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 8월 11일 정식 출시 확정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6개 |



퍼펙트월드 게임즈 산하 호타 스튜디오(Hotta Studio)에서 자체 개발하고 퍼펙트월드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S-Fantasy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를 8월 11일 모바일 및 PC에서 정식 출시할 계획을 28일 밝혔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8월 11일 출시 소식과 함께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네메시스 CG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자연재해 발생 이후 번영했던 아이다 행성이 폐허로 전락하고, 많은 세력이 은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시대를 담았다. 판타지 타워를 옹호하는 과학단체 ‘헬가드’와 판타지 타워를 파괴하려는 ‘아이다의 자식’이 서로 대립하는 일촉즉발의 대전을 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동료들의 화려한 액션과 네메시스 각성 프로그램으로 깨어난 네메시스의 강력함을 볼 수 있다.

이용자는 한 명의 개척자로서 아이다 행성을 모험하며 판타지 타워의 은밀한 진실에 닿게 되는데 결국 세계를 구원으로 이끌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파멸로 이끌 것인가의 해답에 대한 중요한 열쇠가 맡겨진다. 판타지 타워 위 운명의 결전을 마주한 순간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지난 5월 26일 처음으로 국내에서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으며, 7월 6일 CBT 이후 뜨거운 화제작이 된 ‘타워 오브 판타지’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100% 당첨되는 S급 판타지 이벤트를 진행 중,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푸짐한 보상을 지급하며, 추첨으로 삼성 갤럭시북 2 프로, 아이폰 13 프로 맥스 등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식 라운지에서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목표 인원을 달성할 때마다 공식 추첨을 통해Air Pods,Switch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고 ‘S-fantasy’의 ‘S’ 초성 퀴즈 정답을 맞추는 분께 추첨을 통해 PS5 및 인게임 한정 아이템 등 풍부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외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이용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오픈월드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높은 산을 넘고, 강을 헤엄쳐 건너거나, 제트팩으로 하늘을 날며, 바이클을 타고 빠르게 달리는 식으로 다양하다. 덩굴을 태우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상호작용의 자유도 역시 높아서 이를 기반으로 퍼즐과 보상을 노릴 수도 있다.

시원한 전투 액션과 오픈월드 스케일만큼 방대한 콘텐츠도 매력이다. 3종 무기를 들고 다니면서 상황에 따라 무기를 전환하며 연타와 함께 액션을 즐길 수 있고, 파트너를 만나 수수께끼를 풀거나, 놀이공원에서 사진을 찍거나, 회전목마를 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게임을 내 방식대로 즐길 수 있다.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타워 오브 판타지’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소식과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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