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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전승 레넥톤 '칸나' 활약에 디플러스 기아 6승
디플러스 기아가 브리온을 상대로 서열 정리를 확실히 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 차례의 위기 없이 당연한 듯 승리했다. 2세트 시작과 함께 미드 라인에서 전투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브리온 미드 라이너 ‘카리스’가 라이즈를 통해 상대 탈리야의 체력을 크게 깎았고, 덕분에 정글러와 함께 다이브 시도까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쇼메이커’가 이를 제대로 받...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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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디플러스 기아 노련한 운영에 브리온 1세트 패배
데스 없이 진행된 15분, 디플러스 기아는 중반 힘이 좋은 조합을 선택했고 사고 없이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디플러스 기아가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가는 와중에 브리온은 다소 답답해질 수 있었다. 브리온은 바텀 라이너 ‘헤나-에포트’가 2:2 교전으로 상대 루시안을 잡아낸 게 그나마 좋은 소식이었다. 브리온은 점차 불리하게 흘러가던 상황을 바론 사냥...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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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T1 제우스, "메타몽 같은 선수 되고 싶어요"
“메타몽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제우스’는 포켓몬 도감 132번째 포켓몬을 뜬금없이 꺼냈다. 메타몽이라는 말에 순간 모니터에서 눈을 떼 ‘제우스’의 얼굴을 봤다. 조금은 장난기 어린 웃는 얼굴로 메타몽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지만, 말에 담긴 내용은 꽤나 진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패치가 바뀔 때마다 게임 방향이 바뀐다. ‘제...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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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한화생명 탑은 항상 탱커" 승리 예감했던 디플러스 기아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서부권 순위를 지켰다. 한화생명e스포츠를 확연히 앞서는 경기력이었다. 1, 2 세트 모두 초반 빠른 템포의 조합을 선택했고,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흐름을 지켜내면서 승리했다. 팀원들도 모두 고르게 활약했다. 탑, 바텀, 정글러가 좋은 폼을 유지했고, 불안하다는 평가를 듣던 ‘쇼메이커’도 팀 승리에 일조...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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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게임 보는 능력 부족해" DK에 완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배했다. 접전이 예상됐지만, 경기 내용은 생각보다 일방적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후반을 지향하는 밴픽을 시도했고, 예상보다 강력했던 디플러스 기아의 공세를 견디지 못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세트 내내 끝까지 참으면서 상대의 빈틈을 노렸으나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력은 한화생명의 예상보다 완성도가 높았다. 다음은 한화생...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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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롤러코스터 올라갑니다!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에 2세트 승리
KT 롤러코스터가 상승장일 때,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서부권 강팀 중 하나인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KT 롤스터가 바텀 라인의 주도권을 완벽하게 가져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로밍에 강한 파이크로 한 차례 이득을 봤지만, 라인전 주도권은 상대에게 있었고 KT 롤스터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에이밍'은 드래곤 싸움과 라인전 단계...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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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방심한 KT 뚫어낸 디플러스 기아, 1세트 승리
디플러스 기아는 상대의 방심을 놓치지 않았다. 다소 불리하게 흘러가던 양상을 단 한 번의 전투로 완벽하게 역전했다. 양 팀은 평온하지만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정글러들의 수 싸움과 상황 판단에 따른 오브젝트 취득, 다이브 등이 시도되면서 KT 롤스터가 2용과 협곡의 전령을 가져갔고, 디플러스 기아는 바텀에서 1킬을 냈다. 2차 협곡의 전령에서 처음으...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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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캐니언'의 품격 드러난 1세트... DK, 광동에 1세트 승리
'캐니언'이 왜 정상급 정글러인지 보여준 한 판이었다. 광동 프릭스 '영재'를 상대로 역갱에 성공하면서 모든 걸 간파하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캐니언'의 활약으로 디플러스 기아는 무난하게 1세트를 이겼다. 디플러스 기아 정글러 '캐니언'이 움직이는 곳마다 킬이 나왔다. 탑 라인에서 상대 정글러가 올 때까지 기다렸던 '캐니언'은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역...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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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잘못된 진영 정보 전달한 LCK, 재발 방지 약속 및 브리온에 사과
