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7일),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는 한국 첫 '펜타스톰' 경기인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전현직 프로게이머가 맞붙는 1부 이벤트 매치와 펜타스톰 최초의 국가 대항전인 2부로 구성됐습니다.
전직 프로게이머로는 송병구, 이제동, 이윤열, 김정우, 강민으로 구성된 ‘펜타 레전드’ 팀과 현직 프로팀인 ‘MVP’ 팀이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졌습니다.
국가대항전은 한국 상위 랭커들이 모인 ‘슈퍼 한국 네임드’ 팀과 대만의 세미 프로 리그인 ‘전설대결’에서 우승한 ‘파이브 갓 마우스’팀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경기는 5판 3선승제, 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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