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24 케미로 연이은 떡상! 내가 써본 프랑스 팀컬러 선수 모음zip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5개 |
'2024 프랑스' 특성 팀컬러로 떡상한 바게뜨국!
음바페, 우파메카노, 그리즈만 etc.
프랑스에서 주목해야할 실성능 선수는?

※ 예시 이미지들은 각 카드별 적정 강화 단계를 설정한 이후 단일팀 풀케미 스탯입니다.
※ 주관적인 선수 후기이니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 Ctrl+F 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 (출처 : 인스타그램 'equipedefrance').


▶ 스트라이커, 중앙 공미
- 앙리 (TM, EBS)

프리미어리그의 킹, 티에리 앙리.

우선 가장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시즌은 단연 TM다. 앙리 전 시즌 중 유일한 양발인 것이 결정적이며 그 외 스피드나 압도적인 감아차기 능력을 기반으로 한 골 결정력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심지어 기존 선입견이나 스탯과 다르게 헤더도 은근 좋다.

물론 드리블이 조금 긴 편인 것은 사실이다. 다만 스트라이커로 쓰기에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이며, 설령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먼트 앙리가 가지고 있는 이점과 크랙적인 자질은 이미 대회에서 입증되었기에 그렇게 문제삼을만한 정도는 아니다. 만약 본인이 해당 카드와 잘 안 맞는다면 드리블 또는 너무 세밀한 플레이를 고집해서 그런 것일 수 있다.

이 밑으로 스탯적으로 모먼트와 비벼볼 수 있는 EBS 8카를 써보았는데, 나름의 장점은 있었지만 확실히 TM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했다. 일단 스피드와 오른발 슈팅 하나는 확실히 1티어였다. 퍼터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중거리 ZD는 게임 체인저 그 자체였다. 다만 해당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먼트에 비해 너무 부족했고, 심지어 파워 헤더를 달았음에도 헤더 퍼포먼스가 TM보다 좋지 않았다.

종합하자면, TM 시즌을 제외하고는 짝발 앙리는 쉽게 사용 권장하기는 힘들다. 본인이 가성비 프랑스 톱을 원한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겠으나, 헤더와 양발이 탑재되어야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현 메타에서는 분명 완성도 높은 선택지는 아니다.





- 트레제게 (TM)

헤더의 왕, 다비드 트레제게.

트레제게하면 역시 헤더가 먼저 떠오른다. 기본적인 임팩트는 물론 크로스를 받으러 가는 움직임과 경합 능력까지 매우 높은 수준이라, 크로스-헤더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상당히 인기다. 여기에 침투 움직임은 물론 박스 안 골 결정력도 매우 뛰어나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기질이 다분한 선수다.

다만 체감이 많이 아쉽다. 앙리는 드리블 길이가 길어서 불편했다면, 트레제게는 방향 전환이 꽤 둔해서 불편하다. 그래서 소위 '공 잡고 뭘 하려고 하면 안되는' 선수들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패드 유저들에게 더 선호도가 낮아 대회 픽으로는 거의 뽑히지 않는 모먼트이기도 하다.

그래도 일반적인 공식 경기에서는 나름 활용 가치가 있다. 원톱, 투톱 모두 활용 가능하며 유벤투스나 프랑스 스쿼드를 운영하는 유저들은 한 번 정도 써볼만하다.





- 음바페 (24TOTY)

차기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

현재 가장 핫한 시즌은 24TOTY다. 실질적인 유일한 양발 음바페이며, 인게임에서의 논스톱 슛 또는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의 왼발 슛 퍼포먼스는 확실히 약발 4 시즌보다 뛰어나다. 그리고 3카 기준으로 압도적인 속가 스탯을 자랑하진 않지만, 인게임에서 체감되는 스피드는 상당히 빠르다. 게다가 2024 프랑스 대상이기 때문에 스쿼드만 잘 맞춘다면 속력과 가속력 +4를 받을 수 있어, 적어도 속가 부분은 크게 걸릴만한 부분은 아니다.

다만 중거리 슛과 헤더와 같이 선 굵은 플레이를 하기에는 확실히 아쉽다. 슈팅 관련 능력치들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박스 밖 중거리 슛 정확도는 확실히 좋지 않았으며, 헤더 역시 좋은 수준은 아니였다.

