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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⑤ - 발 풀린 '리헨즈'의 무서움
젠지는 이번 서머 스플릿 내내 선수들의 킬 관여율이 낮았다. '리헨즈' 손시우도 마찬가지였는데,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킬 관여율과 평균 어시스트가 낮다는 건 의아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선 팀의 방향성 혹은 개인 플레이 성향이 바뀐 모양이다. '리헨즈'가 위 두 수치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였다. 발이 풀린 '리헨즈'의 무서움은 결승전에서 꺼냈던 신지드의 영...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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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④ - 잘 치던 '에이밍'은 어디로?
kt 롤스터의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의 지표가 곤두박질쳤다. '룰에프' 라인으로 불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플레이오프에서 심하게 망가졌다.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 kt 롤스터 입장에선 난감할 수도 있겠다. 더욱이 메타 자체가 중반 이후에 '어느 팀 바텀이 더 잘 치냐'로 승패가 갈리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에이밍'의 기량 회복이 kt 롤스터의...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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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③ - 쵸오오오비이이이이
미드 라이너는 팀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라인전부터 상대를 압박해 정글러의 발과 자신의 발을 동시에 풀어 경기 전반적인 운영의 핵심이 될 수도 있고, 꾸준히 성장해 팀의 딜러 역할을 바텀 라이너와 동시에 수행하기도 한다. 다양한 플레이 메이킹을 통해 변수를 만들 줄도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쵸비' 정지훈은 완성형 미드 라이너다. 이제 우승까지 했...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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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② - 확 줄어든 '오너'의 영향력
정글의 기량은 보통 라이너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라인전이 강한 팀원들과 함께 한다면 정글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기에 훨씬 편해진다. 정글러 개인 기량 저하도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라면 라이너의 기량 저하가 곧 정글러의 기량 저하로 이어지는 경향이 짙다. 그런 의미에서 '오너' 문현준의 확 줄어든 그래프 크기는 많은 것을 의미할 지도 모르...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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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① - '도란'의 성장 일기
이번 서머 스플릿 동안 젠지에서 가장 불안했던 건 '도란' 최현준이었다. 기복이 있는 플레이가 대표적인 단점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도란'의 경기력에 안정감이 생겼고 이게 플레이오프에서 폭발했다. '도란'의 그래프가 작았던 적은 없었지만, 좀 더 팀에 융화된 것처럼 보이는 건 그동안 '도란'의 얼마나 성장했는지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육각형 그래...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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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⑤ - 신인왕 후보다운 '카엘', 서포터 편
2022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이 종료됐다. 매주 누적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이번 기사에는 1주 차부터 9주 차까지의 지표가 쌓인 셈이니 사실상 정규 시즌 전체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리브 샌드박스의 '카엘' 김진홍은 비록 '빅라'이대광에게 밀리긴 했지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혔던 선수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수준급 기량을 보...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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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④ - 지금은 '룰에프' 시대, 바텀 라이너 편
2022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이 종료됐다. 매주 누적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이번 기사에는 1주 차부터 9주 차까지의 지표가 쌓인 셈이니 사실상 정규 시즌 전체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바텀 라이너 3인방이 너무나도 눈에 확 들어온다. 젠지의 '룰러' 박재혁과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 리브 샌드박스의 '프린스' 이채환이다. 이들이 아마...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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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③ - 여전한 '쵸비'와 빼어난 '제카'
2022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이 종료됐다. 매주 누적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이번 기사에는 1주 차부터 9주 차까지의 지표가 쌓인 셈이니 사실상 정규 시즌 전체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젠지의 '쵸비' 정지훈은 지표를 뭘 들이대도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그가 데뷔해서 기량을 만개한 이후로 계속 이어져온 전통과 같다. 팀의 오르내림이 심했...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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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② - 용 사냥꾼은 누구? 정글러 편
