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저니 오브 모나크의 핵심 업데이트 사항은 '성장 계승' 시스템 추가다. 영웅 상세 메뉴에서 새로 추가된 계승 아이콘을 클릭하고 원하는 영웅을 선택하면 해당 영웅에게 스킬, 엘릭서 육성 상태나 원하는 비전 각인 능력치를 옮길 수 있다. 이후 계승을 진행한 영웅은 육성 상태가 초기화된다.
계승을 진행하려면 '계승석'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고 현재는 유료 결제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킬이나 엘릭서 레벨 계승은 슬롯마다 계승석을 1개씩 소모하지만, 전설/신화 등급 비전 각인은 더욱 많은 계승석을 소모(전설 2개, 신화 9개)한다. 그리고 신화 등급 비전 각인은 신화 영웅에게만 옮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존 콘텐츠 중 시련의 탑 최대 단계가 150층으로 증가했다. 주요 클리어 보상은 각종 육성 재화와 도감 보상으로 피해 저항 무시 능력치를 제공하는 신규 카메오 영웅 '폭죽 상자'다. 오라 마스터리도 120단계까지 확장되어 파티에 제공하는 능력치가 한층 더 높아졌다.
업데이트 프리뷰에서 예고했던 삼국지 컬래버레이션은 7월 9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먼저, 무신열전 - 촉의 영웅 룰렛에서는 다이아, 신화 영웅 소환권, 전설 영웅 각성석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300회 이용 시 조운 영웅 스킨을 확정 획득한다. 적토마 마법인형 및 관우 영웅 스킨은 스텝업 패키지를 끝까지 구매하면 얻을 수 있다.
관우가 보스로 등장하는 도원결의 던전은 클리어 시 이벤트 주화를 제공한다. 해당 주화는 상단주 아슈르 확정 소환권, 보드게임 입장권과 각종 육성 재화로 교환해 파티를 육성하는 데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