종합적으로 보면 침투와 박스 안 양발 골 결정력이 뛰어난 투톱 최적화 공격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 1대장 프리미엄이 껴있는 가격을 생각해봤을 때, 가성비적으로는 추천하기 어렵지만 확실한 투톱 침투 자원을 원한다면 매우 좋은 선택지임은 분명하다.





- 튀람 (23TOTS)

2024 프랑스 특성 팀컬러의 등장으로 갑자기 역주행을 선보인 23TOTS-튀람.

전반적인 프로필이나 스탯을 본다면 둔한 체감에 헤더에 특화된 덩치 타겟터처럼 보이지만 인게임 성능은 예상과 조금 다른 편이다. 오히려 생각보다 체감이 좋고 헤더는 그렇게 강력하지 않아, 절대적인 성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지만 나름의 만능형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8,000억 BP 안되는 금액으로 무난한 2024 프랑스 은카 톱 자원 하나 챙기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침투와 헤더 모두 준수하게 챙길 수 있는 선택지다.





- 벤제마 (23TOTY)

이번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들지 못한 카림 벤제마.

스피드만 제외한다면 사실 완벽에 가까운 공격수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양발에 준수한 미드필더에 밀리지 않는 연계 능력은 물론 안정적인 골 결정력, 강력한 헤더 옵션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공격수다. 원톱보단 투톱, 투톱보단 중앙 공미로 기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사용률 자체로는 23TOTY가 가장 높지만, 이보다 조금 더 가성비가 좋은 시즌을 원한다면 DC 시즌을 추천한다. 몸싸움은 23토티에 비해 조금 밀릴 순 있지만 헤더는 '파워 헤더' 특성이 없음에도 밀리지 않고 체감은 확실히 더 좋다.

☞ '벤제마 인기 시즌 7개 총정리' 바로 가기





▶ 윙어
- 우스만 뎀벨레 (23UCL)

완벽한 양발잡이이자 주사위형 윙어기도 한, 우스만 뎀벨레.

뎀벨레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크게 양발과 빠른 스피드를 꼽을 수 있다. 해당 부분은 축구 게임에서 직관적으로 중요한 특징이라 뎀벨레가 현재 매우 인기있는 핵심 이유들이며, 특히 2024 프랑스 팀컬러 효과를 받을 경우 여기에서 속력 및 가속력 +4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이전부터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밸런스 스탯의 아쉬움은 지금도 여전하다. 초기 능력치에 비해 무려 +6이나 라이브 부스트를 받았지만, 5카 풀케미 기준 해당 스탯이 120을 채 못 넘긴다. 그래서 뎀벨레 특유의 순간적으로 길어지는 드리블이나 경합 상황에서 매우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도 2024 프랑스 팀컬러 핵심 윙어이기 때문에, 해당 스쿼드를 제작할 경우 그리즈만과 더불어 거의 필수적으로 기용되는 선수다.





- 르페이 (23NG)

은근 프랑스 꿀 윙어인 엔조 르페이.

프랑스 양발 윙어로는 리베리, 르페이, 사바니에 등이 있지만 가격이나 전반적인 완성도 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선수는 23NG-르페이라고 평가한다. 가격 스펙트럼이 넓어 7카까지 손쉽게 쓸 수 있음은 물론 움직임, 스피드, 체감, 연계, 슈팅 모두 평균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비록 2024 팀컬러는 받지 못하지만 일반적인 프랑스 단일 또는 가성비 프랑스에서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는 윙 자원이다.





- 리베리 (ICON, JNM)

프랑스 측면의 지배자, 프랑크 리베리.

리베리하면 역시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드리블을 최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대표적인 테크니컬 드리블러로 꼽히며 이제는 양발이 기본값으로 자리잡은만큼, 컷백 상황에선 최적의 옵션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기존 약점이 크로스 스탯도 ICON과 JNM 시즌으로 들어오면서 정말 많이 보완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간혹 아이콘과 저니맨 시즌 중 어떤 시즌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다. 이럴 땐 본인이 고유 특성을 중요시하게 생각한다면 아이콘을, 스탯적인 우위를 신경쓴다면 저니맨 시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그리즈만 (23UCL, HG)

2024 프랑스 대상자이자, 현재 프랑스의 핵심 자원인 그리즈만.

인게임 퍼포먼스적인 관점에서보면 그리즈만같은 윙어를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저돌적인 침투 움직임에 슈팅과 연계 능력 모두 좋고, 특히 신장이 176cm로 윙어치고는 큰 축에 속하는데 드리블 체감이 매우 좋은 것이 압권이다. 즉 침투, 컷백, 크로스 상황에서 모두 위협적으로 쓸 수 있는 만능형 자원이라는 것이다.

