. 6~8번 장비 세트는 각각 스테이지 13,000/14,000/15,000 클리어 시 자동으로 추가된다. 이외에도 신화 등급 마법 수정이 추가됐다. 강화 시 피해 증폭이 퍼센트 단위로 증가하지만, 아데나를 대량 소모하기 때문에 실제 강화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이벤트 던전 '도화선경 던전'과 함께 이벤트 장비 슬롯도 추가됐다. 이벤트 장비는 기간 한정으로 열리는 이벤트 던전에서만 능력치가 적용되고, 구매 후 주사위 버튼을 누르면 일반 장비처럼 용해 및 인챈트가 가능하다. 첫 이벤트 장비인 '작열하는 불꽃의 방패'는 인챈트 단계에 따라 추가 피해가 대폭 증가하므로 이벤트 던전 진행이 막힌다면 이벤트 던전 장비를 구매하고 인챈트해서 재도전하자.
혈맹 레이드는 DPS 측정기가 추가됐다. DPS 측정기는 화면 왼쪽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 위에 추가된 신규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온다. 파티원이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은 물론 전투 시간과 전체 DPS를 확인할 수 있어 파티 조합에 따른 대미지 변화를 체크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혈맹 레이드에서 어떤 파티가 우수한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타오르는 화룡의 둥지'는 화룡의 둥지를 무대로 한 새로운 보드게임이다. 6,000 스테이지 클리어 시 입장 가능하고, 입장 시 소모하는 보드게임 입장권과 주사위 1회 사용 시 재화를 3개씩 소모한다. 신규 영웅 스킨 2종은 유료 결제 시 획득할 수 있다. 봄날의 도사 류진은 선계의 인연 룰렛 스텝업 4단계 구매, 봄의 신기루 아란은 선계의 인연 코인으로 이용하는 선계의 인연 룰렛 300회 누적 이용 보상이다.
영지 자원 생산량 2배 이벤트가 종료된 대신 영지 자원 생산량이 기존 대비 1.5배 상향된다. 이제부터는 이벤트 없이도 자원 생산 속도가 1.5배 빨라져 자원 부족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