LCK가 KT 롤스터 vs 브리온전에서 일어난 진영 선택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LCK는 5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LCK는 "경기 3일 전 KT 롤스터가 1경기 1세트를 레드로 선택했으나 브리온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블루로 잘못 안내된 것을 오늘 경기 시작 전 심판진이 확인했다"라며 오류가 일어난 과정을 설명했다. LCK는 진영 선택 정보가 브리...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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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KT전, 잘못된 진영 전달 받았다" 브리온, 공식 항의할 예정
브리온이 KT 롤스터전을 앞두고 잘못된 진영 정보를 전달받았다고 공개했다. 브리온은 5일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 중 위와 같은 공지를 SNS에 올렸다. 브리온은 경기 40분 전에야 심판진을 통해 진영 선택의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경기 일정을 미루는 것이 불가능하여 오전달된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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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이게 지금 메타다...KT, 제리 엔딩 브리온에 1세트 승리
결국은 제리 엔딩이었다. 30분 동안 브리온에게 끌려다닌 KT 롤스터는 제리의 캐리쇼로 역전했다. 브리온이 엘리스, 바루스, 하이머 딩거 조합으로 경기 템포를 빠르게 맞췄다. 반면, KT 롤스터는 제리, 룰루, 라이즈 등으로 안정적인 후반 조합을 골랐다. 브리온이 아래쪽에서 얼마나 득점하느냐가 승패에 큰 영향을 줄 구도이다. 초반 브리온은 엘리스를 중심으...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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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젠지도 우승후보라는 걸 증명해" 젠지 고동빈 감독
젠지 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전 승리로 많은 걸 얻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바텀 라이너 ‘페이즈’의 재발견이었다. 첫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페이즈’는 LCK 경기 수가 쌓일수록 점차 경기력이 안정되어 갔다.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페이즈’는 완전히 만개한 모습이었다. 1세트에도 2세트에도 캐리력을 뽐내면서 전임 바텀 라이너인 ‘룰러’의 그림...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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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젠지 상대로도 자신 있다" 리브 샌드박스 돌풍, 어디까지?
리브 샌드박스의 돌풍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농심 레드포스까지 잡아내면서 4연승을 달렸다. 지난 2022년 서머 시즌 리브 샌드박스의 돌풍이 불었지만, 올해까지 그 행보가 이어질 거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잔잔하게 느껴졌던 모래바람은 어느새 돌풍이 되어 서부 팀들을 위협하는 중이다. 유상욱 감독은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보여줬...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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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블루 5승 1패, 레드 2승 3패... 진영 고민 깊어지는 최천주 감독
예상하지 못한 완패였다.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해 0:2로 패배했다. 1, 2 세트 모두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중반 이후로 날카로운 젠지 e스포츠의 노림수가 쏟아졌고, 디플러스 기아는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팀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의 부진도 아픈 상처였다.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은 진영 선택과 관련한 이야기로 말문을...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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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농심 허영철 감독, "당장 지더라도, 옳은 길을 가겠다"
농심 레드포스에겐 너무 무력한 패배였다. 지난 경기 승리 이후로, 2연승을 노렸던 농심은 리브 샌드박스 앞에서 체급 차이를 드러내며 패배했다. 이현우 해설은 리브 샌드박스가 농심을 상대로 서열을 정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기자실에서 만난 농심 레드포스는 패배에 주눅 들지 않아 보였다. 허영철 감독은 지금 한 경기 패배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앞으로...
인터뷰 | 기자: 김병호, 남기백 | 작성시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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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 "레드 사이드 선호 이유 궁금하다"
디플러스 기아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강팀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1, 2 세트 경기에서 세 라인 모두 1차 포탑 타워를 채굴하면서 골드 차이를 벌렸다. 2세트는 특히 눈에 띄는 경기력이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단 1킬만을 얻었음에도 글로벌 골드 차이를 6,000까지 벌렸다. 스프링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임을 증명한 경기였다.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은...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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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프리뷰] '블랙' 라벨 뗀 농심 레드포스...매운 맛 살려라
농심 레드포스 2023년 로스터 (TOP) '든든' 박근우 (JUG) '실비' 이승복 (MID) '피에스타' 안현서 (BOT) '바이탈' 하인성 (SUP) '피터' 정윤수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목표는 명확했다. 좋은 선수를 영입해 성적을 내는 것. 마치 ‘블랙’으로 대표된 자사 브랜드 라면처럼 농심은 재료 구입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 농심...
기획기사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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