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풍기 위원장의 과감한 사생활 노출? 바캉스 뱀부 메모리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처음 등장했을 때 같이 나온 토센 조던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하여,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우마무스메입니다. 당연하지만 토센 조던에 눈이 돌아가 쥬얼을 지르던 유저들이 뱀부 메모리가 뽑힐 때마다 탄식하곤 했는데, 다행히 나중가서는 생각보다 꽤 과감한 의상 디자인과 단거리에서의 뛰어난 성능을 통해 만회한 느낌입니다.

기존의 선도 부장 의상에서는 마일에 치중되어 있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풍기 위원장 의상은 단거리에 올인한 듯 고유기부터가 단거리 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단거리 컨텐츠가 1년에 많아봤자 1~2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반드시 뽑아야 할 픽은 아니지만, 단거리에서 쓸만한 우마무스메가 적거나, 혹은 선입 각질로 우승에 도전해보겠다면 추천합니다.








▲ 다들 풍기 위원장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선도 부장이다


성장 보정 및 기본 스탯




■ 추천 거리 : 단거리
마일 지향이던 오리지널 의상과 달리 완벽하게 단거리에 올인한 구성입니다.

■ 추천 각질 : 선입
단거리 선입에서는 다른 이견 없이 1티어라는 평가입니다.

■ 스탯 성장치 : 최상
스피드 + 파워 + 근성이라는 단거리에서 필요한 능력치만을 꽉꽉 눌러 담았습니다. 스태미나나 지능 없이 완벽한 단거리 주자로서의 성장치를 지녔습니다.

보유 스킬




발동 조건 1. : 단거리 / 남은 거리 199m 이상, 201m 이하 / 순위 비율 20% 이상, 50% 이하 (챔피언스 미팅 : 2~5위 / 팀 경기장 : 2~6위 / 풀 게이트 : 4~9위) / 레이스 종반 및 이후에 순위 상승 1 이상

발동 조건 2. : 남은 거리 199m 이상, 201m 이하 / 순위 비율 20% 이상, 50% 이하 (챔피언스 미팅 : 2~5위 / 팀 경기장 : 2~6위 / 풀 게이트 : 4~9위)

발동 조건 1과 2의 차이는 단순히 단거리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 하나가 0.25에서 0.45로 수치가 거의 2배가 뛰는 관계로 바캉스 뱀부는 단거리에서만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지고 보면 승리의 고동 열화판이라 할 수 있고, 계승 스킬로는 오구리 쪽이 좀 더 선호됩니다.


■ 소지 스킬
단거리에 맞춘 단거리 코너, 스프린트 기어가 알차게 들어가 있고, 1,000m 단거리가 아니라면 대부분 유효로 발동하는 추월 확정 태세도 든든합니다. 이것도 모자랄까봐 뒤처지기 방지까지 들어가 있으니, 자체 가속력은 상당합니다.

레어 스킬은 능숙한 환승과 스프린트 터보입니다. 자체 터보 내장이라 덱 편성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진화 스킬
진화 스킬이 되는 경우 기존 스킬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효과가 발생하는 독특한 사양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원본이 되는 레어 스킬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두 진화 스킬 모두 남은 거리 200m에서 별도로 속도가 상승하는 추가 발동 효과가 있습니다.

고유기의 발동 타이밍도 200m인 점을 감안하면 막판에 말도 안되는 엄청난 부스터를 달고 달리는 셈입니다. 고유기와의 시너지도 좋으니 반드시 진화 스킬을 습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든 이벤트 및 고유 칭호
■ 히든 이벤트

◆ 최강 최고란 한마디로!!

1. 획득 조건(1) : 스프린터스 스테이크스에서 우승
1. 획득 조건(2)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에서 우승
1. 획득 조건(3) : 앞의 스프린터스,타카마츠노미야 포함 단거리 중상 레이스 4승
2. 획득 보상 :
ㄴ파워 +30
ㄴ근성 +30
ㄴ단거리 직선○ 힌트 +2
ㄴ뒷심 힌트 +2


■ 고유 칭호 획득 조건

◆ 꿈을 구현한 자

획득 조건 1. : 대상경주에 23회 이상 출전
획득 조건 2. : 시니어급 야스다 기념, 타카라즈카 기념, 스프린터스 S, 마일 CS에서 우승


URA 레이스 등 최종 이벤트성 레이스는 대상경주에 포함되지 않으니, 육성에 포함된 레이스 외에 18회나 더 출전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고점 육성에서는 노리기 힘들고, 칭호만을 위해 아예 각 잡고 중거리 적성을 보완하여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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