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3 행사에서 전날부터 대기줄이 만들어졌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를 꼽는다면 이번에만 구입할 수 있는 초호화 굿즈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로 스텔라이브와 유희왕 부스 사이에 지옥도가 펼쳐졌습니다. 이는 스텔라이브 팬분들이 많이 찾아온것도 있지만, 유희왕 부스에서 이번 AGF 행사에서만 나온다는 한정판 굿즈와 스폐셜팩이 판매되었기에 그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 들었고, 대기줄이 애니플러스 부스 줄과도 비견될 엄청난 고난의 행군을 자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구경도 못한채 이미 매진되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애니플러스에도 스텔라이브나 블루 아카이브 한정 굿즈를 판매했고, 역시 지나갈 틈이 없을 정도로 부스 사이 공간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인의 경우 단지 오픈 시간에서 2시간 늦게 입장했을 뿐인데, 노리고 있었던 굿즈들이 모두 매진되어 일요일은 전날부터 줄 서서 기다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내일은 특히 레드 스테이지에서 유명인들이 많이 출연하는만큼 오늘보다 경쟁이 더욱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하는 굿즈가 있다면 미리 체크해보시고 반드시 구입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