물론 양발 윙어 선수들이 많은 현 시점에서, 약발 4라는 점이 조금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다만 앞에서 언급한 장점이 너무 인게임에서 효과적이다 보니 막상 써보면 생각보다 신경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생각보다 오른발을 잘 쓴다.

2024 팀컬러에서는 물론 일반 프랑스 단일에서도 강력 추천하는 카드다. 개인적으로는 양발의 우스만 뎀벨레보다 한 수 위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평가한다.





- 사바니에 (RTN)

몽펠리에 캡틴, 테지 사바니에.

사바니에의 장점은 크게 양발과 육각형 스탯을 꼽을 수 있다. 오른발이 주발인 양발잡이로 보편적으로 쓰기 편한 것은 물론 슈팅, 연계, 코어 스탯 모두 높은 수준으로 잘 갖춰져있어 안정적인 인게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생각보다 좋은 몸싸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덤이다.

다만 금카 풀케미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스피드가 느리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 심지어 금카 가격은 2조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상 고구단가치 스쿼드가 아니라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는 카드이기도 하다.

종합하자면, 고구단 스쿼드에서 금카로 활용한다면 강력 추천할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카드 쓰는 것이 낫다.





- 페키르 (SPL)

인게임 턱수염이 매우 인상적인 나빌 페키르.

페키르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킥을 꼽을 수 있다. 슈팅은 물론 크로스 능력도 상당한데 안쪽으로 파고든 이후 시도하는 중거리 슛과 측면으로 빠지고 공격수에게 올려주는 크로스 모두 게임의 판도를 바꿀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윙어치고 피지컬이 상당히 좋은 75kg에 건장체형이라 풀백과의 경합 상황에서 최소한 허무하게 밀리는 일은 잘 없다.

다만 인게임 조작감 측면에서는 조금 호불호가 탈 여지가 있다. 일단 양발이 아닌 것은 물론, 신장은 윙어로 적당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건장 체형이다 보니 방향 전환이 조금 둔하다고 느낄 여지가 있다.

비록 2024 케미 대상자는 아니지만 금카 케미 한자리로는 나름의 메리트가 확실한 선수다. 본인이 뎀벨레나 그리즈만 말고, 색다르면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윙어를 써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 코망 (EBS)

유명한 리그 우승 청부사지만 케인의 무관력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은 코망.

코망의 장점이라면 역시 스피드다. 치고 달리는 스피드가 워낙 빠른 것은 물론 몸도 가벼운 편이라,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훈련 코치를 활용했을 때 극강의 포스를 보여준다.

다만 요즘에는 해당 장점말고는 내세울 것이 없는 게 문제다. 이전에는 크로스 능력이라도 좋았지만 이제는 확실히 경쟁력 있는 장점이라 내세우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그 외 드리블 체감이나 약발 문제 역시 매우 아쉬운 부분들이다.

2024 케미 대상자 중 한 명이지만, 어떻게 보면 빠른 쓰레기라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 EU24 시즌으로 약발 4 시즌이 나왔는데 이후 평가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중미, 볼란치
- 지단 (ICON)

마에스트로, 지단.

특정 장점은 언급할 필요 없이, 중앙 미드필더로서 갖춰야할 부분들을 모두 높은 수준으로 갖췄다. 양발을 기반으로 한 슈팅과 연계 수준은 더브라위너를 제외하고는 비교할만한 선수를 찾기 힘들며, 몸싸움 능력도 상당하다. 그리고 이러한 피지컬적인 능력에 드리블 안정감까지 더해 공을 정말 잘 안뺏겨 턴오버 빈도도 정말 낮은 편이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굴리트 급으로 속도가 빠르지 않고 헤더가 좋지 않다는 점을 언급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은 정말 굴리트만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함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부정적인 요소로 꼽는 것은 너무 박하다.

중앙 공미나 중미는 물론 ICON 시즌의 경우 수비 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어 투볼란치 기용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볼란치 파트너로는 프티처럼 수비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 써주는 것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추가로 본인이 더 공격에 특화된 지단을 쓰고 싶다면 J.A 시즌을 추천한다.





- 프티 (ICON, CFA)

FC 온라인 근본 수비형 미드필더, 에마뉘엘 프티.

