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5에서 최신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선보여

게임뉴스 | 백승철 기자 |
자료제공 - 기가바이트

글로벌 컴퓨팅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AMD Radeon RX 9060 XT' 및 'AMD Radeon AI PRO R9700' 그래픽카드 출시를 발표했다. Radeon RX 9060 XT 그래픽 카드는 향상된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능을 통해 쾌적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Radeon AI PRO R9700 그래픽 카드는 AI 컴퓨팅 및 머신러닝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9060 XT GAMING OC

기가바이트 Radeon RX 9060 XT GAMING OC 16G 그래픽카드에는 호크 팬(Hawk Fan), 서버급 열전도 젤, 다중 히트 파이프, 스크린 쿨링(Screen Cooling)을 통해 작업 시 최적의 방열 성능을 실현하는 WINDFORCE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다. 호크 팬은 난류와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정숙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기 압력은 최대 53.6%, 공기 유량은 12.5% 증가시킨다.

쉽게 흐르지 않도록 설계된 서버급 써멀 젤은 고르지 않은 부품 표면에서도 최상의 밀착력을 유지해 운송 중 충격이나 장시간 사용 시에도 변형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다중 히트 파이프 및 스크린 쿨링 기술이 결합된 확장형 히트싱크(heatsink)는 공기가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기가바이트 라데온 AI PRO R9700 AI TOP 32G

AI 컴퓨팅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가바이트 Radeon AI PRO R9700 AI TOP 32G 그래픽카드는 주요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고강도 GPU 및 메모리 테스트, 장시간 테스트와 모니터링 상태에서 여러 GPU 벤치마크와 비교를 거치며 실제 AI 및 머신러닝 작업 환경에서 성능을 입증했다. 기가바이트의 AI TOP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면 생성형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포괄적 오픈소스 스택인 AMD ROCm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배포할 수 있다.

AI 작업 도중 최적의 냉각 효율을 위해 기가바이트는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형태의 독자적인 팬 설계를 활용해 차가운 공기를 각 히트싱크로 직접 전달한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이번 세대의 공랭 그래픽카드용 프리미엄 열 인터페이스 재료인 복합 금속 그리스를 GPU에 도포했다. 서버급 전도성 젤, 순수 구리 베이퍼 챔버, 정밀 가공된 히트싱크, 견고한 금속 프레임워크가 합쳐져 GPU와 VRAM 및 지원 회로에서 열을 신속히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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