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계를 활용하는 움직임 등장
신선한 바나나 사제까지, 전설권에 등장한 마이너 덱들
기계 도적
주목받는 도적 덱이 적은 가운데, 기계 도적을 다시 써보려는 움직임이 있다. 초반부터 기계 하수인을 낸 다음 합체로 키워서 가는 기본적인 콘셉트인데, 흑마법사 관광객과 함께 더욱 초반에 힘을 준 형태로 등장했다.
기계 도적의 템포를 당기는 [주파 발진로봇]부터, [드론 해체자]및 [고철 더미에서]로 전기로봇을 얻는다. 이를 [발명로봇]과 함께 합체하며 능력치를 더 늘리고 있다.
가장 강력한 기계는 역시 [2단 합체 질리악스 3000]으로, 최대한 빠른 템포를 위해 폭주 모듈을 사용하고, 1턴 생존 시 강력한 공격력을 갖게 되는 괴력 모듈도 사용하고 있다. [7ㅓ-ㅁI]로 은신을 추가해서 안정적으로 공격력을 늘릴 수 있다.
여기에 흑마법사 관광객 [가면 상인 마에스트라]를 사용하면서 초반 템포에 도움이 되는 [파티 마귀], 페널티가 있지만 강력한 능력치 버프인 [저주받은 기념품]을 쓰고, 이를 통해 [벨라로크 윈드블레이드]의 조건도 만족하고 있다.
※ 기계 도적 덱 코드
ルビー 기계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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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전사
[육식 사무상자]에 주목해 기계 전사도 사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강력한 기계 하수인인 [2단 합체 질리악스 3000] 및 [시험용 허수아비]를 빠르게 내고, 부활시키거나 재소환하면서 압박하는 덱이다.
최대한 빠르게 기계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속공 하수인을 뽑는 [마을 포고꾼]으로 질리악스를 확정 서치하거나 [토르톨란 여행자]로 [굶주린 햄][시험용 허수아비] 중 하나를 뽑아온다.
초반은 [가시바위 토템]으로 드로우 겸 방어도를 쌓고, [새로운 경지]로 램프를 하며 카드를 모은다. 이후 [토르톨란 여행자]로 비용을 줄인 기계를 내거나, [화학물질 유출]로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필드를 잡는다.
이후 [육식 사무상자]로 바이러스/완전체 모듈을 단 질리악스를 죽이고 재소환해 필드를 늘리거나, [시험용 허수아비]의 죽음의 메아리로 피해를 8씩 누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질리악스나 [시험용 허수아비]가 소모됐다면 [물 공급지][발명가 붐]으로 다시금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기계 전사 덱 코드
Homi 기계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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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사제
한편, 예능 덱에 가깝지만 바나나 사제가 신선함으로 화제에 올랐다.
덱 대부분을 생성 카드로 채워서 플레이하며 밸류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생성되는 카드들로 핸드 수를 유지하며 [산악 거인]을 내 필드를 강하게 가져가는 덱이다.
덱 리스트에는 하수인 대부분이 다른 카드를 생성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론 해체자]나 [딱정벌레 열쇠고리], [정신의 창조술사][위장사도]와 같은 카드로 초반에 하수인을 내면서도 핸드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플레이 내내 손이 대체로 많이 차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활용해 8개 중 손으로 가져오지 못한 바나나를 아군 하수인에게 부여하는 [원숭이 장난]을 비용대비 높은 능력치 버프 카드로 사용한다.
손에 여러 하수인들이 쌓였다면 비용은 그대로이지만 비용이 3 높은 하수인으로 변신시키는 [천체의 일치]를 사용, 한층 더 밸류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 [아만툴]은 사제 덱이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밸류 카드이고, [라덴]을 통해 여러 경로로 소환했던 하수인을 다시 꺼내는 용도로 쓰고 있다.
※ 바나나 사제 덱 코드
Pacific_Onion 바나나 사제
AAECAYjcBAjP9gWv/wWplQbRmwbHpAa6zgbX0gbM4QYLvp8Euf4FzP8Fzf8FhY4Gw5wGzpwG8ZwGy58GuOEG7uYGAAED8bMGx6QG8rMGx6QG694Gx6QG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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