프티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수비력이다. 단순히 능력치 스탯으로 설명할 수 없는 프티 고유의 수비 퍼포먼스가 있는데, 특히 높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가로채기와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태클 능력은 따라올 선수가 없다. 추가로 왼발 중거리 슛 역시 매우 뛰어난 편.

단점이라면 역시 약발 3을 빼놓을 수 없다. 모먼트 시즌으로도 약발 4로 책정되지 않은 만큼 오른발 퍼포먼스가 매우 불안정한데, 사실 2라고 봐도 될 정도로 슈팅은 물론 패스 역시 불안하다.

이와 같은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볼란치에 파트너를 연계 안정감이 높은 선수를 기용한다면 인게임에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CFA 시즌의 경우 밸런스 스탯까지 준수해 어떤 시즌보다도 가격 대비 안정감이 높으며, 금카 케미를 굳이 받지 않더라도 실용성이 매우 높은 선택지다.





- 비에이라 (UT)

초창기 중원의 지배자였던 파트리크 비에이라.

전체적으로 보면 프티와 매우 결이 비슷하다. 약발 3에 수비력이 매우 뛰어난 것은 물론 프랑스 파이터형 중원 미드필더라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프티의 경우 슈팅 능력까지 장착되어 있어서 비에이라를 3선보단 센터백으로 내리는 경우가 현 트렌드다. 다만 이번 UT 시즌의 경우 중거리 슛 스탯이 정말 높은 수준으로 보완되어 미드필더로서의 자질을 크게 갖추게 되었다. 실제 인게임에서도 해당 부분이 체감 된다.

다만 급여가 너무 높은 것이 흠이다. 28이면 웬만한 아이콘 시즌은 물론 모먼트와도 비교될만한 수치인데, 약발 3 미드필더에 이 정도 급여를 투자할바에는 그냥 CFA-프티 금카를 쓰는 것이 웬만하면 더 낫다. 본인이 완성형 비에이라를 쓰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선택지이나, 본인 전체적인 스쿼드 밸런스를 생각해 봤을 때 정말 효율적인 선택인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튀람 (UT)

마르쿠스 튀람의 친동생인 케프렌 튀람.

우선 큰 신체 조건과 가격 대비 안정감 있는 수비 및 연계 능력을 장점으로 언급할만하다. 웬만한 공격수들 상대로 밀리지 않으며 짧은 패스와 긴 패스 모두 준수한 것은 물론 활동량까지 왕성한 편이라 최소 1인분은 안정적으로 해주는 선수다.

다만 낮은 중거리 슛 스탯이 발목을 잡는다. 심지어 급여도 높은 편이라, 차라리 이럴거면 가성비 금카로 22NG 시즌 선택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해당 장, 단점을 종합해봤을 때 투볼란치 보다는 가성비 원볼란치에 더 적합하며, 고구단 가치보다는 가성비 구단에 더 쓰임새가 있다. 추가로 2024 프랑스 팀컬러 대상자는 아니다.





- 고날롱 (HG)

고날룽이 아니고 고날롱이다.

일단 양발 중앙 미드필더라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게다가 금카 가격 접근성이 좋은 것은 물론 신체 조건도 준수함과 동시에 연계와 수비 스탯까지 뛰어나다. 프랑스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유형의 중원 자원이다.

단점으로는 낮은 중거리 슛 스탯을 언급할 수 있다. 다만, 정말 이상하게도 인게임에서 느껴지는 중거리 퍼포먼스는 스탯 이상으로 좋다고 느꼈다. 물론 발락이나 램파드급 레벨은 절대 아니지만 오픈 찬스에서 시도하는 슈팅은 충분히 넣어주었다.

위 장, 단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해당 카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쓰는 것이 적합하다. 그리고 신장이 큰 양발 선수이다 보니 투볼란치보단 원볼란치에 더 어울린다는 것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추아메니 (24TN)

레알 마드리드 현역 미드필더인 추아메니. 2024 프랑스 팀컬러 대상자이기도 하다.

일단 연계와 수비력 부분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 '패스 마스터' 고유 특성이 무색하지 않게 짧은 패스 및 긴 패스 정확도가 상당하며 마름 체형이지만 전반적인 수비 퍼포먼스 및 경합 상황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신체 조건까지 큰 편이라 어떻게 보면 무게감이 덜어진 비에이라 느낌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약발 3과 슈팅 스탯이 조금 아쉬운 것은 아직 해결되지 않는 추아메니의 단점이다. 특히 해당 부분은 현 메타에서 중앙쪽 미드필더가 갖춰야할 중요 덕목이라 더욱 아쉽다.