2022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이 종료됐다. 매주 누적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이번 기사에는 1주 차부터 9주 차까지의 지표가 쌓인 셈이니 사실상 정규 시즌 전체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지표에 살짝 변화를 줬다. 기존 지표들에 평균 드래곤 사냥 수치를 넣었다. 아무래도 드래곤이 협곡의 전령보단 인게임에서 더 중요하기 때문에 추가했다. 한 번 혹은...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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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① - '도브'의 색다른 면모, 탑 라이너 편
2022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이 종료됐다. 매주 누적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이번 기사에는 1주 차부터 9주 차까지의 지표가 쌓인 셈이니 사실상 정규 시즌 전체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가장 큰 면적을 자랑했다. 그 뒤를 이어 최근 상승세를 경험했던 kt 롤스터의 '라스칼' 김광희와 정규 시즌 1위에 빛나는 젠지의 '도...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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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⑤ - 제 2의 정글러 '케리아-딜라이트', 서포터 편
T1의 '케리아' 류민석과 프레딧 브리온의 '딜라이트' 유환중의 정글 침입 지표가 눈부시다.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하며 실제 수치를 봐도 100을 넘겼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정글러가 두 명 있는 것 같은 압박감을 줄 것 같다. '케리아'와 '딜라이트'의 차이는 로밍 빈도수에 있다. '케리아'는 모두가 아는 것처럼 로밍도 상당히 많이 다닌다. '구마유시' 입...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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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④ - 2황 체제, 바텀 라이너 편
현재 LCK의 바텀 라인에는 두 명의 황제가 살고 있다. 젠지의 '룰러' 박재혁과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이다. 지표상 두 바텀 라이너의 지표 그래프 크기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당히 크다. 다양한 대미지 관련 지표에서 정점을 찍고 있으며 라인전 지표 중 하나인 7분까지의 골드 격차에서도 뛰어나다. 스플릿 초반에 유행했던 세나 원딜의 비중이 크게...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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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③ - '쵸비'도 점점 공격적으로, 미드 라이너 편
미드 라이너들의 스타일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얼마 전까진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라인전을 안전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7주 차까지 포함된 지표에서는 전반적으로 위험감수 성향과 로밍 빈도가 다들 늘었다. 대표적으로 담원 기아의 젠지의 '쵸비' 정지훈이 있다. 지난 주 차까지의 지표들과 비교해 위험감수와 로밍 빈도에서 차이를 보였다. DRX의 '제카'...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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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② - '표식'은 미드가 싫은가...? 정글러 편
정글러 지표도르 기사에 지난 주부터 각 라인 시팅 지표를 추가했다. 정글러 개인의 능력치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팀의 전반적인 성향을 알 수 있어 의미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실제로 정글러의 초중반 라인 시팅 움직임에 따라 팀에서 누가 캐리롤을 맡고 있는지, 누가 희생적인 플레이를 하는지 파악 가능하다. DRX의 '표식' 홍창현의 미드 시팅 지표가 상당...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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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① - '두장군'과 '탑건'이건만... 탑 라이너 편
한화생명e스포츠의 '두두' 이동주와 프레딧 브리온의 '모건' 박기태의 지표가 눈물겹다. 둘은 각 팀에서 에이스로 불리는 탑 라이너들이다. '두두'는 뛰어난 무력과 경기 승리를 확정짓는 '슈퍼 플레이'도 종종 보여줘 두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모건' 역시 팀의 패배에도 분전하는 모습을 여럿 선보였기에 최근 유행했던 영화 제목처럼 탑건이라고 불린다. 하지...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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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⑤ - 그들의 활동량에 주목, 서포터 (feat. 팀 스노우볼)
매주 공개됐던 LCK 지표도르 기사에 새로운 지표들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LCK에서 제공해주던 지표들 뿐만 아니라 팀 스노우볼에서 제공하는 좀 더 다양한 지표들과 함께 선수들의 다채로운 플레이스타일을 기사에 녹일 수 있었다. 서포터 지표에는 다음 여섯 가지 항목을 넣기로 했다. 먼저, 선수 지표의 기본이 되는 KDA는 유지된다. 여기에 서포터들...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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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④ - 기존과 거의 동일, 바텀 라이너 (feat. 팀 스노우볼)
