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On!” 텐센트 클라우드, 에지원(EdgeOne) 해커톤 개최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는 전 세계 개발자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에지원(EdgeOne) 글로벌 게임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plitSecond Spark’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텐센트 클라우드의 에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서버리스 기반의 웹게임(Web Game)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즐기는 ‘왕자영요(Honor of Kings)’, ‘Reverse: 1999’ 등 인기 게임의 인프라를 지원해온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글로벌 게임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이번 해커톤은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개발자부터 새롭게 진입한 개발자에게까지 게임 스튜디오 수준의 툴과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해커톤 경험





‘에지원(EdgeOne) 글로벌 게임 해커톤’은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은 중국 선전의 텐센트 본사로 초청되어 라이브 피칭세션이 포함된 오프라인 해커톤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는 최대 3인 1팀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대회에 참가한 개발자들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하며 창의성과 기술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게임 개발 커뮤니티에서의 성장, 네트워킹, 그리고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무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팀에게는 미화 2만 달러(한화 약 2,8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다양한 특별 리워드도 준비되어 있다.


웹게임 경험 중심의 게임 개발 미션


온라인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텐센트 클라우드의 통합 에지 플랫폼인 에지원을 활용해 독창적인 웹 기반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에지원은 빠른 로딩 속도, 글로벌 커버리지, 안정적인 보안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하며, 개발자들은 에지원을 통해 브라우저 환경에서 각자가 상상한 고성능의 웹게임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번 해커톤은 유저가 환경이나 NPC와 상호작용하는 웹게임 경험에 중점을 둔 ‘웹 기반 게임’ 개발을과제로 삼고 있다. 제출된 게임은 스토리텔링을 포함한 창의적인 기획력, 에지원 기술 구현 수준, 게임의 몰입도 등의 기준으로 종합 평가된다. 개발자들은 캐주얼 퍼즐, 액션 어드벤처, 전략, 서사 중심의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웹게임의 특성을 살려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단순하지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인기 게임 IP 기반 결선 진행


결선에 진출한 팀은 오는 9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결선에서는 전 세계적으로인기 있는 게임 IP를 주제로 기술적 재구성과 창의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웹게임을 개발하는 과제에 도전하게 된다. 24시간 해커톤으로 진행되는 결선에서는 미니게임, 사이드 스토리형 인터랙션, 퍼즐 게임 등의 웹게임을 제작하게 되며,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결합하는 역량을 겨루게 된다.


주요 일정 안내


에지원 해커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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