이렇게 장, 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다 보니 일부 유저들의 경우 볼란치보단 센터백에 활용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본인이 수비적으로 안정감 있는 투볼란치 자원 혹은 연계 능력이 좋은 센터백을 원한다면 해당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 라비오 (24TN, HG)

마찬가지로 2024 프랑스 팀컬러 대상 중원 자원인 라비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몸싸움 능력이 소폭 하향된 왼발의 추아메니라 볼 수 있다. 신장이 크고 왼발잡이라는 특이점이 있지만 해당 부분에서는 프티라는 상위 선수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가성비내지 임시 방편으로 기용하는 선수 정도에 불과했다.

다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2024 케미 대상자가 되면서 이전보다 향상된 사용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 물론 와일드 카드를 활용해서 다른 선수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ALL 2024 스쿼드를 맞추고 싶다면 거의 필수적으로 기용해야 하는 선수다.






▶ 센터백
- 살리바 (24TN)

아스널 주전 센터백이고 실축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지만 2024 케미 대상자는 아닌 살리바.

전형적인 중앙 수비수다. 큰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합 능력을 선보이며 전반적인 수비 능력 역시 풀터백들에 비해서 안정적인 느낌이 강하다. 간혹 공중권 경합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딱히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

다만 확실히 역동작 부분에서는 조금 둔한 감이 있다. 몸무게가 85kg인 것은 물론 신장도 190cm를 안정적으로 넘기는 수치라 턴 한 번 들어갈 때 조금 불편하다고 느낄 여지가 있다. 게다가 속가 스탯도 높지 않은 편이라 커서 잡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뒷공간을 내주기 쉽다.

나름의 무게감은 있지만 해당 단점이 작지 않다 보니, 패드보다 비교적 방향 전환이 매끄럽지 않은 키보드 유저들에게는 추천하기 어렵다.





- 우파메카노 (23UCL, 21UCL)

이번 국대에 선발됨과 동시에 2024 프랑스 팀컬러 대상자이기도 한 우파메카노.

우파메카노는 피지컬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닌 몇 안되는 전통 센터백이다. 특유의 탄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속가와 몸싸움으로, 스피드가 빠르건 몸싸움이 강하건 일단 최소 안정적으로 1차 저지는 해 줄 수 있는 선수다. 이상하게 실축 토너먼트에서 소프트웨어에 이상이 생겨 라부 하락만 안 한다면 딱히 아쉬운 점은 없다.

패드는 물론 키보드에게도 충분히 추천할만하다. 특히 2024 케미 대상자다 보니 테오와 더불어 거의 필수 센터백으로 평가 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 코나테 (21UCL)

피지컬 괴수, 이브라히마 코나테. 2024 프랑스 케미 대상자이기도 하다.

코나테의 가장 큰 강점은 큰 신체조건을 기반으로 한 넓은 수비 범위다. 공중권 경합 및 몸싸움 경합 당연히 좋은 편인데, 특히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 범위가 매우 넓다. 태클 1티어라고 평가받는 반데이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

다만 역시 너무 덩치가 크다 보니 역동작이 있을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는 살리바까지는 어느 정도 감당이 되었지만 코나테부터는 슬슬 뒷공간 수비가 어려워진다고 느꼈다. 게다가 센터백에게 특히나 더 중요한 가속력 스탯이 낮은 편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

키보드 유저는 물론 패드 유저들에게도 웬만한 강화 단계 아닌 이상 쉽게 추천하기는 힘들다. 다만 5백 중 센터백 한 자리에 넣는다고 하면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하면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쿤데 (24TN)

바르셀로나 현역 수비수이자, 2024 프랑스 팀컬러 대상자이기도 한 쥘 쿤데.

가장 큰 장점은 민첩한 체감이다. 실축에서 원래 풀백을 소화할 정도로 움직임이 유연하며 여기세 안정적인 수비 능력까지 탑재하게 되니 키보드 유저들 입장에게는 특히나 더 손에 잘 맞을법한 선수다. 특히 대인 수비는 물론 패스길 차단 부분에서도 아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경합 부분에서는 약간 불안한 면이 있다. 비록 스탯적으로는 딱히 부족할 것은 없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체급 자체가 높은 수비수는 아니기에 가속력을 제대로 받은 80kg이상의 공격수를 상대함에 있어서 그렇게 안정적이진 못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패드보단 키보드 유저들에게 더 추천하는 선수다. 5백 중 한 자리에 가장 적합하긴 하지만 4백 중 한 자리에 넣어도 큰 무리는 없다.