매주 공개됐던 LCK 지표도르 기사에 새로운 지표들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LCK에서 제공해주던 지표들 뿐만 아니라 팀 스노우볼에서 제공하는 좀 더 다양한 지표들과 함께 선수들의 다채로운 플레이스타일을 기사에 녹일 수 있었다. 바텀 라이너 지표에 큰 변화는 없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대미지 관련 지표들을 그대로 넣었다. 다만, 바텀 라인전의...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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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③ - 과감함을 알 수 있게, 미드 라이너 (feat. 팀 스노우볼)
매주 공개됐던 LCK 지표도르 기사에 새로운 지표들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LCK에서 제공해주던 지표들 뿐만 아니라 팀 스노우볼에서 제공하는 좀 더 다양한 지표들과 함께 선수들의 다채로운 플레이스타일을 기사에 녹일 수 있었다. 미드 라이너 지표에는 다음 여섯 가지 항목을 넣기로 했다. 먼저, 선수 지표의 기본이 되는 KDA는 유지되며 인게임 영향...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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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② - 라인 시팅 비중 추가, 정글러 (feat. 팀 스노우볼)
매주 공개됐던 LCK 지표도르 기사에 새로운 지표들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LCK에서 제공해주던 지표들 뿐만 아니라 팀 스노우볼에서 제공하는 좀 더 다양한 지표들과 함께 선수들의 다채로운 플레이스타일을 기사에 녹일 수 있었다. 정글러 지표에는 다음 여섯 가지 항목을 넣기로 했다. 먼저, 선수 지표의 기본이 되는 KDA는 유지되며 교전 참여 횟수를...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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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① - 팀 스노우볼의 새로운 지표들과 함께, 탑 라이너
매주 공개됐던 LCK 지표도르 기사에 새로운 지표들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기존 LCK에서 제공해주던 지표들 뿐만 아니라 팀 스노우볼에서 제공하는 좀 더 다양한 지표들과 함께 선수들의 다채로운 플레이스타일을 기사에 녹일 수 있었다. 탑 라이너 지표에는 다음 여섯 가지 항목을 넣기로 했다. 먼저, 선수 지표의 기본이 되는 KDA는 유지되며 밴픽적으로 얼...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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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④ - 다 담아봤습니다, 바텀 라이너 편
LCK 지표도르 기사를 작성하고 공개한 뒤로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보였던 의견은 육각형 그래프에 나타나는 지표들이 각 라이너들의 특징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지표도르 기사에는 LCK에서 제공해주는 각종 지표들을 거의 다 담았다. 딱히 의미가 없는 총 킬/데스/어시스트와 같은 단순 수치들은 제외했고, 그 외 지표들은...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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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③ - 다 담아봤습니다, 미드 라이너 편
LCK 지표도르 기사를 작성하고 공개한 뒤로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보였던 의견은 육각형 그래프에 나타나는 지표들이 각 라이너들의 특징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지표도르 기사에는 LCK에서 제공해주는 각종 지표들을 거의 다 담았다. 딱히 의미가 없는 총 킬/데스/어시스트와 같은 단순 수치들은 제외했고, 그 외 지표들은...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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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② - 다 담어봤습니다, 정글러 편
LCK 지표도르 기사를 작성하고 공개한 뒤로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보였던 의견은 육각형 그래프에 나타나는 지표들이 각 라이너들의 특징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지표도르 기사에는 LCK에서 제공해주는 각종 지표들을 거의 다 담았다. 딱히 의미가 없는 총 킬/데스/어시스트와 같은 단순 수치들은 제외했고, 그 외 지표들은...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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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① - 다 담아봤습니다, 탑 라이너 편
LCK 지표도르 기사를 작성하고 공개한 뒤로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보였던 의견은 육각형 그래프에 나타나는 지표들이 각 라이너들의 특징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지표도르 기사에는 LCK에서 제공해주는 각종 지표들을 거의 다 담았다. 딱히 의미가 없는 총 킬/데스/어시스트와 같은 단순 수치들은 제외했고, 그 외 지표들은...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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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⑤ - 같은 하위권인데... 흔들리는 '뷔스타'
한화생명e스포츠와 프레딧 브리온은 나란히 최하위권에 머물러있다. 보통 많이 진 팀 선수들의 지표는 팀 성적 때문에라도 매우 낮은데, 프레딧 브리온의 '딜라이트' 유환중보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뷔스타' 오효성의 지표 그래프 크기가 많이 작다. 킬 관여율과 시야 쪽 플레이에서 '뷔스타'의 지표는 경쟁력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표준 점수를 기반으로 하는...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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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④ - 지속된 '쌈디' 부진... 대체자 '처니' 운명은?
