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시즌 '돌파'가 8월 7일 진행된다. 이번 시즌3 '돌파'는 단순히 콘텐츠 추가로만 끝나는 게 아닌, 대규모 신규 콘텐츠 추가에 더불어 게임의 구조적 확장까지 담고 있는 대형 업데이트다. 신규 계승자 '넬'과 민첩하게 기동할 수 있는 탈것 '호버바이크', 그리고 8인 거신 레이드까지 추가된다.
신규 계승자인 심연의 전술가 '넬'은 지정한 위치에 아르케 균열을 생성하고, 반중력 현장으로 몬스터를 끌어모으는 독특한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균열을 폭발시키면서 대규모 화력 투사까지 가능한 매력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탈것인 '호버 바이크'는 부스터와 점프까지 사용하면 민첩한 기동이 가능해, 이동 시나 전투 시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규 8인 레이드 거신 '윌크래셔'는 크기부터, 등장 연출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는다. 머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커다랄 뿐만이 아니라,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인 공격 범위, 계승자의 총탄 정도는 가볍게 튕겨내는 단단한 장갑까지, 데모에서 마주쳐본 인상으로는 "이걸 어떻게 잡아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했다.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3의 신규 시즌 '돌파'는 7월 24일부터 게임 안에서 데모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데모 플레이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바이크 페인트 3종’, ‘결정화 촉매’, ‘300만 골드’, ‘30만 카이퍼 조각’ 등 보상을 지급하며, ‘액시온 평야’ 데모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결정화 촉매’, ‘전리품 상자’, ‘골드 부스트 30%(1시간)’, ‘계승자 경험치 부스트 30%(1시간)’을 추가로 제공하고, 데모 플레이 완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결정화 촉매’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