- 브라시에 (UT)

신규 시즌으로 나온 브라시에. 이번에 국가 대표로 선발되지 않았고 2024 케미 대상자도 아니다.

한 문장으로 평가하자면 '완성도 높은 프랑스 왼발 센터백'. 스피드 스탯이 가격 대비 부족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전반적인 수비 스탯에 구멍이 없으며 실제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밸런스 스탯이 조금 아쉽지만 인게임에서 크게 체감되지 않고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해준다.

지금까지 프랑스 왼발 센터백이라고 하면 풀터백 자원인 테오나 루카스 에르난데스 내지 움티티, 랑글레, 킴펨베처럼 금카를 써야 효율이 좋은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가성비 좋게 은카만 써도 괜찮은 카드가 등장했으며 이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 은디카 (22UCL)

의외의 꿀 선수였던 22UCL-은디카.

브라시에처럼 왼발 잡이임과 동시에 전반적인 완성도도 상당히 높은 카드다. 192cm로 센터백 기준으로도 상당히 큰 신장이지만 주력이 빠른 편이라 뒷공간 수비가 어렵지 않았다. 밸런스 스탯이 조금 아쉽게 보였지만 인게임에서는 크게 밀리는 것 없이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으며 특히 제공권 경합 싸움에서는 거의 지지 않았다.

심지어 거품 없이 금카 가격도 싼 편이라 금카 케미 스쿼드 맞추려고 하는 유저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매물이다. 다만, 아쉽게도 2024 프랑스 팀컬러 대상자는 아니다.





- 파바르 (UT)

이번에 신규 시즌으로 나온 파바르. 실축에서 국대 명단에 뽑힌 것과 더불어 2024 케미 대상자이기도 하다.

파바르의 가장 큰 장점은 유연함이다. 일단 스피드가 안정적인 것은 물론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수비수라 다른 전통 중앙 센터백들에 비해서 역동작이 훨씬 덜하다. 그 외 발로 시도하는 수비 퍼포먼스에서도 딱히 부족한 것은 없다.

다만 제공권 경합 측면에서는 분명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몸싸움 자체가 그렇게 강한 선수가 아니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공중권 경합에도 꽤 밀리는데 특히 굴리트, 호날두와 같은 선수와 맞붙을 경우 손쉽게 헤더를 내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체적인 특징을 종합해봤을 경우, 패드보단 키보드 유저들에게 좀 더 적합하다. 4백은 물론 5백 중 한 자리에서도 충분히 좋게 쓸 수 있다.





- 비에이라 (BTB)

요즘 센터백으로 더 많이 모습을 보이는 비에이라.

BTB-비에이라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가성비다. 예전에 금카팩으로 물량이 많이 풀리면서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데, 금카 케미 스쿼드로 활용할 경우 한 번 정도를 검색해보는 매물이다. 그 외 비에이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몸싸움과 긴 다리 태클은 여전히 잘 살아있다.

본인이 프랑스 팀컬러를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센터백 금카 매물을 원한다면 무난하게 추천할만하다. 다만 당연하게도 2024 케미 대상자는 아니기 때문에 이후 사용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 테오 에르난데스 (22UCL)

국대에 뽑힌 것은 물론 2024 프랑스 케미 대상자이기도 한 테오 에르난데스.

현재 차두리를 넘어 가히 풀터백 1인자라 평가할 수 있다. 사용률 자체는 차두리가 높을지 몰라도 전반적인 성능과 안정감은 이미 테오가 넘은지 꽤 되었다. 압도적인 스피드가 기본 옵션이라 뒷공간을 내줬다면 본인 실력부터 체크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렇게 높지 않은 수비 스탯에 비해 인게임 안정감이 상당하며 몸싸움은 물론 공중권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프랑스 단일은 물론 2024 프랑스 스쿼드에서는 거의 필수라 볼 수 있다. 가성비가 뛰어난 22UCL을 가장 추천하며 확실한 시즌을 쓰고 싶다면 24TOTY가 있다.

추가로 풀백에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다.