처음엔 괜찮았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쌈디' 이재훈의 이야기다. 유망주로 오래도록 불렸고 LPL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도 보여줬다. LCK에서의 활동이 기대됐고 한화생명e스포츠에 합류하고 얼마 동안은 준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급속도로 경기력 저하를 겪던 '쌈디'의 지표가 나락으로 향했다. 이보다 작은 지표 그래프는 그동안 기사를...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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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③ - '보이지 않는 무언가'는 실존하는가
미드 라이너 관련 지표 기사를 작성할 때마다 의구심이 든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왜 항상 지표가 높지 않을까. 매주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거나 멋진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이는데 반해 지표는 최근 높았던 적이 없었다. 진짜 팬들의 반응처럼 '페이커'에겐 지표로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실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챔피언 폭도 한몫 하는 것 같다. 담원 기아의...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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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② - 높아서 더 안타까운 '엄티'의 킬 관여율
킬 관여율이 높은 것은 잘하는 정글러의 기본 소양이라는 인식이 있다. 협곡 전역을 휘저으면서 여기저기 영향을 끼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갱킹이나 카운터 정글링에서 이득을 볼 것이고 그럼 그게 높은 킬 관여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프레딧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의 지표가 매우 안타깝다. 현재 LCK에서 활동 중인 정글러들 중에 킬...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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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① - 고개를 들어 '제우스'를 보라
4주 차까지 끝난 시점에서 프레딧 브리온의 탑 라이너 '소드' 최성원의 지표를 추가했다. 데이터의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최소 다섯 세트 이상의 경기를 치러야 포함시키는 것이 알맞다는 생각이었다. 앞으로 프레딧 브리온이 어떤 결정을 할 지는 모르지만, '소드'가 계속 출전해 새로운 데이터가 쌓인다면, 계속 기사를 통해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지표가 가장 좋...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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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⑤ - 대 메기 시대
LCK는 현재 메기 전성시대다. 서포터들의 모스트 챔피언 목록에 대부분 탐 켄치가 있다. 세나와 함께 하기에 가장 좋은 챔피언이라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 바텀 라이너들의 모스트 챔피언에도 세나가 자주 얼굴을 내밀었다. 12.12 패치에서 세나와 탐 켄치가 사이좋게 너프됐는데 이게 어떤 변화를 줄 지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형태가 크기가 크게 바뀐 서포터는...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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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④ - 왕자님이 돌아오셨다
아직 세나나 다른 형태의 챔피언을 선택한 것이 그래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진 않는 것 같아 다행이다. 젠지의 '룰러' 박재혁 그래프 모양은 아직 많이 찌그러졌지만, 바텀 라이너들 대부분 모스트 챔피언에 세나가 들어있는데 그래프 모양에 큰 이상은 없었다. 가장 돋보였던 건 리브 샌드박스의 '프린스' 이채환이다. 리브 샌드박스의 믿을맨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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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③ - '카리스' 육성은 성공적?