- 루카스 에르난데스 (BTB)

테오 에르난데스의 형, 루카스 에르난데스. 국대 명단에는 뽑히지 않앗는데, 2024 프랑스 케미 대상자다.

일단 역동작 없는 민첩한 체감 하나만큼은 최고다. 만약 해당 선수를 센터백으로 기용했는데 역동작으로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차두리를 제외한 그 어느 선수를 써도 역동작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낄 운명이다.

다만 그만큼 몸싸움이 약하다는 것이 문제다. 기본적인 어깨 싸움에서 안정감을 떨어지는 것은 물론 속도를 제대로 받은 공격수 상대로 경합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대로 뒷공간을 내주는 경우도 꽤 있다.

패드 유저들보단 그나마 키보드 유저들에게 적합한 선수인데, 그 키보드 유저들에게도 4백보단 5백 중 한 자리에 쓰는 것을 권장한다.






▶ 풀백
- 페를랑 멘디 (21UCL, 23UCL)

레알 마드리드 현역 레프트백, 페를랑 멘디. 2024 프랑스 케미 대상자는 아니다.

정말 보기 드문 왼발이 주발인 양발 풀백이다. 해당 특징을 가진 선수의 경우, 안정적으로 왼쪽에 기용할 수 있음은 물론 빌드업이나 탈압박시 안정감을 더할 수 있다. 특히 풀백 오버래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유저들에게는 매우 귀중한 자원이다.

실사용 시즌으로는 크게 21UCL, 23UCL 시즌이 있다. 전반적으로 비슷할 것 같지만 체감과 피지컬적인 안정감 부분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데, 21UCL 시즌이 조금 더 묵직하고 몸싸움 능력이 좋으며 23UCL 시즌이 방향전환이 더 좋고 유연하다.

따라서 안정적인 4백 라인 수비를 원한다면 21UCL을, 오버래핑을 즐겨하는 전술 또는 5백에서는 윙백 시즌을 원한다면 23UCL 시즌 쓰는 것을 권장한다.





- 앙토니 카시 (HG)

앙토니 마시알이 아닌 앙토니 카시.

페를랑 멘디와 다르게 오른발이 주발인 양발 풀백이다. 풀백치고 큰 신체 조건과 안정적인 수비 스탯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인게임 수비 능력이 센터백 못지 않다. 게다가 빌드업이나 오버래핑 시 안정감이 남다르며 특히 크로스 능력도 좋아 어시스트도 종종 기록한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조금 느린 스피드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인게임에서는 생각보다 느리지 않으며, 개인적으로는 딱히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였다.

비록 2024 케미 대상자는 아니지만, 금카 가성비가 매우 좋아 일반 프랑스 단일 스쿼드에서는 충분히 사용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다.





- 조나탕 클로스 (24TN)

2024 프랑스 팀컬러 명단에 들면서 엄청난 가격 떡상을 보이고 있는 24TN-클로스.

클로스의 가장 큰 장점은 측면에서의 다재다능함이다. 준수한 피지컬에 약발 4인 것은 물론, 전반적인 공격 스탯과 수비 스탯에서 딱히 부족한 부분이 없다. 따라서 일반적인 풀백은 물론, 급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윙백 내지 윙어로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의외로 클로스의 크로스 능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게 조금 아쉬웠다. 스탯 수치에서 보이는 것만큼 정확하고 예리하게 간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침착성 스탯이 낮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 골키퍼
- 요리스 (CAP)

이번에는 국대 멤버로 뽑히지 못한 요리스. 2024 프랑스 팀컬러 명단에도 없다.

요리스의 최고 장점은 단연 반응속도, 순발력이다. 188cm의 신장에 마름 체형이기까지 해, 박스 안에서의 슈팅 선방은 그 어떤 골키퍼보다도 좋은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중거리 슈팅을 걱정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고 잘 썼다.

비록 2024 케미는 받지 못하지만, 가성비 프랑스 금카 스쿼드에서는 무난하게 추천할만하다.





- 메냥 (LIVE)

국대 선발은 물론 2024 케미 대상자이기도 한 메냥.

다른 시즌카라면 모르겠으나 라이브 시즌이라면 큰 기대를 안 하는 것이 좋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선방을 아예 못하진 않고 막아줄 건 충분히 막아주며 공중볼 캐치도 나름 안정적으로 해주는 편이다.



[ 내용 수정 : 2024.05.28. 17:39 ] 24TN-쿤데 추가.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