한화생명e스포츠의 '카리스' 김홍조의 발전이 돋보였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그래프가 크지 않았는데 이번에 보니 킬 관여율과 솔로킬 쪽이 확 커져 전체적인 육각형 크기가 넓어졌다. 신인 때부터 주목받던 '카리스'로의 발전이 순조로운 모양이다. 팀 성적은 그와 별개지만... 항상 지표 얘기를 할 때마다 도마 위에 오르는 T1의 '페이커' 이상혁도 안정감을 찾...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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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② - 리 신과 시야 점수는 별개인 듯
보통 정글러들의 지표들 중에 시야 점수는 리 신을 자주 선택한 정글러들이 높을 거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각 선수별 선호하는 챔피언들을 추가하면서 조사해보니 꼭 그렇지도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 T1의 '오너' 문현준과 리브 샌드박스의 '크로코' 김동범이 리 신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들의 시야 점수 쪽 지표가 극적으로 높진 않았다. 그냥...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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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① - 많이 좋아진 '도브'와 '너구리'
탑 라이너들의 지표 모양은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모양이다. 팀 성적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비슷한 모양을 꾸준히 보여준다. 아무래도 주마다 구분된 지표 말고 누적 지표를 제공 받아서, 거기에 표준점수를 기반으로 한 육각형 그래프를 활용 중이라 더욱 비슷한 모양을 내는 것 같다. 그래도 큰 차이를 보여준 두 탑 라이너가 있는데, 리브 샌드박스의 '도브...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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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⑤ - 세나 때문에 골치 아파(2), 서포터들
세나를 자주 하는 팀들의 바텀 듀오 그래프가 뒤틀린다는 걸 아까 전 기사로 알게 됐다. '리헨즈' 손시우의 그래프도 '룰러' 박재혁의 것만큼이나 괴상하다. 시야 쪽 수치들이 없는 수준이다. 살면서 처음 보는 육각형 그래프 모양이다. 참고로 세나를 자주 했던 '데프트' 김혁규와 '룰러'의 시야 쪽 지표는 상당히 좋다. 나머지는 평이한 가운데, 상위권 팀으로...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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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④ - 세나 때문에 골치 아파... 바텀 라이너들
LCK 서머 스플릿에 세나 열풍이 불면서, 바텀 라이너들의 지표가 요동치고 있다. 세나를 자주 플레이한 선수들의 육각형 모양이 뒤틀렸다. 대표적으로는 젠지의 '룰러' 박재혁이 있다. '룰러'의 지표는 1주 차와 2주 차 모두 괴상한 모양이었다. 혹자는 이를 보고 뗀석기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문제는 바텀 라이너가 세나를 자주 플레이하면 같은 팀 서포터의 모...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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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③ - '쵸비'는 '쵸비'였다, 미드 라이너들
LCK 지표도르를 하면서 항상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는 건 '쵸비' 정지훈에게 너무 많은 시선이 쏠린다는 점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지표도르'에 활용하는 데이터들 뿐만 아니라 공개되는 그 어떤 지표를 가져와도 '쵸비'가 압도적인걸. 그만큼 기본 체급 등에서는 '쵸비'를 이길 선수가 없다는 뜻도 된다. 1주 차와 2주 차를 통틀어 '쵸비' 만큼 돋보이는 미...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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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② - 시야 등한시하는 상위권? 정글러들
정글러가 시야를 컨트롤해야 한다는 인식이 바뀌고 있는 걸까. 젠지의 '피넛' 한왕호와 T1의 '오너' 문현준의 시야 점수 쪽 그래프가 바닥을 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시야 쪽에서는 정글러들 중에 최하위다. 와드 설치 횟수는 정글러들의 데이터에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와드 파괴 횟수와 시야 점수가 엄청 낮다. 하지만 '캐니언' 김건부와 '표식' 홍창현의 시...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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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① - 탱커 많이 한 사람이 손해, 탑 라이너들
LCK 서머 스플릿 2주 차까지 종료된 지금, 탑 라이너들의 지표가 천차만별이다. 그 이유가 있다. 최근 탑 라인에는 탱커와 소위 '칼챔'이 혼재된 상태다. 라인전 지표나 대미지 지표에서 당연히 탱커를 자주 선택했던 탑 라이너들이 손해를 봤다. 일단 육각형 그래프 모양만 봤을 땐 '제우스' 최우제와 '칸나' 김창동, '킹겐' 황성훈이 돋보인다. 재미있는...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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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지표도르] ⑤ - 젠지 시야의 상태가? 서포터들
2022 LCK 서머 스플릿 1주 차 지표에서 신기한 모양이 등장했다. 젠지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의 육각형 지표다. 서포터인 만큼 시야 장악이 중요하기에 와드 관련 지표를 활용 중인데 '리헨즈'의 와드 설치 횟수, 파괴 횟수, 제어 와드 설치 횟수가 눈에 띄게 낮다. 젠지에서는 다른 선수가 시야 장악을 하는 역할인 모양이다. 한 가지 숙연해지는 지표...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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